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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기도385 [징계] 레14:39-42 징계와 위로 [배목새벽설교]

달려라33 2024. 7. 18. 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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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5일 금요일/ 새벽기도 385일째 설교 (레 60번째 설교)

https://www.youtube.com/watch?v=6FckJCJv5qI

 

385-60 190405금, 레14:39-42 (레14-61)

1.당사자 책망 - 39-40칠 일 만에 또 와서 살펴볼 것이요 그 색점이 벽에 퍼졌으면/ 그는 명하여 색점 있는 돌을 빼어 성 밖 부정한 곳에 버리게 하고, 집에서 문둥병 색점이 있으면 그 집을 다 헐어버리기 전에 먼저 색점이 있는 돌을 빼서 성 밖 부정한 곳에 버린다. 즉 전체를 헐기전에 먼저 부분적인 보수를 하는 것이다.

교회에서 악을 행하며 여러 성도에게 악한 영향을 끼치는 성도를 교회 밖으로 퇴출시키기 전에 먼저 그를 회개시키는 노력이 먼저 있어야 한다. 즉 그에 대한 일을 해결하는데 있어서 최소한의 희생을 치리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도록 해야 한다. 이는 죄를 짓는 사람을 징계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고 징계는 한 수단이요 과정이고 궁극적으로는 회개시켜 악이 더 이상 번지는 것을 막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이다. 18:15-17네 형제가 죄를 범하거든 가서 너와 그 사람과만 상대하여 권고하라 만일 들으면 네게 네 형제을 얻은 것이요/ 만일 듣지 않거든 한두 사람을 데리고 가서 두세 증인의 입으로 말마다 증참케 하라/ 만일 그들의 말도 듣지 않거든 교회에 말하고 교회의 말도 듣지 않거든 이방인과 세리와 같이 여기라

살후3:14-15누가 이 편지에 한 우리 말을 순종치 아니하거든 그 사람을 지목하여 사귀지 말고 저로 하여금 부끄럽게 하라 그러나 원수 같이 생각지 말고 형제같이 권하라

이때 책망을 받는 사람은 그 책망을 받아들여 자신을 돌아보고 회개하도록 해야 한다. 29:1“자주 책망을 받으면서도 목이 곧은 사람은 갑자기 패망을 당하고 피하지 못하리라

 

2.교회 전체 경계 - 41또 집 안 사면을 긁게 하고 그 긁은 흙을 성 밖 부정한 곳에 쏟아 버리게 할 것이요, 색점이 발생했으면 집 벽 사면을 다 긁어서 성 밖 부정한 곳에 쏟아 버린다. 이는 눈에 보이지 않는 곰팡이 균이 벽 어디엔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광범위하게 제거하는 것이다.

이는 교회에서 어떠한 죄가 드러났을 때 그 죄의 당사자는 아니지만 그 죄의 영향을 받을 수 있는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하는 것을 말한다. 목회자는 그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으로 죄에 대한 경고를 하고 그러한 죄의 가능성이 있는 자는 회개토록 조치해야 한다. 딤전5:20범죄한 자들을 모든 사람 앞에 꾸짖어 나머지 사람으로 두려워하게 하라

교회 성도 전체는 드러난 죄에 대해 기도함으로 그 죄가 교회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심령을 말씀으로 점검하여 경각심을 갖고 거룩을 지키도록 해야 한다. 그러면 그 악을 주장하는 악령은 자신의 정체가 드러난 것을 알고 교회를 떠나게 된다. 1:13-14이 증거가 참되도다 그러므로 네가 저희를 엄히 꾸짖으라 이는 저희로 하여금 믿음을 온전케 하고 윺대인의 허탄한 이야기와 진리를 배반하는 사람들의 명령을 좇지 않게 하려 함이라

외양간에 있는 소를 잃지 않도록 평소에 잘 단속하는 것이 필요하지만 소를 잃었을 때에는 소는 잃었더라도 다음에 다시는 같은 피해가 오지 않도록 외양간을 잘 고쳐야 한다.

요즘 교회에서 죄에 대한 지적이나 책망을 잘 하지 않고 복에 대한 말을 많이 한다. 복을 받는 것은 필요하다. 그러나 죄에 대한 지적과 책망이 함께 병행되어 깨끗한 그릇에 채워지는 복을 구해야 한다. 그래야 교회가 세상에 영향력을 끼칠 수 있게 된다. 딤후2:20-21“큰 집에는 금과 은의 그릇이 있을뿐 아니요 나무와 질그릇도 있어 귀히 쓰는 것도 있고 천히 쓰는 것도 있나니/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임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예비함이 되리라

 

3.42그들은 다른 돌로 그 돌을 대신 하며 다른 흙으로 집에 바를지니라, 문둥이 곰팡이가 있는 흙을 긁어내고 돌을 빼내고 다른 흙과 돌로 대체한다.

이는 회개를 통하여 죄의 문제가 해결되고 나면 그 상처가 그대로 남아있지 않도록 회복시키는 조치가 필요함을 말한다. 이는 의사가 수술을 하기 위해 살을 쨋다가 다시 봉합하는 원리이다.

범죄한 형제에게 그 죄를 지적하고 책망하고 그대로 놔두면 그는 죄책감과 자신에 대한 실망으로 영적 수렁에 빠질 수 있다. 그러므로 목회자는 죄를 회개한 자에 대해서는 위로하고 권면하여 새로운 힘을 얻어 새롭게 신앙생활 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그래야 그 형제의 마음의 상처가 치유되고 정상적인 신앙인으로서의 삶을 살 수 있게 된다.

성도가 죄를 지었다가 회개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경계심을 갖는다면 그 죄인의 신앙회복에 장애물이 된다.

예수님도 자신의 세 번 부인했던 베드로를 디베랴 바닷가에서 세 번 사랑을 고백하도록 하여 회복시켜주시고 사명을 주신다. 예수님이 베드로를 회복시키지 않으셨다면 교회 역사의 큰 기둥이 탄생되지 못했을 것이다.

교회는 죄에 대해 메스와 같은 날카로운 지적과 책망과 더불어 따뜻한 위로와 격려가 필요하다. 17:3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만일 네 형제가 죄를 범하거든 경계하고 회개하거든 용서하라

고후2:6-8이러한 사람이 많은 사람에게서 벌 받은 것이 족하도다 그런즉 너희는 차라리 저를 용서하고 위로할 것이니 저가 너무 많은 근심에 잠길까 두려워하노라 그러므로 너희를 권하노니 사랑을 저희에게 나타내라

3:13“누가 뉘게 혐의가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껴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과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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