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새벽기도23 [속죄] 창3:21 속죄의 원리인 가죽 옷 [배목새벽설교]

달려라33 2024. 6. 12. 05:22
반응형

2018년 2월 3일 토요일/ 새벽기도 23일째 설교 (창 23번째 설교)

우리의 죄를 가리시고 씻기시기 위해서 피흘리시고 죽임당하신 예수님을 전하는데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한다.

23-23 창3:21 그리스도께서는 우리 죄악의 수치를 가리기 위해 죽으셨다.

본문을 보면 하나님께서는 아담과 하와 부 부를 위하여 가죽옷을 지어 입히셨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 부부에게 가죽옷을 지어 입힌 것은 앞으로 낙원 외부의 거친 환경 속에서 적응하는데 도움을 줄 뿐 만 아니라 죄악으로 인한 인간의 수치를 가리워 주기 위함이다. 사실 무화과나무 잎사귀는 쉽게 말라버리고 부숴지기 때문에 인간의 수치를 가리워 줄 의복으로는 적합하지 않다.

그래서 하나님은 인간을 낙원에서 추방하기에 앞서 가죽옷을 지어 입히심으로 그들의 수치를 가리워 준 것이다. 이러한 사실에서 우리가 주목할 것은 인간 이 자신의 죄악으로 인한 인간의 수치를 가리기 위한 가죽옷을 입기 위해 아무런 죄도 없는 짐승의 희생이 요구되었다는 것이다. 이 세상에서 최초의 죽음은 죄를 범한 인간에게가 아니라 죄로 인해 드러난 인간의 수치를 가려주기 위해 죄 없는 짐승에게 찾아왔다. 이처럼 죄범한 아담 부부의 수치를 가리기 위해 죄 없는 짐승이 희생된 사실은 인간의 추악한 죄를 가리기 위한 의의 옷을 만들기 위해 그 자신이 죄가 없으셨음에도 불구하고 십자가에서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 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의 대속 희생(代贖 犧牲)을 예표합니다(마 20:28; 고전 5:7).

즉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추악한 죄를 가려주시기 위해 죄 없는 짐승을 희생 시키셨듯이 또한 죄 없으신 당신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희생양으로 삼으신 것이다. 사실 짐승의 가죽은 죄로 인해 드러난 인 간의 외적 수치는 가리워 줄 수 있었지만 인간 영혼에 깊이 자리 잡고 있는 영적 수치는 가리워 줄 수 없다. 더욱이 그러한 수치는 인간을 단지 부끄럽게 하는 차원을 넘어서 인간을 멸망으로 인도하는 것이기도 했다. 이에 죄는 미워하시되 죄 범한 인간 자체는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죄 없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어 죄 범한 인간 을 대신해 피 흘려 죽게 하셨다.

그리고 그로 말미암아 의의 옷을 만들어 인간에게 주셔서 죄로 인한 인간의 근본적인 수치를 가리게 하심은 물론 멸망에서도 구원 받게 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인간이 죄책감과 수치심을 벗어버리고 죄에서 구원 받을 수 있는 길은 오직 우리를 대신해 보혈을 흘려주신 그리스도의 의를 힘입는 길밖에 없다. 따라서 우리는 우리를 대신해 죽으신 그리스 도를 구주로 믿고 의지해야 한다.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가로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요 1:29)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 피를 인하여 의롭 다 하심을 얻었은즉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 하심에서 구원을 얻을 것이니”(롬 5:9) "하나님이 죄를 알지 못하신 자로 우리를 대신하여 죄를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저 의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니 라”(고후 5:21)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 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사함을 받았으니" (엡 1: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