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28일 수요일/ 새벽기도 1111일째, 신명기 385번째 설교
https://www.youtube.com/watch?v=h-Tc9Z9easQ
1.성민의 복 - 9-10절“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하면 여호와께서 네게 맹세하신 대로 너를 세워 자기의 성민이 되게 하시리니/ 너를 여호와의 이름으로 일컬음을 세계 만민이 보고 너를 두려워하리리”, 10절“너를 여호와의 이름으로 일컬음”이란, “네 위에 여호와의 이름을 두고 부른다”는 말이다. 이는 곧 여호와의 명성과 권위를 이스라엘 위에 머물게 하겠다는 것이다. 마치 왕의 자녀가 왕의 이름으로 인해 명성과 권위를 부여받는 것과 같다.
이 복은 신28장에서 나오는 모든 복중에 가장 큰 복이라고 할 수 있다. 다른 모든 복은 부수적인 것이다. 복은 근원인 하나님의 명성과 권위를 부여 받는다면 다른 복은 자동으로 오는 것이다.
복에는 현세의 복인 물질, 건강, 권력, 명예의 복과 내세의 복인 구원, 영생 이 있는데 현세의 복은 내세의 복의 그림자이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에게 현세의 복을 주시는 이유는 복의 실체인 내세의 복을 바라보도록 격려하는 차원이다.
현세의 복이 실체적 복이라고 하면 믿음 좋은 사람이 받는 고난은 설명되지 않는다.
2.위엄과 능력 – 세계 만민이 하나님의 성민을 보고 두려워하는 이유는 하나님 백성에게 있는 위엄과 능력 때문이다. 하나님이 주시는 복에는 위엄과 능력이 있다. 우리가 잘되고 높아지는 것을 보고도 위엄과 능력을 느끼지만 우리가 병들어도, 가난해도 억울해도 그것을 초월하여 사는 우리를 보고 위엄과 능력을 느낀다. 현상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함께 하느냐가 중요하다.
①이삭을 두려워하는 아비멜렉 - 이삭이 하나님의 복을 받고 나니 많은 군대를 가지고 있는 블레셋 왕 아비멜렉이 그를 두려워하며 이삭과 화친을 맺기 위해 이삭에게 손수 나아온다. 창26:12“이삭이 그 땅에서 농사하여 그 해에 백 배나 얻었고 여호와께서 복을 주시므로/ 그 사람이 창대하고 왕성하여 마침내 거부가 되어/ 양과 소가 떼를 이루고 노복이 심히 많으므로 블레셋 사람이 그를 시기하여/ 그 아비 아브라함 때에 그 아비의 종들이 판 모든 우물을 막고 흙으로 메웠더라/ 아비멜렉이 이삭에게 이르되 네가 우리보다 크게 강성한즉 우리를 떠나가라”
23절“이삭이 거기서부터 브엘세바로 올라갔더니”
26-31절“아비멜렉이 그 친구 아훗삿과 군대 장관 비골로 더불어 그랄에서부터 이삭에게로 온지라/ 이삭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나를 미워하여 나로 너희를 떠나가게 하였거늘 어찌하여 내게 왔느냐/ 그들이 가로되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심을 우리가 분명히 보았으므로 우리의 사이 곧 우리와 너의 사이에 맹세를 세워 너와 계약을 맺으리라 말하였노라/ 너는 우리를 해하지 말라 이는 우리가 너를 범하지 아니하고 선한 일만 네게 행하며 너로 평안히 가게 하였음이니라 이제 너는 여호아께 복을 받은 자니라/ 이삭이 그들을 위하여 잔치를 베풀매 그들이 먹고 마시고/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서로 맹세한 후에 이삭이 그들을 보내매 그들이 평안히 갔더라”
②다윗을 두려워하는 사울 – 삼상18:10-16“그 이튿날 하나님의 부리신 악신이 사울에게 힘있게 내리매 그가 집 가운데서 야료하는고로 다윗이 평일과 같이 손으로 수금을 타는데 때에 사울의 손에 창이 있는지라/ 그가 스스로 이르기를 내가 다윗을 벽에 박으리라 하고 그 창을 던졌으나 다윗이 그 앞에서 두 번 피하였더라/ 여호와께서 사울을 떠나 다윗과 함께 계시므로 사울이 그를 두려워한지라/ 그러므로 사울이 그로 자기를 떠나게 하고 천부장을 삼으매 그가 백성 앞에 출입하며/ 그 모든 일을 지혜롭게 행하니라 여호와께서 그와 함게 계시니라/ 사울이 다윗의 크게 지혜롭게 행함을 보고 그를 두려워하였으나/ 온 이스라엘과 유다는 다윗을 사랑하였으니 그가 자기들 앞에 출입함을 인함이었더라”
③라합 - 수2:8-11“두 사람이 눕기 전에 라합이 지붕에 올라가서 그들에게 이르러/ 말하되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너희에게 주신 줄을 내가 아노라 우리가 너희를 심히 두려워하고 이 땅 백성이 다 너희 앞에 간담이 녹나니/ 이는 너희가 애굽에서 나올 때에 여호와께서 너희 앞에서 홍해 물을 마르게 하신 일과 너희가 요단 저편에 있는 아모리 사람의 두 왕 시혼과 옥에게 행한 일 곧 그들을 전멸시킨 일을 우리가 들었음이라/ 우리가 듣자 곧 마음이 녹았고 너희의 연고로 사람이 정신을 잃었나니 너희 하나님 여호와는 상천하지에 하나님이시니라”
④느헤미야와 대적들 – 우리가 어떤 일을 이룰 때에 그것이 하나님이 하신 것을 알면 모든 대적이 두려워한다. 느6:15-16“성 역사가 오십이 일 만에 엘룰월 이십오일에 끝나매/ 우리 모든 대적과 사면 이방 사람들이 이를 듣고 다 두려워하여 스스로 낙담하였으니 이는 이 역사를 우리 하나님이 이루신 것을 앎이니라”
⑤사도와 사람들 – 하나님의 기사와 이적을 보고 사람들이 두려워한다. 행2:43“사람마다 두려워하는데 사도들로 인하여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니”
하나님은 때로는 우리에게 놀라운 능력을 주셔서 그것이 하나님께로부터 나왔다는 것을 보일 때 사람들이 두려워한다.
이는 능력의 하나님을 대적하면 자신이 반드시 패하고 망함으로 손해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성도는 세상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우리가 진정한 하나님의 사람이라면 세상이 우리를 두려워한다.
'신명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1113 [은혜] 신명기 28장 12절 때를 따라 돕는 은혜 [배목새벽설교] (0) | 2025.05.17 |
---|---|
1112 [행복] 행운이 행복을 가져다 주나요? (신명기 28장 11절로 12절 행운과 행복) [배목새벽설교] (1) | 2025.05.17 |
1110 [일] 신명기 28장 8절 일 [배목새벽설교] (0) | 2025.05.17 |
1109 [승리] 진정한 승리는 어디에서 오나요? (신명기 28장 7절 승리) [배목새벽설교] (0) | 2025.05.17 |
1108 [복] 복의 근원은 무엇인가요? (신명기 28장 3절로 6절 복의 근원) [배목새벽설교] (1) | 2025.05.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