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19일 토요일/ 새벽기도 896일째 신명기 167번째 설교
신12:20-25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허락하신대로 네 지경을 넓히신 후에 네 마음에 고기를 먹고자 하여 이르기를 내가 고기를 먹으리라 하면 네가 무릇 마음에 좋아 하는 대로 고기를 먹을 수 있으리니 21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이 네게서 멀거든 내가 네게 명한대로 너는 여호와의 주신 우양을 잡아 너의 각 성에서 네가 무릇 마음에 좋아하는 것을 먹되 22 정한 자나 부정한 자를 무론하고 노루나 사슴을 먹음 같이 먹을 수 있거니와 23 오직 크게 삼가서 그 피는 먹지 말라 피는 그 생명인즉 네가 그 생명을 고기와 아울러 먹지 못하리니 24 너는 그것을 먹지 말고 물 같이 땅에 쏟으라 25 너는 피를 먹지 말라 네가 이같이 여호와께서 의롭게 여기시는 일을 행하면 너와 네 후손이 복을 누리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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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6 200919토 신12:20-25 (신12-56)
1.피를 먹지 말라. 23-25절“오직 크게 삼가서 그 피는 먹지 말라 피는 그 생명인즉 네가 그 생명을 고기와 아울러 먹지 못하리니/ 너는 그것을 먹지 말고 물같이 땅에 쏟으라/ 너는 피를 먹지 말라 네가 이같이 여호와께서 의롭게 여기시는 일을 행하면 너와 네 후손이 복을 누리리라”,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짐승의 피를 먹지 말라고 하고 그것을 잘 지키면 복을 누린다고 한다.
짐승의 피를 먹는 것은 사회적으로나 윤리적으로는 아무 문제가 되지 않는다. 우리가 지켜야 하는 일은 사회적인 면과 윤리적인 면과 더불어 그 모든 것에 저촉되지 않는다고 해도 하나님께서 명하신 말씀은 지켜야 한다. 마7:21“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하나님의 뜻이란 하나님이 옳다고 인정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을 말한다. 사람들이 옳다고 인정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면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고 존경을 받는다. 그러나 사람들의 보기에는 옳지만 하나님 보시기에 옳지 않다면 그것은 하나님 나라에서는 불법이므로 책망을 받게 된다.
그러므로 우리 행동의 모든 기준은 하나님 말씀이 되어야 한다. 세상으로부터 잘 분별하여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도록 해야 한다. 롬12:2“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세상에서는 민심이 천심이라고 한다. 이는 다수의 의견이 하늘의 뜻이라고 하는 것인데 반드시 그렇지는 않다. 가데스 바네야 정탐꾼의 의견은 10:2로 부정적 의견이 긍정적 의견의 5배였지만 그 의견은 멸망으로 가는 의견이었다. 잠14:12“어떤 길은 사람의 보기에 바르나 필경은 사망의 길이니라”
왕상22장에 북이스라엘의 7대 왕 아합 왕 때 활동했던 선지자 미가야는 왕의 미움을 받았고 시드기야를 중심한 사백여 명의 선지자들은 왕에게 칭찬을 받았는데 언제나 옳은 것은 미가야였다.
그러므로 성도는 여론에 촉각을 곤두세우기 전에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어야 하고 사람들에게 진위를 묻지 말고 성경 속에서 그 답을 찾아야 한다. 성경은 하나님의 입이 명하시 말씀이라 하나도 빠진 것이 없고 현실에 일어나는 모든 일과 짝이 지어진다. 사34:16“너희는 여호와의 책을 자세히 읽어보라 이것들이 하나도 빠진 것이 없고 하나도 그 짝이 없는 것이 없으리니 이는 여호와의 입이 이를 명하셨고 그의 신이 이것들을 모으셨음이라”
이 세상에서 답을 찾고자 하는 것은 세월을 낭비하는 어리석은 자이다. 하나님의 뜻을 헤아려 세월을 아끼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한다. 엡5:15-21“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 것을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같이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같이 하여/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