2018년 7월 30일 월요일/ 새벽기도 174일째 설교 (창 174번째 설교)
174-174 창49:16-28 월
단 - 16절“단은 이스라엘의 한 지파같이 그 백성을 심판하리로다”, 단 지파는 심판하는 사람이 될 것이며 이는 재판관을 말하는데 삼손 때에 이루어진다. 삼손은 나실인으로서 20년 동안 이스라엘이 사사가 되어 이스라엘 백성을 심판하고 통치한다.
17절“단은 길의 뱀이요 첩경의 독사리로다 말굽을 물어서 그 탄자로 뒤로 떨어지게 하리로다”, 단을 뱀으로 본다. 뱀은 마귀인데 이는 단지파가 사단의 하수인이될 것을 말한다. 적그리스도가 단지파에서 나올 것이라고 보는 견해도 있다. 삿18장에 단지파가 라이스에 우상을 만들어 섬기며 성 이름을 단으로 바꾼다. 또한 계7:5-8에 인친 받은 144,000명이 이스라엘 각 지파마다 12,000명씩인데 요셉의 열두 아들 중 므낫세가 들어가고 단이 빠져 있다.
갓 - 19절“갓은 군대의 박격을 받으나 도리어 그 뒤를 추격하리로다”, 요단 동편에 거주한 르우벤, 갓, 므낫세 반지파는 동방 족속들, 미디안 족속, 암몬 족속, 아라비아 족속에게 늘 시련을 당했다. 그러나 갓 지파는 그들 특유의 용맹성으로 적들을 격퇴시킨다.
아셀 - 20절“아셀에게서 나는 식물은 기름진 것이라 그가 왕의 진수를 공궤하리로다”, 가나안 정복후에 아셀 지파가 받은 땅은 갈멜 산 북쪽 지중해 연안에 위치하여 물이 넉넉하고 땅이 기름지며 소산이 풍부한 곳이어서 이곳에서 나는 식물은 왕궁에 진상되었다. 뿐만 아니라 솔로몬 왕은 두로 왕 히람으로 부터 성전 건축에 쓸 제목을 공급받는 대가로 이곳의 소출을 공급하기도 했다.
납달리 - 21절“납달리는 놓은 암사슴이라 아름다운 소리를 발하는도다”, ①놓은 암사슴: 납달리 자손들은 싸움에 능하고 용맹한 자들이다. 그들은 시스라와 재기한 가나안 군사들이 이스라엘을 위협할 때 게데스의 바락을 좇아 가나안 군사들을 물리쳤으며, 사사 기드온이 소집에 참가하여 미디안 족속을 축출하기도 했다. 또한 다윗이 왕으로 추대되기 직전에는 다윗에게 삼만 칠천 명의 군사와 천 명의 장교, 그리고 식량을 보내 주기도 했다.
②아름다운 소리: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리는 복음인데 그 복음의 근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의 중심지인 갈릴리가 옛 납달리 지역이다. 그러므로 납달리의 축복은 영적으로 죄와 사망으로부터 자유를 누리는 우리 성도들에게 임한 복을 의미한다. 롬8:1-2“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요셉 - 별도로 설교
베냐민 - 27절“베냐민은 물어뜯는 이리라 아침에는 빼앗은 것을 먹고 저녁에는 움킨 것을 나누리로다”, 이 예언대로 베냐민 지파는 무척 무례하고 호전적인 기질을 가지고 있었다. 삿3장의 사사 예훗의 모압 정벌과 삿5장의 드보라 전쟁과 삿19장의 레위인 첩에 대한 베냐민 지파에 속한 기브아 지방 사람들의 극악한 겁탈 사건, 그리고 이로 인하여 삿20장에 일어난 기브아 전투에서의 26,000명의 숫자로 이스라엘 다른 지파의 연합군 40만명과 싸우는 완강한 저항 등에서 명백하게 드러난다.
처음 전투에서 연합군이 22,000명이 죽는다. 두 번째 전투에서 연합군이 18,000명이 죽는다. 삼일째 되는 날에 연합군이 매복 작전을 써서 베냐민 사람이 25,100명이 죽는다.
각 분량대로의 축복 - 28절“이들은 이스라엘의 십 이 지파라 이와 같이 그 아비가 그들에게 말하고 그들에게 축복하였으되 곧 그들 각인의 분량대로 축복하였더라”, 야곱은 자식들에게 자기 마음내키는 대로 축복하지 않고 그들의 분량에 따라 축복한다. 야곱은 하나님의 뜻과 섭리에 따라 아들들을 축복한다. 이는 하나님의 복이 각인의 분량대로 주어지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그릇이다. 복을 담기 위해서는 우선 그릇이 깨끗해야 한다. 딤후2:20“큰 집에는 금과 은의 그릇이 있을뿐 아니요 나무와 질그릇도 있어 귀히 쓰는 것도 있고 천히 쓰는 것도 있나니/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임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예비함이 되리라”
하나님은 우리의 그릇 크기만큼 복을 주신다. 아니 하나님이 복을 한량없이 부어주셔도 우리는 내 그릇 만큼만 받게 된다. 또한 그릇이 깨지면 담는 양이 줄어든다. 시23:5“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그래서 우리와 우리 자녀들은 복 받을 그릇을 키워야 한다. 그 그릇이 믿음이다. 롬12:3“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 중 각 사람에게 말하노니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
고후10:13“그러나 우리는 분량 밖의 자랑을 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이 우리에게 분량으로 나눠 주신 그 분량의 한계를 따라 하노니 곧 너희에게까지 이른 것이며”
엡4:7“우리 각 사람에게 그리스도의 선물의 분량대로 은혜를 주셨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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