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 8일 목요일/ 새벽기도 27일째 설교 (창 27번째 설교)
https://www.youtube.com/watch?v=UpvGL5-HnVY
열등심과 거절감은 치료의 대사이 아니고 회개의 대상이다. 교만을 회개하고 자기부인에 충실하면 없어진다. 착한행실을 많이 행함으로 죄를 이기자. 내 마음의 문을 잘 단속하여 마귀가 틈타지 못하도록 하자.
27-27 창4:7-8 인류 최초의 살인
1.죄 - 7절“네가 선을 행치 아니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네가 죄가 없이 떳떳하면 어찌 얼굴을 들지 못하겠느냐, 도둑이 제 발 저린다.
7절“선을 행치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리느니라” - 빛이 없으면 자동으로 어두운 상태가 된다. 즉 내가 가만히 있으면 선한 것이 아니고 악한 것이 되는 것이다. 죄를 쫓아내는 거시 선을 행하는 것이다. [가나안 정탐꾼 10:2] 마귀는 호시탐탐 우리의 마음 문 앞에서 들어올 시기를 노린다. “죄가 문에 엎드리느니라”는 짐승이 공격하려고 숨어서 웅크리고 있는 모습으로 사탄이 기회를 노리고 있는 것을 말한다. 벧전5:8“근신하라 깨어라~” 마귀가 가장 잘 틈타는 것이 노를 발할 때이다. 엡4:26-27“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분을 내서 마귀에게 사로잡히면 자기를 잃어버린다. 마귀가 시키는데로 행한다. 결국은 파멸에 닿는다. 전7:8-9“일의 끝이 시작보다 낫고~”
착한 행실이 빛이 되어서 악한 어두움을 쫓아내는 것이다. 마5:14“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7절“죄를 다스릴찌니라” - 외부로는 환경을 다스리고 내부로는 마음을 다스리라. 이것이 우리 힘으로 안되니 기도해서 성령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마26:41“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하나님은 가인이 마음속에 칼을 품고 있는 것을 아시고 경고말씀을 주신 것이다. 또한 가인에게 의지를 죄로 돌리지 말고 회개하라고 기회를 주시는 것이다.
모든 죄는 욕심에서 온다.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은 것도 하나님처럼 되고 싶은 욕심에서 따먹었고 지금 가인이 분해하는 것도 하나님께 인정받고 싶은 욕심에 발생된 현상이다. 죄가 무서운 것은 죄가 점점 자란다. 바늘도둑이 소도둑 된다. 그리고 결국은 사망에 이른다. 약1:15“욕심이 잉태한 즉 죄를 낳고~”
2.열등감 – 8절“고하니라”, 들에 가자고 말하는 것을 말한다. 살인을 계획하는 계획적 실천의 시발이다. 8절“쳐 죽이니라”, 가인의 행동을 보면 왜 하나님이 가인과 그 제물을 열납하지 않으셨는지 알 수 있다. 인내했으면 안 일어났을 일이다. 세 번 참으면 살인도 면한다고 한다. 잘 참은 인물이 요셉이다. 온갖 억울한 일에도 꿎꿎이 참았더니 하나님이 강대국 애굽의 국무총리로 높이신다.
가인은 하나님께 드린 제사를 거절당했다. 아벨에게 열등심이 작동한다. 열등심과 거절감이 결합하면 살인이 일어난다.
가인은 저주 받은 땅에서 가시덤불과 엉겅퀴와 싸우면서 손을 찔려가며 힘쓰고 애써서 경작을 하여 그 소산을 하나님께 드렸는데 하나님으로부터 거절당하고 아벨에게 열등심을 받아서 분하고 안색이 변한 것이다.
3.회개 - 심리학에서 인간의 모든 문제를 둘로 나누면 그것이 거절감과 열등감이다. 거절감은 반역심을 일으키고 열등감은 시기심을 일으킨다. 심리학에서는 거절감과 열등감을 회개의 대상으로 보지 않고 치유의 대상으로 본다. 그래서 거절감과 열등감이 있는 사람들은 평생 동안 치유를 받으려고만 한다. 그런데 성경에는 거절감과 열등감이라는 단어가 나오지 않는다. 성경은 이것을 교만과 시기라고 표현한다.
세상에서 치유의 대상이라고 하는 것을 성경에서는 회개의 대상이라고 한다. 교만과 시기는 치유의 대상이 아니고 회개의 대상이다. 열심히 노력했는데 결과가 반대로 나오면 우리는 하나님께 거절감을 느낀다. 그러나 성경은 그 거절감의 원인이 죄라고 한다. 거절감은 치유의 대상이다. 그러나 죄는 회개이 대상이다.
인류 최초이 살인은 예배 때문에 일어났다. 그러므로 아벨은 최초의 순교자이기도 하다.
4.하나님 나라 - 우리는 가인의 행동에서 현대 사회의 경쟁과 지배의 구조의 부작용을 보게 된다. 경쟁은 적대감을 낳고 전대감은 파괴적 행동을 불러온다. 경쟁과 지배가 아니라 사랑과 생명의 가치를 최선의 자리에 올려놓고 살아가는 사회가 되어야 하는데 그런 공동체가 하나님 나라의 원형이다.
7절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치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리느니라 죄의 소원은 네게 있으나 너는 죄를 다스릴찌니라
창4:8 가인이 그 아우 아벨에게 고하니라 그 후 그들이 들에 있을 때에 가인이 그 아우 아벨을 쳐 죽이니라
[가나안 정탐꾼 10:2 - 우리 안에 부정적인 생각이 10, 긍정적인 생각이 2이다. 그러므로 가만히 있으면 부정적인 생각이 든다. 그러므로 의지적으로 긍정적인 생각을 가져야 한다.]
벧전5:8“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엡4:26-27“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마귀로 틈을 타지 못하게 하라”
전7:8-9“일의 끝이 시작보다 낫고 참는 마음이 교만한 마음보다 나으니/ 급한 마음으로 노를 발하지 말라 노는 우매자의 품에 머무름이니라”
마5:14-16“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기우지 못할 것이요/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안 모든 사람에게 비취느니라/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마26:41“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약1:15“욕심이 잉태한 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 즉 사망을 낳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