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1:2-3 2018년 1월 8일 월요일/ 새벽예배 2일째 (창 2번째 설교)
1.천체과학 - 2절“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 이는 암탉이 달걀을 품고 있는 형상이다. 즉 성령께서 우주를 감싸 안고 계신 것이다. 암탉이 달걀을 품을 때 그냥 품고만 있는 것이 아니라 계속 알을 굴리고 있다. 하나님도 지금도 우주에 공전과 지구의 자전을 통해 계절과 밤낮을 만드시며 지구를 돌리고 계시다.
2.성령 – 2절“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 천지는 하나님이 창조하시는데 삼위일체 하나님 중에 성령께서 성부와 성자에 앞서 제일 먼저 천지 창조 사역에 등장하신다. 3절“하나님이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 하나님은 말씀으로 창조하셨다. 말씀은 곧 예수 그리스도이다. 창조 때부터 우리는 삼위일체 하나님이 서로 협력하여 창조하시는 것을 볼 수 있다.
3.구원 – 2절“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땅에 혼돈과 공허와 흑암이 잡고 있었던 이유는 그것보다 더 강한 힘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보다 더 강한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므로 말미암아 그 모든 것이 사라질 수밖에 없었다. 요5장에 베데스다 우물가에 38년 된 중풍 병자는 병의 권세에 사로잡혀 있었다. 그러나 예수님이 말씀하시니 병의 권세는 벌벌 떨며 떠나가고 중풍 병자는 일어나 걸을 수 있었다.
요11장에 나사로가 무덤에 갇혀 있을 때 나사로는 사망의 강한 힘에 잡혀 있었다. 그러나 예수님은 자신이 부활이라고 선포하시고 나사로야 나오라 하니 죽은 지 사흘이나 되 시신이 썩어 냄새나는 나사로가 걸어 나오게 된다. 요11:25-26“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라히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이는 예수님의 말씀이 임하자 사망의 흑암의 권세가 떠나가므로 일어난 일이다. 이와 같이 모든 어둠을 물리칠 수 있는 권세는 예수 그리스도에게 있다. 우리가 아무리 강한 줄에 얽매여 있다 하더라도 하나님이 풀지 못할 줄은 없고 아무리 깊은 수렁에 빠졌다 하더라도 하나님이 건져 내지 못할 수렁은 없다. 구원에 있어서도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듯이 하나님의 떠난 인생은 나름대로 성공을 찾아 열심히 뛰어가지만 그 영은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는 어두운 상태가 된다.
돈을 많이 벌고 지위가 높아지고 권력이 주어지고 명예가 주어져서 인생이 성공한 듯 보이지만 그 속에는 생활도 앞뒤가 뒤죽박죽으로 섞인 혼돈의 때가 있고 무언가 텅 빈 공허할 때가 있으며 근심 걱정으로 인해 흑암이 깊음 위에 있을 때가 있다. 특히 영적으로는 전3:11“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하나님 이외에 채울 수 없는 것이 인간의 영적 상태이다. 그래서 오직 그 공허를 채울 해결책은 구세주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뿐이다. 그들에게는 구원을 막는 흑암의 세력이 있다. 고후4:3-4“만일 우리의 복음이 가리웠으면 망하는 자들에게 가리운 것이라/ 그 중에 이 세상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케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취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수면에 하나님의 신 즉 성령이 운행하듯이 그들의 영에 성령이 운행하심으로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해 질서가 생기고 회복되어 영생에 이르는 구원을 얻을 수 있게 된다.
즉 예수님의 말씀을 계속 듣다 보면 그 말씀이 역사해서 구원을 막는 흑암의 세력을 쫓아내고 하나님의 말씀이 깨달아 지면서 믿음이 생겨 구원을 받게 된다. 하나님의 말씀이 ‘말씀이 육신이 되신 예수님’으로 우리에게 왔으며 성령의 교통으로 우리가 깨달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흑암은 빛이 없는 상태를 말한다. 흑암은 마귀요 빛은 예수님이다. 요8:12예수께서 또 일러 가라사대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두움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우리 모두는 예수님을 믿고 의지하여 인생의 모든 흑암을 물리치는 자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에게는 혼돈이 없고 공허가 없고 흑암이 없다. 혼돈, 공허, 흑암은 마귀가 행하는 것이다.
4.예수 그리스도 –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 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능력이 있으시다. 그러므로 말씀에는 능력이 있다. 우리의 생활 가운데 뒤죽박죽 혼돈되고 텅 빈 공허하고 근심 걱정에 사로 잡혀 흑암이 깊음 위에 있을 때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면 빛을 발함으로 모든 혼돈과 공허와 흑암이 사라지게 된다.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이요 우리에게 임하는 은혜인 것이다. 롬10:13“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계3:20“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요1:14“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하나님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요1:1“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