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1190 [배교] (신명기 463) 배반, 교만 (신명기 32장 15절) [배목새벽설교]

달려라33 2025. 6. 3. 02:15
반응형

2021년 7월 20일 화요일/ 새벽기도 1190일째 설교, 신명기 463번째 설교

https://www.youtube.com/watch?v=jlVPPYgMMkk

 

1190 210720화 신32:15 (32-59)
1.배반 - 15 그러한데 여수룬이 살찌매 발로 찼도다 네가 살찌고 부대하고 윤택하매 자기를 지으신 하나님을 버리며 자기를 구원하신 반석을 경홀히 여겼도다, 여수룬은 ‘의인’, ‘정직한 자’라는 말인데 이스라엘을 지칭한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바라시는 기준이 여수룬이다. 하나님이 그들을 여수룬이라고 부르신 것은 그들이 의롭고 정직해서가 아니고 오히려 하나님 앞에서 사곡한 배교 행위를 서슴치 않았기에 내가 기대하는 여수룬이 이렇게 타락하는구나 하시는 것이다. 
인간이 하나님의 복을 받아 살찌고 부대하고 윤택해 지면 하나님을 버리는 것을 나타낸다. 신31:20 내가 그들의 열조에게 맹세한바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그들을 인도하여 들인 후에 그들이 먹어 배부르고 살찌면 돌이켜 다른 신들을 섬기며 나를 멸시하여 내 언약을 어기리니
발로 찼도다라고 말하는 것은 짐승이 살찌면 자신을 먹여준 주인을 발로 차는 것을 나타낸다. 짐승이 이처럼 배은망덕한 행동을 하면 주인은 짐승을 먹이지 않는다. 호4:16 이스라엘은 완강한 암소처럼 완강하니 이제 여호와께서 어린 양을 넓은 들에서 먹임같이 저희를 먹이시겠느냐
오히려 받은 복도 빼앗기게 된다. 호13:6 저희가 먹이운대로 배부르며 배부름으로 마음이 교만하며 이로 인하여 나를 잊었느니라
7 그러므로 내가 저희에게 사자 같고 길 가에서 기다리는 표범 같으니라
8 내가 새끼 잃은 곰 같이 저희를 만나 그 염통 꺼풀을 찢고 거기서 암사자 같이 저희를 삼키리라 들짐승이 저희를 찢으리라
9 이스라엘아 네가 패망하였나니 이는 너를 도와주는 나를 대적함이니라 
사17:9 그 날에 그 견고한 성읍들이 옛적에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버린 바 된 수풀 속의 처소와 작은 산꼭대기의 처소 같아서 황폐하리니
10 이는 네가 자기의 구원의 하나님을 잊어버리며 자기의 능력의 반석을 마음에 두지 않은 까닭이라 그러므로 네가 기뻐하는 식물을 심으며 이방의 가지도 이종하고
11 네가 심는 날에 울타리로 두르고 아침에 너의 씨로 잘 발육하도록 하였으나 근심과 심한 슬픔의 날에 농작물이 없어지리라 

2.교만 - 이는 배부르고 살찌면 자만심이 일어나 교만해지기 때문이다. 러시아의 문호 톨스토이는 ‘인간이 교만하면 할수록 그의 지반은 추악해지고 만다’고 한다. 교만은 마귀의 특성이기에 교만한 자는 망한다. 잠16:18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 
잠18:12 사람의 마음의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요 겸손은 존귀의 앞잡이니라 
마23:12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누구든지 자기를 낯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잠29:23 사람이 교만하면 낮아지게 되겠고 마음이 겸손하면 영예를 얻으리라
분열왕국에서 유다 10대왕 웃시야는 왕권을 넘어서 제사장의 직무까지 했다가 나병에 걸려 평생 혼자 지내게 된다. 대하26:16 저가 강성하여지매 그 마음이 교만하여 악을 행하여 그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하되 곧 여호와의 전에 들어가서 향단에 분향하려 한지라
이것을 제사장 아사랴가 80인을 데리고 들어가 말린다. 그러나 왕은 화를 내다가 문둥병에 걸린다. 대하26:19 웃시야가 손으로 향로를 잡고 분향하려 하다가 노를 발하니 저가 제사장에게 노할 때에 여호와의 전 안 향단 곁 제사장 앞에서 그 이마에 문둥병이 발한지라
21 웃시야 왕이 죽는 날까지 문둥이가 되었고 문둥이가 되매 여호와의 전에서 끊어졌고 별궁에 홀로 거하였으므로 그 아들 요담이 왕궁을 관리하며 국민을 치리하였더라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대적하신다. 약4:6 그러나 더욱 큰 은혜를 주시나니 그러므로 일렀으되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
7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순복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8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 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케 하라
10 주 앞에서 낮추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희를 높이시리라 
잠22:4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응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니라 
벧전5:5 젊은 자들아 이와 같이 장로들에게 순복하고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나라 위정자나 국민들 다수가 교만해 지게되면 나라도 망한다. 렘50:32 교만한 자가 걸려 넘어지겠고 그를 일으킬 자가 없을 것이며 내가 그 성읍들에 불을 놓으리니 그 사면에 있는 것이 다 살라지리라
교만이 우리를 속이기에 속아서 망한다. 에돔족은 고산지대에 살면서 다른 나라가 침략하지 못할 것이라는 교만에 빠져있다. 그것이 교만이고 그 교만이 에돔족을 속이고 있다고 오바댜는 지적한다. 
옵1:3 바위 틈에 거하며 높은 곳에 사는 자여 네가 중심에 이르기를 누가 능히 나를 땅에 끌어내리겠느냐 하니 너의 중심의 교만이 너를 속였도다
4 네가 독수리처럼 높이 오르며 별 사이에 깃들일지라도 내가 거기서 너를 끌어내리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
예레미야도 지적한다. 렘49:16 바위 틈에 거하며 산꼭대기를 점령한 자여 스스로 두려운 자인 줄로 여김과 네 마음의 교만이 너를 속였도다 네가 독수리 같이 보금자리를 높이 지었을지라도 내가 거기서 너를 끌어 내리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실제로 유다 왕 아마샤가 소금 골짜기에서 에돔 사람 만명을 죽이고 셀라를 정복한다. 왕하14:7 아마샤가 염곡에서 에돔 사람 일만을 죽이고 또 셀라를 쳐서 취하고 이름을 욕들엘이라 하였더니 오늘까지 그러하니라 
이때 아마샤는 에돔인들을 바위 꼭대기로 데리고 올라가 떨어뜨려서 온 몸이 부서지게 하여 죽이는 잔인한 처형을 실행한다. 대하25:11 아마샤가 담력을 내어 그 백성을 거느리고 염곡에 이르러 세일 자손 일만을 죽이고
12 유다 자손이 또 일만을 사로잡아 가지고 바위 꼭대기에 올라가서 거기서 밀쳐 내려뜨려서 그 몸이 부숴지게 하였더라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