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22일 수요일/ 새벽기도 837일째 신명기 108번째 설교
https://www.youtube.com/watch?v=cbAThq-OUgc
신8:16 16 네 열조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광야에서 네게 먹이셨나니 이는 다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마침내 네게 복을 주려 하심이었느니라
837 200722수, 신8:16 (신9-10)
1.고난 - 16절“네 열조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광야에서 네게 먹이셨나니 이는 다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마침내 네게 복을 주려 하심이었느니라”,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 있게 하심은 그들이 만나를 먹고 그들을 낮추시기 위함이다. 사람은 환경의 영향을 받기 마련인데 광야에 있으면 하나님의 도움 없이는 살 수가 없는 곳이라는 것을 실감하게 된다. 그래서 그들은 마음을 낮출 수밖에 없게 되는데 이는 그들에게 복을 주려 하심이다.
우리의 고난도 마찬가지이다. 고난 중에 있을 때 우리는 우리의 한계를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도움이 더욱 절실해 지는 때가 고난 중에 있을 때이다. 고난 중에 기도하게 된다. 고난 중에 나를 돌아보게 되고 앞으로의 삶에 대해서도 생각을 하게 돤다,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말씀이 더욱 잘 와 닿는 때가 고난 중에 있을 때이다. 그래서 고난이 우리에게 유익을 준다. 시119:71“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
2.겸손 –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을 낮춘다. 물이 아래로 흐르듯이 하나님의 은혜는 낮은 자에게 고인다.
세상에서는 외형을 부풀리고 근사하게 하여 없어도 있는 척하고 허세를 부려야 자신에게 유익이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하나님의 법은 세상과 반대이다. 낮아질수록 하나님의 은혜가 임한다.
약4:6-10“그러나 더욱 큰 은혜를 주시나니 그러므로 일렀으되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순복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 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케 하라/ 슬퍼하며 애통하며 울지어다 너희 웃음을 애통으로, 너희 즐거움을 근심으로 바꿀지어다/ 주 앞에서 낮추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희를 높이시리라”
3.섬김 – 또한 세상에서는 권세를 부리고 권위를 내세워야 자신이 높아지는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법은 스스로 높아지려 하는 자는 낮아지고 스스로를 낮추고 섬기는 자를 높이신다. 마23:11“너희 중에 큰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누구든지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벧전5:6“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하나님이 낮추시면 높일 자가 없고 하나님이 높이시면 낮출 자가 없다.
사람에게 높임 받으려 하지 말고 사람을 낮은 자세로 섬기며 하나님께서 인정해 주시길 바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