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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기도 908 [전쟁] 우리는 무엇을 위해 싸워야 하나요? (신13:6-9 참평화, 906, 본문자막) [배목새벽설교]

달려라33 2025. 1. 12.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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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1일 목요일/ 새벽기도 908일째 신명기 179번째 설교

신13:6-9 네 동복형제나 네 자녀나 네 품의 아내나 너와 생명을 함께하는 친구가 가만히 너를 꾀어 이르기를 너와 네 열조가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 7 곧 네 사방에 둘러 있는 민족 혹 네게서 가깝든지 네게서 멀든지 땅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있는 민족의 신들을 우리가 가서 섬기자 할찌라도 8 너는 그를 좇지 말며 듣지 말며 긍휼히 보지 말며 애석히 여기지 말며 덮어 숨기지 말고 9 너는 용서 없이 그를 죽이되 죽일 때에 네가 먼저 그에게 손을 대고 후에 뭇 백성이 손을 대라

https://www.youtube.com/watch?v=xueiHvc0uSM

 

908 201001 목 신13:6-9 (신13-36)

1.핍박 - 6-9네 동복형제나 네 자녀나 네 품의 아내나 너와 생명을 함께 하는 친구가 가만히 너를 꾀어 이르기를 너와 네 열조가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 곧 네 사방에 둘러 있는 민족 혹 네게서 가깝든지 네게서 멀든지 땅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있는 민족의 신들을 우리가 가서 섬기자 할지라도/ 너는 그를 좇지 말며 듣지 말며 긍휼히 보지 말며 애석히 여기지 말며 덮어 숨기지 말고/ 너는 용서 없이 그를 죽이되 죽일 때에 네가 먼저 그에게 손을 대고 후에 뭇 백성이 손을 대라, 우상을 섬기자고 꾀는 자는 동복형제든 자녀든 아내든 생명을 함께 하는 친구든 죽이라고 하시고 죽일 때에는 내가 먼저 손을 대고 다른 사람도 동참하게 하라고 하신다. 인간적으로 볼 때 참으로 지키기 힘든 명령이고 냉혹한 명령으로 보인다. 하나님을 바로 섬기기 위해 얼마나 처절한 인간적 아픔이 뒤따를 수 있는지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말씀이다.

오늘날에도 하나님을 참으로 섬기는데 있어 가족들의 반대로 인해 가족과 관계가 끊어지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 물론 그들의 구원을 위해 기도하고 삶에 모범을 보임으로 그들을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할 사명은 우리에게 있다.

특히 설날이나 추석과 같은 명절 때 제사 문제 등 신앙적 마찰로 인해 형제들의 모임에 불참하는 경우가 있다. 제사는 조상 신에게 드리는 것이라고 하는데 이는 귀신에게 속고 있는 것이다. 귀신은 조상을 가장하여 행세하곤 한다.

조상들에게 제사지내는 것은 귀신에게 속아서 귀신을 섬기는 것이므로 금해야 한다. 고전10:20-22대저 이방인의 제사하는 것은 귀신에게 하는 것이요 하나님께 제사하는 것이 아니니 나는 너희가 귀신과 교제하는 자 되기를 원치 아니하노라/ 너희가 주의 잔과 귀신의 잔을 겸하여 마시지 못하고 주의 상과 귀신의 상에 겸하여 참예치 못하리라/ 그러면 우리가 주의 노여워하시게 하겠느냐 우리가 주보다 강한 자냐

제사를 거부하면 제사가 조상을 공경하는 전통적인 미덕이라고 생각하는 부모들과 당장 충돌이 일어나게 된다. 특히 불신 가정의 장손이 예수를 믿었을 때 그 파장은 심각하다. 또한 믿는 며느리가 불신 가문에 시집오게 되면 며느리는 당장 가정의 평화를 깨뜨리는 장본인으로 비난을 받게 된다. 곧 신앙을 지키는 것은 가까운 사람들과 원수를 맺는 일이요 평화를 깨뜨리고 분란을 야기하는 결과를 가져 오게 된다. 그러나 거짓 평화는 깨뜨려져야 한다.

그래야만 복음으로 말미암은 참된 평화가 온다. 10:34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화평이 아니요 검을 주러 왔노라

10:36“사람의 원수가 자기 집안 식구리라

가족들이 핍박하더라도 될 수만 있으면 명절에 함께 참석하여 궂은일을 도맡아 처리함으로 그들에게 도움을 주는 행동을 보이는 것이 필요하다.

예수님은 평화의 복음을 들고 오셨지만 이 복음을 따르는 것은 곧 기존의 모든 잘못된 잘서와 거짓 평화를 깨드리는 것임을 말씀하시는 것이다. 거짓 평화를 지키려 할 때 복음으로 인한 참 평화는 결코 올 수 없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다른 어떤 관계에 앞서 그리스도를 따라야 하며 그 아픔을 인내한 후에는 의의 평강한 열매를 맛보게 된다. 하나님은 거짓을 깨뜨린 후에는 진리를 가르쳐 주시고 거짓된 평화를 깨뜨린 후에는 참된 평화를 세우시는 분이시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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