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0 [모순] (신명기 443) 복을 주면 하나님을 떠나는 인간의 실태 (신명기 31장 20절 부의 영적 딜레마) [배목새벽설교]

2021년 6월 30일 수요일/ 새벽기도 1170일째 설교, 신명기 443번째 설교

https://www.youtube.com/watch?v=hiYdf64CEl8

 

1170 210630수 신31:20 (31-54)
20 내가 그들의 열조에게 맹세한바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그들을 인도하여 들인 후에 그들이 먹어 배부르고 살찌면 돌이켜 다른 신들을 섬기며 나를 멸시하여 내 언약을 어기리니,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 먹어 배부르고 살찌면 다른 신을 섬기고 하나님의 언약을 어긴다고 하신다. 이는 실제로 나타난다. 
사람은 물질적으로 풍요로와지면 하나님을 멀리 하게 되고 자기 욕심을 더 채우기 위해 우상을 섬기게 된다. 
우리는 이것을 비난하기 전에 우리 속에도 간사하고 불신실한 요소가 있음을 인정하고 항상 마귀의 공격을 받을 수 있음을 알고 자기를 살피며 근신하도록 힘써야 한다. 벧전5:8-9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게 하여 저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니라
성도가 마귀의 올무에 걸리기 쉬울 때가 하나님의 복을 받아서 누리고 있을 때이다. 생활이 넉넉해 져서 걱정이 없어지면 생각이 엉뚱한데 곧 육체이 향락을 추구하거나 세속과 벗되는 공간에 머물게 된다. 
세상과 벗된 것은 하나님과 원수되는 것이다. 약4:4“간음하는 여자들이여 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의 원수임을 알지 못하느뇨 그런즉 누구든지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 되게 하는 것이니라”
눅16장 부자와 거지나사로에서 부자는 가난했으면 구원을 받을 수 있었을 텐데 부자라서 구원을 받지 못한 사람이 나온다. 눅16:25 아브라함이 가로되 얘 너는 살았을 때에 네 좋은 것을 받았고 나사로는 고난을 받았으니 이것을 기억하라 이제 저는 여기서 위로를 받고 너는 고민을 받느니라
미국의 법률가인 존 포스터는 ‘부자로 죽는 자의 긍지는 지옥에서 가장 큰 웃음을 웃는다는 것’이라고 했다. 
프랑스의 로마 카톨릭 신학자인 삐에르 샤롱은 ‘부가 우리 집안에 들어오는 것은 허용하되 우리 마음에 들어오는 것은 철저히 차단해야 한다.’고 했다.
성경의 열매가 사랑으로 시작해서 절제로 끝난다. 갈5:22“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절제가 되지 못하면 성령의 열매가 완성되지 않는다. 
그래서 아굴은 중용을 구한다. 잠30:7-9“내가 두 가지 일을 주께 구하였사오니 나의 죽기 전에 주시옵소서/ 곧 허탄과 거짓말을 내게서 멀리 하옵시며 나로 가난하게도 마옵시고 부하게도 마옵시고 오직 필요한 양식으로 내게 먹이시옵소서/ 혹 내가 배불러서 하나님을 모른다 여호와가 누구냐 할까 하오며 혹 내가 가난하여 도적질하고 내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할까 두려워함이니이다”
하나님의 복 속에 있으면서도 하나님께 거역하는 자는 복을 빼앗기게 된다. 호13:6-9“저희가 먹이운대로 배부르며 배부름으로 마음이 교만하며 이로 인하여 나를 잊었느니라/ 그러므로 내가 저희에게 사자 같고 길 가에서 기다리는 표범 같으니라/ 내가 새끼 잃은 곰 같이 저희를 만나 그 염통 꺼풀을 찢고 거기서 암사자 같이 저희를 삼키리라 들짐승이 저희를 찢으리라/ 이스라엘아 네가 패망하였나니 이는 너를 도와주는 나를 대적함이니라” 
사17:10-11“그 날에 그 견고한 성읍들이 옛적에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버린 바 된 수풀 속의 처소와 작은 산꼭대기의 처소 같아서 황폐하리니/ 이는 네가 자기의 구원의 하나님을 잊어버리며 자기의 능력의 반석을 마음에 두지 않은 까닭이라 그러므로 네가 기뻐하는 식물을 심으며 이방의 가지도 이종하고/ 네가 심는 날에 울타리로 두르고 아침에 너의 씨로 잘 발육하도록 하였으나 근심과 심한 슬픔의 날에 농작물이 없어지리라”
하나님이 주신 복에 감사하며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어야 한다. 딤전6:17 네가 이 세대에 부한 자들을 명하여 마음을 높이지 말고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두며
18 선한 일을 행하고 선한 사업에 부하고 나눠주기를 좋아하며 동정하는 자가 되게 하라
19 이것이 장래에 자기를 위하여 좋은 터를 쌓아 참된 생명을 취하는 것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