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1060 [긍휼] 긍휼을 베풀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신25:2-3 긍휼, 본문자막) [배목새벽설교]

달려라33 2025. 2. 4.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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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8일 월요일/ 새벽기도 1060일째 설교 신명기 333번째 설교

신25:2-3 악인에게 태형이 합당하거든 재판장은 그를 엎드리게 하고 그 죄의 경중대로 여수히 자기 앞에서 때리게 하라 3 사십까지는 때리려니와 그것을 넘기지는 못 할찌니 만일 그것을 넘겨 과다히 때리면 네가 네 형제로 천히 여김을 받게 할까 하노라

https://www.youtube.com/watch?v=psdHYEmLkRI

 

1060 210308월 신25:2-3 (25-8)

1.신체적 고통을 주는 판결임으로 신중해야 한다. 2악인에게 태형이 합당하거든 재판장은 그를 엎드리게 하고 그 죄의 경중대로 여수히 자기 앞에서 때리게 하라, 재판의 결과로 죄인에게 신체적 고통을 가하게된다. 그러므로 재판은 공정하게 판결되어야 한다. 만일 재판관이 판결를 잘못했을 경우 부지중에 잘못 판결한 것은 하나님이 용서하시겠으나 자신의 이권으로 인해 고의적으로 잘못 판결한 것에 대해서는 하나님이 그 판사를 판결하여 상대방에게 억울함을 가한 대로 갚으실 것이다.

 

2.3사십까지는 때리려니와 그것을 넘기지는 못 할찌니 만일 그것을 넘겨 과다히 때리면 네가 네 형제로 천히 여김을 받게 할까 하노라, 사람이 매를 심하게 맞으면 몸 구석구석에 있는 림프액이 파손되어 죽게 된다. 이는 사람의 존엄성을 생각하지 않고 짐승처럼 대한 것이 되기에 천히 여기게 된 결과이다.

우리는 죄와 사람을 함께 묶어서 판단하는 경향이 있다. 살인을 저지른 살인범도 평소에 보면 선한 구석이 있다. 죄와 사람을 분리해서 죄에 대한 책임을 묻되 사람 자체를 경멸해서는 안 된다. 그도 마귀의 궤계에 빠져 잠시 판단을 잘못한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이 사회가 죄와 사람을 함께 묶어서 보다보니 한번 실수로 전과자가 된 사람은 사람들에게 낙인이 찍혀 취업도 힘들고 사회 적응이 힘들어 또 범죄의 길로 들어서는 경향이 있다.

우리는 죄인을 불쌍히 여기고 사형수라 하더라도 그가 하나님 앞에서 진정으로 죄를 뉘우치고 피해자에게 진정어린 사과를 할 수 있도록 권면해야 한다.

즉 죄는 미워하되 사람을 미워해서는 안 된다. 다른 사람을 긍휼히 여기는 자는 하나님께서 긍휼히 여기신다. 5:7“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만일 우리가 죄인들에게 긍휼과 자비를 베풀지 않는다면 하나님께서도 우리에게 자비와 긍휼을 베풀지 않으신다. 2:13“긍휼을 행하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긍휼 없는 심판이 있으리라 긍휼은 심판을 이기고 자랑하느니라

에돔이 멸망한 원인 중에 교만과 형제에 대한 긍휼이 없음이 있다. 1:11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에돔의 서너 가지 죄로 인하여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저가 칼로 그 형제를 쫓아가며 긍휼을 버리고 노가 항상 맹렬하며 분을 끝없이 품었음이라

우리가 죄인에게 자비를 베풀 때 하나님께서도 우리에게 자비를 베푸신다. 18:25자비한 자에게는 주의 자비하심을 나타내시며 완전한 자에게는 주의 완전하심을 보이시며

3:13“누가 뉘게 혐의가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과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6:12“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14-15너희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면 너희 천부께서도 너희 과실을 용서하시려니와/ 너희 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과실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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