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1일 수요일/ 새벽기도 816일째 신명기 87번째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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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7: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게 붙여 너로 치게 하시리니 그 때에 너는 그들을 진멸할 것이라 그들과 무슨 언약도 말 것이요 그들을 불쌍히 여기지도 말 것이며
816 200701수, 신7:2 (신7-29)
1.동정금지 - 2절“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게 붙여 너로 치게 하시리니 그 때에 너는 그들을 진멸할 것이라 그들과 무슨 언약도 말 것이요 그들을 불쌍히 여기지도 말 것이며”, 가나안은 영적으로 죄악된 세력을 말하므로 그들을 대할 때에 무슨 언약도 말 것이요 그들을 불쌍히 여기지도 말아야 한다.
믿음과 순종의 사람 여호수아도 민족의 결정에 있어서 하나님께 물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어겨서 곤란을 겪는 일이 생긴다. 가나안 정복 전쟁을 수행하면서 점차 그 명성이 가나안 땅에 퍼진다.
수9장에서 이 명성을 듣고 두려워한 기브온 족속은 꾀를 내어 헤어진 전대와 곰팡이 핀 빵과 낡은 가죽 부대에 포도주를 담아 멀리서 온 것처럼 하여 화친을 맺고자 한다. 여호수아는 그들의 겉모습만 보고 불쌍히 여겨 하나님께 묻지 않고 회친 조약을 맺는다.
이 조약으로 인하여 기브온 족속을 몰아낼 수가 없게 되어 후회를 하지만 때는 늦었다. 기브온 거민들은 나무를 패며 물 긷는 자가 되어 계속 이스라엘 민족과 함께 살게 된다.
그러다가 이스라엘 초대왕 사울왕이 기븐온 족속을 쳤다가 기브온 사람의 원한으로 가뭄이 들어 결국 다윗이 기브온 족속의 요구에 따라 사울왕 아들 7곱을 목을 다는 일이 발생한다.
삼하21:1“다윗의 시대에 년부년 삼년 기근이 있으므로 다윗이 여호와 앞에 간구하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이는 사울과피를 흘린 그 집을 인함이니 저가 기브온 사람을 죽였음이니라 하시니라/ 기브온 사람은 이스라엘 족속이 아니요 아모리 사람 중에서 남은 자라 이스라엘 족속들이 전에 저희에게 맹세하였거늘 사울이 이스라엘과 유다 족속을 위하여 열심히 있으므로 저희를 죽이기를 꾀하였더라 이에 왕이 기브온 사람을 불러 물으니라/ 다윗이 저희에게 묻되 내가 너희를 위하여 어떻게 하랴 내가 어떻게 속죄하여야 너희가 여호와의 기업을 위하여 복을 빌겠느냐/ 기브론 사람이 대답하되 사울과 그 집과 우리 사이의 일은 은금에 있지 아니하오나 이스라엘 가운데서 사람을 죽이는일은 우리에게 있지 아니하니이다 왕이 가로되 너희의 말하는 대로 시행하리라/ 저희가 왕께 고하되 우리를 학살하였고 또 우리를 멸하여 이스라엘 경내에 머물지 못하게 하려고 모해하 사람의/ 자손 일곱을 내어 주소서 여호와의 빼신 사울의 고을 기브아에서 우리가 저희를 여호와 앞에서 목 매어 달겠나이다 왕이 가로되 내가 내어 주리라 하니라”
9절“저희를 기브온 사람의 손에 붙이니 기브온 사람이 저희를 산 위에서 여호와 앞에 목매어 달매 저희 일곱 사람이 함께 죽으니 죽은 때는 곡식 베는 처음 날 곧 보리 베기 시작하는 때더라”
2.세상금지 - 이처럼 죄악 된 세력과는 정을 주면 안된다. 현대에 있어서 죄악 된 세력은 세상문화이다. 사랑이 없고 자신의 안위만을 위하여 이기적인 성향을 보이는 것이 세상 문화이다. 사랑을 베풀고 이타주의 적인 성경의 말씀과는 반대되는 것이 세상 문화이다. 그러므로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는 영적으로 간음하는 것이요 하나님과 원수 되는 것이다. 약4:4“간음하는 여자들이여 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의 원수임을 알지 못하느뇨 그런즉 누구든지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 되게 하는 것이니라”
요일2:15-17“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 온 것이라/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자나가되 오직 하나님이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이 말씀은 세상과 등지라는 것이 아니다. 세상에 타협하지 말고 세상을 잡고 있는 사탄의 세력을 복음으로 물리치고 세상을 복음으로 지배하라는 말이다. 그때에 악에 대해서는 동정하지 말아야 한다.
불의와 타협하는 것이 당장의 유익이 있어 보이고 지혜로운 것 같지만 결국은 멸망이다.
3.강팍의 결과 – 하나님이 가나안 족속을 불쌍히 보지 말고 진멸하라는 것은 하나님이 잔혹한 분이거나 자비가 없어서가 아니라 가나안 족속의 악에 대한 마음이 굳어져있어 그 심령이 강팍하기 때문이다. 돌이키지 않고 강팍하게 있을 때 심판이 임한다.
렘8:12“그들이 가증한 일을 행할 때에 부끄러워하였느냐 아니라 조금도 부끄러워 아니할 뿐 아니라 얼굴도 붉어지지 아니하였느니라 그러므로 그들이 엎드러질 자와 함께 엎드러질 것이라 내가 그들을 벌할 때에 그들이 거꾸러지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오히려 하나님은 자비와 귱휼이 무궁하신 분이다. 애3:22-23“여호와의 자비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이것이 아침마다 새롭우니 주의 성실이 크도소이다”
여호수아 때 기브온 족속은 최소한 강팍함이 없었기에 살아남을 수 있었고 그들에게 한 조약이 하나님 보시기에 유효하게 작용하여 사울의 일곱 아들이 죽게 된 것이다. 하나님은 악인이라 하더라도 그들이 회개하고 돌아서면 살길을 주시는 분이다. 겔18:21-22“악인이 만일 그 행한 모든 죄에서 돌이켜 떠나 내 모든 율례를 지키고 법과 의를 행하면 정녕 살고 죽지 아니할 것이라 그 범죄한 것이 하나도 기억함이 되지 아니하리니 그 행한 의로 인하여 살리라”
겔18:31-32“너희는 범한 모든 죄악을 버리고 마음과 영을 새롭게 할지어다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가 어찌하여 죽고자 하느냐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죽는 자의 죽는 것은 내가 기뻐하지 아니하노니 너희는 스스로 돌이키고 살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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