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3일 목요일/ 새벽기도 1145일째 설교, 신명기 418번째 설교
https://www.youtube.com/watch?v=cJfYGDRyy-8
1145 210603목 신29:18-19 (29-61)
1.영적 불감증 - 18 너희 중에 남자나 여자나 가족이나 지파나 오늘날 그 마음이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떠나서 그 모든 민족의 신들에게 가서 섬길까 염려하며 독초와 쑥의 뿌리가 너희 중에 생겨서
19 이 저주의 말을 듣고도 심중에 스스로 위로하여 이르기를 내가 내 마음을 강퍅케 하여 젖은 것과 마른 것을 멸할찌라도 평안하리라 할까 염려함이라, 하나님은 모세를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을 것을 말씀하시는데 이 저주의 말을 듣고도 불순종하면서 평안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강퍅한 마음이 있다.
무식이 용감하다고 하나님의 말씀을 모르거나 마귀에게 속아서 하나님의 사랑만 생각하고 공의의 심판을 생각하지 않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나온 말이 ‘지옥은 없다’이다.
이는 문둥병 환자가 자기 몸이 망가지고 있으면서도 신경이 끊어져서 통증을 못 느끼고 있는 것과 같다.
병을 알아야 약을 쓰는데 병을 모르면 약을 못 쓰니 불치병이 된다.
우리는 몸이 아프면 곧바로 치료를 구하는 기도를 하든지 약국에 가든지 병원을 가든지 하는 조치를 취한다.
그러나 영은 병들어 있어도 못 느끼고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육체의 건강보다 더 중요한 것이 영적인 건강이다. 영적인 건강은 영원한 삶을 결정짓기 때문이다.
북이스라엘 초대 왕인 여로보암이 하나님의 뜻에 맞지 않게 단과 벧엘에 금송아지 우상을 세우는 것을 보고 책망하는 유다로부터 온 하나님의 사람의 말을 듣고 그를 잡으라고 지시하기 위해 팔을 올렸다가 그만 그 올린 팔이 말라서 움직일 수 없게 되었을 때 그는 두려움을 가지고 하나님께 은혜를 구함으로 고침을 받는다. 그러나 그는 몸의 병에 대해서는 민감했으나 영적으로 중환자 상태임을 깨닫지 못한다. 왕상13:1 때에 하나님의 사람이 여호와의 말씀으로 인하여 유다에서부터 벧엘에 이르니 마침 여로보암이 단 곁에 서서 분향하는지라
2 하나님의 사람이 단을 향하여 여호와의 말씀으로 외쳐 가로되 단아 단아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다윗의 집에 요시야라 이름하는 아들을 낳으리니 저가 네 위에 분향하는 산당 제사장을 네 위에 제사할 것이요 또 사람의 뼈를 네 위에 사르리라 하셨느니라 하고
3 그 날에 저가 예조를 들어 가로되 이는 여호와의 말씀하신 예조라 단이 갈라지며 그 위에 있는 재가 쏟아지리라 하매
4 여로보암왕이 하나님의 사람의 벧엘에 있는 단을 향하여 외쳐 말함을 들을 때에 단에서 손을 펴며 저를 잡으라 하더라 저를 향하여 편 손이 말라 다시 거두지 못하며
5 하나님의 사람의 여호와의 말씀으로 보인 예조대로 단이 갈라지며 재가 단에서 쏟아진지라
6 왕이 하나님의 사람에게 말하여 가로되 청컨대 너는 나를 위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께 은혜를 구하여 내 손으로 다시 성하게 기도하라 하나님의 사람이 여호와께 은혜를 구하니 왕의 손이 다시 성하여 전과 같이 되니라
여로보암은 하나님의 사람에게 “네 하나님 여호와”라 한다. 즉 여로보암에게는 하나님이 없다.
결국 그는 그 가문에 있는 모든 남자가 질병으로 몰살당하는 징계를 받는다. 왕상15:28 유다 왕 아사 제 삼년에 바아사가 나답을 죽이고 대신하여 왕이 되고
29 왕이 될 때에 여로보암의 온 집을 쳐서 생명 있는 자를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고 다 멸하였는데 여호와께서 그 종 실로 사람 아히야로 하신 말씀과 같이 되었으니
30 이는 여로보암이 범죄하고 또 이스라엘로 범하게 한 죄로 인함이며 또 저가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노를 격동시킨 일을 인함이었더라
그러므로 영적 공동체인 교회에서 본인이 깨닫지 못하는 영적인 병에 대해서 회개로 고치도록 매일 권면해 주어야 한다. 히3:12 형제들아 너희가 삼가 혹 너희 중에 누가 믿지 아니하는 악심을 품고 살아 계신 하나님에게서 떨어질까 염려할 것이요
13 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 피차 권면하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강퍅케 됨을 면하라
14 우리가 시작할 때에 확실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잡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참예한 자가 되리라
우리는 각자가 먼저 영적 병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며 매일 말씀으로 점검하고 주변에 영적 환자에게 권면하여 회개의 치료제를 복용하도록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