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10 [섬김] 창1:28 섬김의 리더십 [배목새벽설교]
2018년 1월 18일 목요일/ 새벽기도 10일째 (창 10번째 설교)
https://www.youtube.com/watch?v=60RyabssWc0
하나님의 복의 명령을 이행하는데는 섬김의 리더십이 필요하다.
창1:28 하나님의 위임명령
1.복 – 28절“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시고 제일 먼저 복을 주셨다. 그러므로 우리 삶도 복을 받고 시작해야 한다. 하루 일과도 축복으로 시작해야 한다.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다.더 나아가서 우리는 이미 복 받은 존재임을 잊지 말라. 하나님이 이미 주셨다. 그것을 우리 생활에 활용하기 위해 또한 구해야 한다. 그것이 기도이다.
2.하나님의 명령 - ①번성명령: 28절“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부부가 자녀를 둘은 낳아야 현상유지이다. 자녀는 하나님이 주시는 상급이다. 시127:3-5“자식은 여호와의 주신 기업이요~” 그러나 국가적으로도 다산을 막았다. [산아 제한 표어] 지금도 교육비문제, 여성 직장 문제, 자기 성취 문제 등으로 출산이 줄고 있다.
산부인과 병원이 1개 개업하고 2개 폐업하고 있다. 정신과 병원에 우울증과 정신병으로 치료 받으러 오는 사람 중 여자가 남자보다 더 많고 아이가 없는 여성이 아이가 많은 여성보다 더 많다고 한다. 아이가 많으면 그들을 돌보느라 우울증, 정신병 걸릴 여유가 없다.
②개발명령 – 28절“땅을 정복하라” 이는 땅을 자신의 것으로 취급하여 마음대로 정복하고 자기 뜻대로 소유해도 좋다는 뜻이 아니라 선한 목적을 좇아 땅 속에 포함된 광대한 자원을 개발하여 유용하게 이용하라는 문화명령이다.
그래서 인간은 농사를 비롯하여 주변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개발을 해야 한다. 땅은 식물을 자라게 하는 바탕이 되어 있으므로 열심히 농사지으면 수확물을 얻을 수 있다. 인간의 불순종으로 땅이 저주를 받았으나 땀을 흘리면 식물을 얻을 수 있다. 창3:19“네가 얼굴에 땀이~”, 시128:2“네가 네 손이 수고한대로~”
그런데 인간은 무자비한 개발로 자연을 파괴하고 있다. 생태계가 파괴되어 가고 있으며 하나님이 만드신 자연의 이치들이 불균형을 이루고 있다. 여름에 눈이 오고 추워야할 겨울이 따뜻하여 비가 내리고 오존층의 파괴로 지구에는 온난화 현상이 일어나고 있어 점점 지구 수면이 높아지고 한마디로 지구의 지구다운 모습을 잃어가고 있다. 이유는 인간의 무분별한 욕심 때문이다. 자연은 후세에게 빌려 쓰는 자원이다.
3.다스림에 실패한 원인 - 칼바르크는 온전한 인간의 삶을 하나님, 인간, 자연의 관계에서 서로 조화를 이루는 모습으로 설명했다. 이 관계에서 인간은 먼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실패했고 나아가 자연과의 관계에서도 실패하고 말았다.
①위임위반: 하나님은 우리에게 명령하신다. 28절“하나님이 그들에게~” 다스린다. *(라다) ‘굴복시키다. 다스리다. 통치하다’ 다스리라고 했다고 그것을 우리에게 소유개념으로 다 준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서 외곡현상이 발생한다. 다스리라고 한 것은 우리에게 위임해 준 것이지 우리 마음대로 소유하라고 주신 것이 아니다. 맡겨 주신자의 뜻에 따라 관리해야지 청지기가 자기 뜻대로 관리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②주인을 모르는 인간: 인간은 자신은 피조물이고 우리의 주인은 하나님임을 알고 하나님의 다스림을 먼저 받을 줄 알아야 만물을 다스릴 수 있게 된다. 다스림에는 지혜가 필요한데 그 지혜의 근본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데 있다. 잠9:10“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4.해결책 – 다스림에는 지혜와 리더십이 필요한데 하나님의 섬김의 리더십을 가져야 한다. 하나님은 창조주로서 세상을 다스리는 전능자이시다. 그러나 하나님의 다스림은 군림하는 다스림을 하지 않으신다. 세상의 통치자와 다른점이 다스리되 섬기는 다스림을 하시는 분이요 사랑을 중심에 세워 놓으시고 그 기준에 맞추어 절대 권세의 능력을 행하시는 분이란 점이다. 그분의 다스림에는 긍휼함이 있고 은총 베푸시길 쉬지 않으시며 한결같은 사랑을 마르지 않는 샘처럼 뿜어내시는 분이시다.
사랑이 많은 쪽이 항상 희생을 당한다. 부모와 자식간에 부모가 항상 희생자이다. 하나님도 인간에게 양보하시는 경우가 많다. ①열두 정탐꾼: 가데스 바네야에서 가나안으로 바로 들어가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정탐을 원하자 하나님은 각 지파에서 한 명씩 세우라고 하신다. ②왕 탄생: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왕은 당신 자신이길 원하셨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이 눈에 보이는 왕을 요구하자 사울을 세우라고 하신다. ⓷성전건축: 하나님은 성전건축을 원치 않으셨다. 다윗이 간절히 원하자 그러면 아들 솔로몬에게 세우라고 하신다.
자기 이익을 위해서 손해를 보려고 하지 않는 섬김의 실종이 자연이 파괴되고, 인간관계가 악화되어 현시대를 슬프게 만드는 것이다.
창1:28“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산아 제한 표어: 적게 낳아 잘 기르면 부모 좋고 자식 좋다. 덮어놓고 낳다보면 거지꼴 못 면한다. 딸 아들 구별 말고 둘만 낳아 잘 기르자. 하나씩만 낳아도 삼천이면 초만원이다. 자식 많다 자랑 말고 하나 낳아 잘 기르자. 잘 기른 딸 하나 열 아들 안 부럽다.]
창3:19“네가 얼굴에 땀이 흘러야 식물을 먹고”
시127:3-5“자식은 여호와의 주신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 젊은 자의 자식은 장사의 수중의 화살 같으니/ 이것이 그 전통에 가득한 자는 복되도다 저희가 성문에서 그 원수와 말할 때에 수치를 당치 아니하리로다”
시128:2“네가 네 손이 수고한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잠9:10“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