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1150 [성경] (신명기 423) 생선같은 성경 (신29장 29절) [배목새벽설교]

달려라33 2025. 5. 24.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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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8일 화요일/ 새벽기도 1150일째 설교, 신명기 423번째 설교

https://www.youtube.com/watch?v=o_moRtOqnjM

 

1150 210608화 신29:29 (29-61)
1.29절“오묘한 일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속하였거니와 나타난 일은 영구히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속하였나니 이는 우리로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행하게 하심이니라”, 오묘한 일은 인간에게는 알려지지 않은 계시되지 않은 신적 계획이나 섭리를 말한다. 나타난 일은 우리에게 계시된 표면적으로 드러난 하나님의 뜻이다. 
오묘한 일은 하나님만 알고 계신 인간의 한계를 말하며 나타난 일은 계시 받은 인간이 가져야할 자세를 말한다. 
인간은 하나님 영역과 인간의 영역을 잘 구별하여 신앙생활을 해야 한다. 하나님 영역에 침범하려고 하는 것이 선악과를 따먹는 것이요 바벨탑을 하늘 끝까지 쌓아 올리는 것이다. 롬12:3“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 중 각 사람에게 명하노니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
고후10:13“그러나 우리는 분량 밖의 자랑을 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이 우리에게 분량으로 나눠 주신 그 분량의 한계를 따라 하노니 곧 너희에게까지 이른 것이라”
바다가 해변선을 넘으면 해일이 되어 농작물과 가옥을 침수시켜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듯이 자신의 은사를 넘어선 행동은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준다. 자기의 분량대로 최선을 다하는 것이 질서의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모든 것을 알리지 않으시고 인간에게 필요하고 유익한 것만 알리신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알리시는 것이 계시인데 계시에는 모든 사람이 알 수 있는 자연계시와 구원 받은 자들에게 랄게 하시는 특별계시가 있다. 이 특별계시가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십자가의 도이다. 이 구원이 인간에게 꼭 필요한 것이기에 성경을 통해서 우리에게 알리신다. 벧후1:20-21 먼저 알 것은 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니/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니라 
특별계시인 성경도 인간 구원과 사탄 심판에 관해 기록한 책이지 하나님의 모든 것을 기록한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성경을 통해서 하나님의 모든 것을 알려고 하다가는 오히려 잘못된 해석으로 인해 초대교회의 영지주의자와 같이 스스로 멸망에 이르게 될 수도 있다. 
벧후3:15-16“또 우리 주의 오래 참으심이 구원이 될 줄로 여기라 우리 사랑하는 형제 바울도 그 받은 지혜대로 너희에게 이같이 썼고/ 또 그 모든 편지에도 이런 일에 관하여 말하였으되 그 중에 알기 어려운 것이 더러 있으니 무식한 자들과 굳세지 못한 자들이 다른 성경과 같이 그것도 억지로 풀다가 스스로 멸망에 이르느니라”
성경은 인간의 뜻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키는 책이 아니고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여 인간의 구원에 이르는 믿음과 순종을 통해 이웃에게 본이 되도록 선한 삶을 살라고 가르치는 책이다. 딤후3:14-16“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네게 뉘게서 배운 것을 알며 또 네가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
성경은 생선과 같아서 살과 가시를 구별해서 먹어야 하며 성경의 인도하심을 받아 칼빈의 말처럼 성경이 가는 곳까지 가며 멈추는 곳에서 멈출 줄 알아야 한다. 임의적으로 나아가면 내가복음이 만들어질 수 있다. 
먼저 우리에게 계시를 알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할 따름이다. 모든 사람이 계시를 다 알지는 못한다. 고전2:8“이 지혜는 이 세대의 관원이 하나도 알지 못하였나니 만일 알았더면 영광의 주를 십자가에 못박지 아니하였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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