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9 [비난] (신명기 422) 비난 받지 않도록 신경써야 하는 이유는? (신명기 29장 22절로 24절 비난) [배목새벽설교]

2021년 6월 7일 월요일/ 새벽기도 1149일째 설교, 신명기 422번째 설교

https://www.youtube.com/watch?v=hWfTfIr7PM0

 

1149 210607월 신29:22-24 (29-61)
1.22-24절“너희 뒤에 일어나는 너희 자손과 원방에서 오는 객이 그 땅의 재앙과 여호와께서 그 땅에 유행 시키시는 질병을 보며/ 그 온 땅이 유황이 되며 소금이 되며 또 불에 타서 심지도 못하며 결실함도 없으며 거기 아무 풀도 나지 아니함이 옛적에 여호와께서 진노와 분한으로 훼멸하신 소돔과 고모라와 아드마와 스보임의 무너짐과 같음을 보고 말할 것이요/ 열방 사람들도 말하기를 여호와껴서 어찌하여 이 땅에 이같이 행하셨느뇨 이같이 크고 열렬하게 노하심은 무슨 듯이뇨 하면”, 이스라엘 백성들의 불순종으로 인한 하나님의 심판으로 전염병이 돌고 땅이 황폐화되면 후세들과 이웃 나라 사람들이 어찌하여 저 땅이 저렇게 되었는가하고 묻는다고 한다.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 민족적으로 본이 되는 사람을 위인이라고 후세에 그 정신을 가르치기 위해 위인전을 만든다. 
즉 우리의 죄가 우리 대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고 후세와 이웃 나라에게도 지속적으로 비난을 받게 된다. 
우리는 하나님께만 평가를 받는 것이 아니고 사람들에게도 평가를 받는다. 
몸만 교회에 있다고 다 성도는 아니다. 바울은 육체의 할례를 받았다고 다 유대인이 아니며 마음의 할례를 받아야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자격이 있다고 한다. 롬3:28-29“대저 표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니요 표면적 육신의 할례가 할례가 아니라/ 오직 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며 할례는 마음에 할지니 신령에 있고 의문에 있지 아니한 것이라 그 칭찬이 사람에게서가 아니고 다만 하나님에게서니라”
다윗은 70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살았지만 세상을 떠난 이후에도 수천년 동안 그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칭찬과 존경을 받으며 성군의 호칭을 받는다. 
반면 여로보암은 죽은 후에도 우상숭배를 통한 악한 왕의 대명사가 되었다. 
요즈음 교회에 성도가 줄어들고 있는 이유가 단지 코로나19 때문은 아니다. 기독교의 이미지가 좋을 때에는 인구 조사때 1200만까지 나오던 성도수가 기독교의 이미지가 안 좋아지니 800만까지 줄어든다. 
뿐만 아니라 신앙을 가진 성도 중에도 “Jesus Yes, Church No” 성도가 늘어나고 있어 가나안성도라는 말도 생겨난 상황이다. 
우리의 행동이 사람들을 교회로부터 멀어지게 하지는 않는지 돌아보아야 하고 항상 조심해야한다. 
성도의 행동이 잘못되면 불신자들에게 조롱을 당한다. 집사가 잡사가 된다.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징계로 명망을 받으면 이방의 조롱거리가 될 것이라고 한다. 애2:15-16“무릇 지나가는 자는 다 너를 향하여 박장하며 처녀 예루살렘을 향하여 비소하고 머리를 흔들며 말하기를 온전한 영광이라 천하의 희락이라 일컫던 성이 이 성이냐 하며/ 너희 모든 원수는 너를 향하여 입을 벌리며 비소하고 이를 갈며 말하기를 우리가 저를 삼켰도다 우리가 바라던 날이 과연 이 날이라 우리가 얻기도 하고 보기도 하였다 하도다”
우리가 살아있는 동안 우리 자녀를 비롯한 내 이웃이 나의 행실을 보고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향기이기에 좋은 향기를 내어야 한다. 고후2:15“우리는 구원 얻는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
우리가 죄를 지어 하나님의 징계를 받으면 불신자들이 우리 뿐 아니라 우리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까지 비웃으며 욕하게 된다. 
우리를 알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 나를 알고 있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도록 살아야 한다. 그것이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의 자세이다. 롬14:18“이로써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는 하나님께 기뻐하심을 받으며 사람에게도 칭찬을 받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