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1154 [선택] (신명기 427) 양자택일 (신명기 30장 15절로 20절) [배목새벽설교]

달려라33 2025. 5. 26.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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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13일 주일/ 새벽기도 1154일째 설교, 신명기 427번째 설교

https://www.youtube.com/watch?v=4ZUGFc91Y_w

 

1154 210613주일 신30:15-20 (30-45)
15 보라 내가 오늘날 생명과 복과 사망과 화를 네 앞에 두었나니
16 곧 내가 오늘날 너를 명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 모든 길로 행하며 그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키라 하는 것이라 그리하면 네가 생존하며 번성할 것이요 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가서 얻을 땅에서 네게 복을 주실 것임이니라
17 그러나 네가 만일 마음을 돌이켜 듣지 아니하고 유혹을 받아서 다른 신들에게 절하고 그를 섬기면
18 내가 오늘날 너희에게 선언하노니 너희가 반드시 망할 것이라 너희가 요단을 건너가서 얻을 땅에서 너희의 날이 장구치 못할 것이니라
19 내가 오늘날 천지를 불러서 너희에게 증거를 삼노라 내가 생명과 사망과 복과 저주를 네 앞에 두었은즉 너와 네 자손이 살기 위하여 생명을 택하고
20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 말씀을 순종하며 또 그에게 부종하라 1)그는 네 생명이시요 네 장수시니 여호와께서 네 열조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리라고 맹세하신 땅에 네가 거하리라
하나님의 섭리에는 복과 저주로 구별되고 중간은 없다. 그 근거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여부이다. 이는 천국과 지옥사이에 연옥과 같은 중간영역이 없다는 것이다. 
이 세상을 살고 있는 우리는 세상과 교회를 드나들면서 이중 생활을 하는 자들이 많다. 주일이면 성도가 많은 것 같은데 평일에는 볼 수 없다고 한다. 삶으로 크리스찬임을 나타내는 자가 적은 것이다. 
우리의 신앙이 자녀들이 보고 배우는데 마르크스는 아버지가 주일날 독일교회로 가는 것을 이상히 여겨 우리는 유대인인데 왜 회당에 가지 않고 교회로 가느냐고 하니 아버지는 이곳에서 적응하며 살려면 이렇게 해야 한다고 한다. 교회 가는 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이 아니라 신앙이 현실타협적이라는 것이다. 후일에 마르크스는 1843년에 ‘종교는 인민의 아편이다’라고 하며 배척한다. 레닌이 이를 인용함으로 반종교적 표현의 대명사가 되었다. 
신앙은 하나님 앞에서 열렬한 열정으로 뜨겁든지 냉정한 이성으로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차든지 해야 한다. 계3:14-16“라오디게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아멘이시오 충성되고 참된 증인이시오 하나님의 창조의 근본이신 이가 가라사대/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더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더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더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내치리라”
중간에 머물러서 어정쩡한 상태의 신앙은 위험한 신앙이다. 엘리야가 바알 선지자 450명, 아세라 선지자 400명, 850명을 죽이고 나서 백성들에게 양단간 선택을 하라고 함에도 백성은 중간지대에 있다. 왕상18:21“엘리야가 모든 백성에게 가까이 나아가 이르되 너희가 어느 때까지 두 사이에서 머뭇머뭇하려느냐 여호와가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좇고 바알이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좇을지니라 하니 백성이 한 말도 대답지 아니하는지라”
여호수아도 가나안 정복을 마친 후에 죽음을 앞두고 백성들에게 하나님 신앙으로 무장할 것을 권한다. 수24:15”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 너희 열조가 강 저편에서 섬기던 신이든지 혹 너희의 거하는 땅 아모리 사람의 신이든지 너희 섬길 자를 오늘날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시119:30“내가 성실한 길을 택하고 주의 규례를 내 앞에 두었나이다”
중간이 없다는 것을 다시 상기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을 점검해야 한다. 요3:16-20“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저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두움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악을 행하는 자마다 빛을 미워하여 빛으로 오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행위가 드러날까 함이요/ 진리를 좇는 자는 빛으로 오나니 이는 그 행위가 하나님 안에서 행한 것임을 나타내려 함이라 하시니라”
또한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구원의 길임을 부지런히 전해야 한다. 행16:31“가로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요5:24“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람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요1:12-14“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살후1:8-9“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을 복종치 않는 자들에게 형벌을 주시리니/ 이런 자들이 주의 얼굴과 그의 힘의 영광을 떠나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으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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