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0 [공포] 두려움은 왜 오는 건가요? (신명기 28장 64절로 66절 두려움) [배목새벽설교]

2021년 5월 18일 화요일/ 새벽기도 1130일째 설교, 신명기 403번째 설교

https://www.youtube.com/watch?v=xB8rg1Rr4m0

 

1.66절“네 생명이 의심나는 곳에 달린 것 같아서 주야로 두려워하며 네 생명을 확신할 수 없을 것이라”, 생명이 의심나는 곳에 달렸다는 것은 마치 목숨이 밧줄 하나에 매달려 있는 것처럼 위태한 처지를 말한다. 이렇게 죽음의 공포로 인하여 주야로 두려워하며 떨게 된다는 것이다. 
이렇듯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함으로 하나님의 저주 아래 있는 인간은 두려워하는 마음을 지닌 채 살아갈 수밖에 없다.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유일한 율법인 선악과를 따먹었을 때 그들에게 가장 먼저 찾아온 것은 두려움이어서 숨었다. 
사람의 마음을 연구한 실존주의자들은 인간의 마음에 있는 불안의 문제를 깊이 다루었다. 그들은 주로 인간의 불안을 자신의 근원을 알지도 못한 채 ‘던져진 존재’로서 느낄 수밖에 없는 심리적인 문제로 이해한다. 불확실성이 불안을 가져다 준다는 것이다. 
명상이나 마인드 콘트롤을 한다고 불안이 해소되지 않는다. 그러나 이것은 심리적인 문제가 아니라 영적인 문제다. 하나님과 멀어질 때 불안해지는데 죄가 평강을 빼앗아간다. 사48:22“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악인에게는 평강이 없다 하셨느니라”
사57:20“오직 악인은 능히 안정치 못하고 그 물이 진흙과 더러운 것을 늘 솣쳐내는 요동하는 바다와 같으니라”
우리가 두렵고 불안할 때 기도하게 되는데 죄가 있는 상태에서는 하나님이 기도를 듣지 않으신다. 사1:15“너희가 손을 펼 때에 내가 눈을 가리우고 너희가 많이 기도할찌라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니 이는 너희의 손에 피가 가득함이니라”
우리의 죄가 담이 되어 하나님과 가려지는 것이다. 시66:18“내가 내 마음에 죄악을 품으면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리라”
그 막는 것을 하나님의 얼굴을 가리운다고 한다. 겔39:24“내가 그들의 더러움과 그들의 범죄한 대로 행하여 그들에게 내 얼굴을 가리웠었느니라”
미3:4“그 때에 그들이 여호와께 부르짖을지라도 응답지 아니하시고 그들의 행위의 악하던대로 그들 앞에 얼굴을 가리우시리라”
사59:1-2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치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내었고 너희 죄가 그 얼굴을 가리워서 너희를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
불순종하는 자의 기도도 듣지 않으신다. 슥7:13“만군의 여호와가 말하였었노라 내가 불러도 그들이 듣지 아니하였은즉 그들이 불러도 내가 듣지 아니하고”
그러므로 기도 응답이 잘 되기 위해서는 죄의 길을 벗어나고 항상 선을 행하도록 힘써야 한다. 시34:14“악을 버리고 선을 행하며 화평을 찾아 따를지어다”
잠4:27“우편으로나 좌편으로나 치우치지 말고 네 발을 악에서 떠나게 하라”
롬6:12-13“그러므로 너희는 죄로 너희 죽을 몸에 왕 노릇하지 못하게 하여 몸의 사욕을 순종치 말고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병기로 죄에게 드리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산 자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리라”
마음의 평안은 오직 죄를 씻음 받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다시 회복할 때만이 가능하다. 우리가 회개하면 하나님은 용서하신다. 요일1:9“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
인간의 불안은 근본적으로 죄로 인한 것인데 곧 죄로 인하여 하나님과 단절되는 것에서 오는 불안이다. 하나님과 함께하면 하나님이 평안을 주신다. 요14:27“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복은 하나님께로서부터 비롯된다. 그래서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것이 복이다. 시73:28“하나님을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시112:1“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계명을 크게 즐거워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눅11:28“예수께서 가라사대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 하시니라”
시115:13“대소 무론하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 복을 주시리로다”
계1:3“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렘17:5-8“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무릇 사람을 믿으며 혈육으로 그 권력을 삼고 마음이 여호와에게서 떠난 그 사람은 저주를 받을 것이라/ 그는 사막의 떨기나무 같아서 좋은 일의 오는 것을 보지 못하고 광야 간조한 곳, 건건한 땅, 사람이 거하지 않는 땅에 거하리라/ 그러나 무릇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 그는 물가에 심기운 나무가 그 뿌리를 강변에 뻗치고 더위가 올찌라도 두려워 아니하며 그 앞애 청청하며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아니함 같으리라”
시128:1-6“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도에 행하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네가 네 손이 수고한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네 집 내실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상에 둘린 자식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이같이 복을 얻으리로다/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찌어다 너는 평생에 예루살렘의 복을 보며/ 네 자식의 자식을 볼찌어다 이스라엘에게 평강이 있을찌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