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1251 [순종] A cloudy drive in front of Blue House 여호수아 1장 10 11절 즉시 순종 [배목새벽설교]

달려라33 2025. 6. 8.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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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19일 주일/ 새벽기도 1251일째 여호수아 9번째 설교

https://www.youtube.com/watch?v=d9tjTe3WmGw

 

1251 210919주일 수1:10-11 (수1-52)
10-11절 이에 여호수아가 백성의 유사들에게 명하여 가로되/ 진중에 두루 다니며 백성에게 명하여 이르기를 양식을 예비하라 삼일 안에 너희가 이 요단을 건너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사 얻게 하시는 땅을 얻기 위하여 들어갈 것임이니라 하라, 여호수아는 하나님이 가나안 정복 명령을 내리시자마자 즉각적으로 행동한다. 
성도가 하나님의 일을 하는데 있어서 자신의 일에 매여 하나님의 일을 행동으로 옮기는데 지체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하나님의 일을 하는데 있어서 자신의 역량이 부족하여 자신이 없어서 지체하는 경우도 있다. 성경에서 그 예가 모세이다. 모세는 호렙산 떨기나무 불꽃으로 임한 하나님의 임재 앞에서 하나님께 이스라엘 민족을 애굽에서 출애굽하라는 직책을 받았을 때에 5번이나 거절한다. 
거절 5가지
①출3:11 모세가 하나님께 고하되 내가 누구관대 바로에게 가며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리이까
②13절 모세가 하나님께 고하되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면 그들이 내게 묻기를 그의 이름이 무엇이냐 하리니 내가 무엇이라고 그들에게 말하리이까
③출4:1 모세가 대답하여 가로되 그러나 그들이 나를 믿지 아니하며 내 말을 듣지 아니하고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네게 나타나지 아니하였다 하리이다 
④출4:10 모세가 여호와께 고하되 주여 나는 본래 말에 능치 못한 자라 주께서 주의 종에게 명하신 후에도 그러하니 나는 입이 뻣뻣하고 혀가 둔한 자니이다
⑤13절 모세가 가로되 주여 보낼 만한 자를 보내소서
이에 하나님은 노를 발하시며 갈 것을 명하신다. 14절 여호와께서 모세를 향하여 노를 발하시고 가라사대 레위 사람 네 형 아론이 있지 아니하뇨 그의 말 잘 함을 내가 아노라 그가 너를 만나러 나오나니 그가 너를 볼 때에 마음에 기뻐할 것이라
하시며 하나님이 모세에게 능력을 주셔서 출애굽을 이루게 하신다. 
사울은 왕으로 선택되었을 때 가문의 미약함을 내세워 하나님의 명령 이행을 거절한다. 하나님이 사무엘에게 말씀하신다. 삼상9:16 내일 이맘때에 내가 베냐민 땅에서 한 사람을 네게 보내리니 너는 그에게 기름을 부어 내 백성 이스라엘의 지도자를 삼으라 그가 내 백성을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구원하리라 내 백성의 부르짖음이 내게 상달하였으므로 내가 그들을 돌아보았노라 하시더니 
사울은 자신의 지파가 작은 것을 말한다. 21절 사울이 대답하여 가로되 나는 이스라엘 지파의 가장 작은 지파 베냐민 사람이 아니오며 나의 가족은 베냐민 지파 모든 가족 중에 가장 미약하지 아니하니이까 당신이 어찌하여 내게 이같이 말씀하시나이까 
예레미야도 소명을 받을 때에 자기는 어리다고 한다. 렘1:4-10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내가 너를 복중에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 네가 태에서 나오기 전에 너를 구별하였고 너를 열방의 선지자로 세웠노라 하시기로/ 내가 가로되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보소서 나는 아이라 말할 줄을 알지 못하나이다/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아이라 하지 말고 내가 너를 누구에게 보내든지 너는 가며 내가 네게 무엇을 명하든지 너는 말할찌니라/ 너는 그들을 인하여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하여 너를 구원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시고/
여호와께서 그 손을 내밀어 내 입에 대시며 내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내 말을 네 입에 두었노라/ 보라 내가 오늘날 너를 열방 만국 위에 세우고 너로 뽑으며 파괴하며 파멸하며 넘어뜨리며 건설하며 심게 하였느니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하나님이 소명을 주셨을 때 여호수아와 가같이 즉각적으로 순종하는 것이다. 
여호수아와 같이 자신이 감당하기 어려운 일일지라도 즉각적으로 순종하는 모습을 우리는 창22장에서 아브라함에게서 볼 수 있다. 100세에 낳은 독자 이삭을 모리아산에서 번제로 드리라고 했을 때에 그는 아침 일찍이 이삭과 두 종을 데리고 모리아산으로 떠난다. 
그 누구보다도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본을 보이신다. 고후1:18-20 하나님은 미쁘시니라 우리가 너희에게 한 말은 예 하고 아니라 함이 없노라/ 우리 곧 나와 실루아노와 디모데로 말미암아 너희 가운데 전파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예 하고 아니라 함이 되지 아니하였으니 저에게는 예만 되었느니라/ 하나님의 약속은 얼마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되니 그런즉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아멘 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느니라
그 예가 십자가에 못박혀 죽기까지 순종하심을 가능케 하는 것이다. 빌2:5-8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된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니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하나님은 소명을 주실 때 명령만 주시는 것이 아니고 그 일을 감당할 수 있는 능력도 함께 주심으로 우리는 소명 앞에서 예와 아멘으로 화답하며 나아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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