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6 [징계] (신명기 459) 하나님의 징계 (신명기 32장 11절) [배목새벽설교]

2021년 7월 16일 금요일/ 새벽기도 1186일째 설교, 신명기 459번째 설교

https://www.youtube.com/watch?v=1c0V97nB5iM

 

1186 210716금 신32:11 (32-57)
신32:11 마치 독수리가 그 보금자리를 어지럽게 하며 그 새끼 위에 너풀거리며 그 날개를 펴서 새끼를 받으며 그 날개 위에 그것을 업는 것 같이, 

1.훈련, 떠남, 고난을 통한 훈련 – 독수리의 보금자리는 절벽위 바위틈에 가시나무로 집을 짓고 동물의 가죽과 새의 깃털로 아늑하게 둥지를 만든다. 새끼 독수리에게 먹이를 물어다 주어 새끼가 어느 정도 자라면 둥지의 바닥에 아늑하던 새의 깃털과 짐승의 가죽을 어지럽게 하여 가시로 인해 새끼가 둥지에 있지 못하게 만든다. 
그 후에 새끼 독수리를 절벽 아래로 떨어뜨린다. 새끼는 살기 위해 날개 짓을 한다. 그러나 생전 처음 해보는 날개짓이 잘 되지 않아 절벽 아래로 떨어져간다. 그 때 어미 독수리가 날개를 펴서 새끼 독수리를 받아 새끼를 날개에 업고 다시 둥지에 내려놓는다.
보디빌더들이 몸을 만들 때에 근육에 무리를 주어 근육이 찢어지게 하고 그것이 회복되면 또 찢고 회복되고 하는 과정이 반복되어 만들어진 결과물이다.
우리가 감당치 못할 고난에 있을 때 하나님은 우리가 포기하기 직전에 도우셔서 고난을 헤쳐 나오는 과정에 많은 내공을 쌓게 하신다. 그래서 고난이 우리에게 유익이 되게 하신다. 잠언 3:11-12
내 아들아 여호와의 징계를 경히 여기지 말라 그 꾸지람을 싫어하지 말라/ 대저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기를 마치 아비가 그 기뻐하는 아들을 징계함 같이 하시느니라
잠12:1 훈계를 좋아하는 자는 지식을 좋아하나니 징계를 싫어하는 자는 짐승과 같으니라
렘9:7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내 딸 백성을 어떻게 처치할꼬 그들을 녹이고 연단하리라
잠언 13:24 초달을 차마 못하는 자는 그 자식을 미워함이라 자식을 사랑하는 자는 근실히 징계하느니라
히12:6-11“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의 받으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니라 하였으니/ 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비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참아들이 아니니라/ 또 우리 육체의 아버지가 우리를 징계하여도 공경하였거든 하물며 모든 영의 아버지께 더욱 복종하여 살려 하지 않겠느냐/ 저희는 잠시 자기 뜻대로 우리를 징계하였거니와 오직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의 거룩하심에 참예케 하시느니라/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연달한 자에게는 의의 평강한 열매를 맺나니”
계3:19“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2.보호 – 독수리 새끼가 떨어져서 다치지 않도록 보호하신다. 시17:7-9 주께 피하는 자를 그 일어나 치는 자에게서 오른손으로 구원하시는 주여 주의 기이한 인자를 나타내소서/ 나를 눈동자 같이 지키시고 주의 날개 그늘 아래 감추사/ 나를 압제하는 악인과 나를 에워싼 극한 원수에게서 벗어나게 하소서

3.인도 – 혼자서는 올라가지 못할 높은 정도의 높이를 등에 엎여서 올라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