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24일 수요일/ 새벽기도 401일째 설교 (레 76번째 설교)
https://www.youtube.com/watch?v=pEUTimrd7Dg
401-76 190424수, 레18:1-5 (레18-16)
이방 풍속 추종 금지 명령, 애굽의 종살이에서 해방된 신분이니 애굽에서 행했던 삶의 방식을 버려야 한다.
1.거룩 - 2절“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나는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라”, 4절“너희는 나의 법도를 좇으며 나의 규례를 지켜 그대로 행하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니라”, 하나님은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니라”를 반복하신다. 이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왜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야 하는가를 말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지 않는 자는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기를 거절하는 것이여 여호와 하나님을 자기의 하나님으로 인정하지 않는 것이다.
400년 동안 애굽 문화에 젖어 있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새로운 법을 따르는 것은 불편하고 힘들 수 있다. 애굽 문화는 철저하게 육체의 만족만 추구하는 것이고 하나님의 법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삶을 살아야 하기 때문이다.
애굽은 세상을 의미하는데 현대 성도들도 마찬가지이다. 세상의 가치와 성경의 가치가 반대되는 것이 많기 때문에 세상에서 살아가는 현실에서 하나님의 말씀 지키기가 쉽지 않다. 하나님이 거룩하니 우리도 거룩해야 하는데 세상으로부터 구별된 것이 거룩이다. 레11:45, 벧전1:16“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찌어다”
이 거룩은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가능해진다. 딤전4:5“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
여짐이니라”
엡5:26“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시119:9“청년이 무엇으로 그 행실을 깨끗케 하리이까 주의 말씀을 따라 삼갈 것이니이다”
2.예수 능력 - 이 거룩이 우리의 힘으로 되지 않기에 말씀을 의지하고 기도로 성령께 도움을 청하는 것이다. 성령의 능력으로 우리가 악을 버릴 수 있고 그로인해 우리의 영과 혼과 몸을 온전히 보존할 수 있게 되는데 이를 우리를 부르신 이가 해주신다. 살전5:19-24“성령을 소멸치 말며/ 예언을 멸시치 말고/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리라/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없게 보존되기를 원하노라/ 너희를 부르시는 이는 미쁘시니 그가 또한 이루시리라”
또한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에 예수의 능력으로 우리는 죄의 짐을 벗고 거룩해 질 수 있다. 마11:28-30“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쉽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예수님께 맡기면 예수님이 평안을 주신다. 요14:27“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3.말씀 - 2,4절, 하나님은 명령을 지키라고 하시기 전에 하나님의 이름을 거듭 밝히신다. 이는 앞으로 선포될 모든 하나님의 명령에 권위를 부여하시기 위함이다. 하나님의 말씀이니 지켜야 한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계명은 진리이다. 시119:151“여호와여 주께서 가까이 계시오니 주의 모든 계명은 진리니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임으로 순종은 선이고 불순종은 악이 된다.
사단은 우리의 안목, 정욕, 자랑을 자극해서 진리에서 어긋나서 죄를 짓도록 유혹한다. 말씀이 바로 서있지 않으면 육신을 좇아 넘어지게되고 패망하게 된다. 시119:160“주의 말씀의 강령은 진리오니 주의 의로운 모든 규례가 영원하리이다”
요12:48“나를 저 버리고 내 말을 받지 아니하는 자를 심판할 이가 있으니 곧 나의 한 그 말이 마지막 날에 저를 심판하리라”
요14:6“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4.분별 - 3절“너희는 그 거하던 애굽 땅의 풍속을 좇지 말며 내가 너희를 인도할 가나안 땅의 풍속과 규례도 행하지 말고”,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과거 애굽도 좇지 말고 미래 가나안도 좇지 말라고 하신다.
애굽과 가나안은 육체의 만족을 위한 풍속으로 가득했다. 애굽은 세상을 상징하는데 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과 원수 되는 것이다. 약4:4“간음하는 여자들이여 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의 원수임을 알지 못하느뇨 그런즉 누구든지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 되게 하는 것이니라”
그러므로 세상의 가치인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을 좇다가 멸망한 하와와 같이 된다.요일2:15-17“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 온 것이라/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자나가되 오직 하나님이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우리는 잘 분별하여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롬12:2“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