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새벽기도264 [지경] 출23:27-33 우리의 지경 [배목새벽설교]

달려라33 2024. 6. 30.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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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12일 월요일/ 새벽기도 264일째 설교 (출 85번째 설교)

264-85 월, 출23:27-33 정복 약속: 내가 그들을 쫓아내겠다.

 

1.위엄 - 27내가 내 위엄을 네 앞서 보내어 너의 이를 곳의 모든 백성을 파하고 너의 모든 원수로 너를 등지게 할 것이며,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갈 가나안 땅에 있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위엄을 알게 하심으로 그들이 두려움에 떨게 하신다. 여리고성에 있던 라합이 하나님의 소문을 풍문으로 듣고 하나님을 섬기기로 작정하고 두 정탐꾼을 숨겨주어 살려준다.

2:8-11두 사람이 눕기 전에 라합이 지붕에 올라가서 그들에게 이르러/ 말하되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너희에게 주신 줄을 내가 아노라 우리가 너희를 심히 두려워하고 이 땅 백성이 다 너희 앞에 간담이 녹나니/ 이는 너희가 애굽에서 나올 때에 여호와께서 너희 앞에서 홍해 물을 마르게 하신 일과 너희가 요단 저편에 있는 아모리 사람의 두 왕 시혼과 옥에게 행한 일 곧 그들을 전멸시킨 일을 우리가 들었음이라/ 우리가 듣자 곧 마음이 녹았고 너희의 연고로 사람이 정신을 잃었나니 너희 하나님 여호와는 상천 하지에 하나님이시니라

우리가 예수의 이름으로 나아갈 때에 마귀는 떤다. 마귀도 능력이 있다. 그러나 예수님에게는 능력보다 더한 권세가 있다. [25덤프트럭을 세우는 경찰의 권세]

귀신들린 사람이 있다면 예수의 이름으로 귀신이 나갈 때까지 외치면 귀신은 못견디고 나간다. [인디안의 기우제는 비가 올 때까지 드린다.]

 

파하고 - 27, 가나안 백성을 파하시는 이유는 그들이 우상숭배자들이기 때문이고 원수로 등지게 한다는 것은 원수가 이스라엘 백성을 보고 등을 보이며 도망간다는 말이다. 즉 이스라엘 백성에게 완전한 승리를 주실 것을 말씀하고 있다.

 

2.쫓아내리니 - 28내가 왕벌을 네 앞에 보내리니 그 벌이 히위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헷 족속을 네 앞에서 쫓아내리라, 왕벌은 상징적 표현이다. 성경에 왕벌로 인한 재앙이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이 왕벌은 이방국가의 침략으로 인해 히위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헷 족속을 쫓아내는 것을 말한다. 구체적으로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에 거주하고 있는 동안 애굽의 라암셋 3세와 그 백성이 가나안을 침공했었다. 또는 하나님에 대한 소문이 왕벌과 같이 그들의 뇌리를 쏘고 있다는 말도 된다.

히위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헷 족속이 가나인 7족속중에서 가장 군사력이 강한 족속이다. 따라서 이 세 족속만을 일컫는 것이 아니고 이들을 대표로 7족속 모두가 쫓겨 나갈 것을 말하는 것이다.

 

3.하나님의 때 - 29-30그러나 그 땅이 황무하게 되어 들짐승이 번성하여 너희를 해할까 하여 일 년 안에는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지 아니하고/ 네가 번성하여 그 땅을 기업으로 얻을 때까지 내가 그들을 네 앞에서 조금씩 쫓아내리라, 가나안 7족속을 미리 쫓아내면 땅이 황무해지고 들짐승이 번성하면 이스라엘 백성이 땅을 개간하고 들짐승을 쫓아야 하는 수고가 있기에 7족속을 이스라엘 백성의 힘이 자랄 때까지 1년 동안 그대로 있게 하신다. 그러다가 때가 되었을 때 그들을 조금씩 쫓아내신다. 하나님의 생각과 우리의 생각이 많이 다르다.

우리가 우리의 대적과 싸워서 대적이 물러가지 않을 때에는 하나님 보시기에 우리가 지금 대적을 물리치는 것보다 하나님의 때에 물리치게 해주시는 것이 유익함으로 대적이 물러가지 않게 하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 생각과 욕심만 앞세워 내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불평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며 기도하고 우리의 실력을 키우는 것이 답이다.

실제로 북이스라엘이 몰락했을 때 그 땅의 인구가 급격히 감소되어 각종 야생 동물이 기승을 부렸으며 심지어 사자들이 여러 사람의 생명을 해친 적이 있었다.

왕하17:24-25앗수르 왕이 바벨론과 구다와 야와와 하맛과 스바와임에서 사람을 옮겨다가 이스라엘 자손을 대신하여 사마리아 여러 성읍에 두매 저희가 사마리아를 차지하여 그 여러 성읍에 거하니라/ 저희가 처음으로 거기 거할 때에 여호와를 경외치 아니한고로 여호와께서 사자들을 그 가운데 보내시매 몇 사람을 죽인지라

 

4.지경 - 31내가 너의 지경을 홍해에서부터 블레셋 바다까지, 광야에서부터 하수까지 정하고 그 땅의 거민을 네 손에 붙이리니 네가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낼찌라, 홍해에서부터 블레셋 바다까지는 동서 경계이고 광야에서부터 하수까지란 남북 경계이다. 블레셋 바다는 지중해를 광야란 아라비아 광야를 하수란 유브라데 강을 말한다.

이처럼 하나님은 지경을 손수 정해 주신다. 우리가 인생 살면서 우리의 지경도 하나님이 정해놓으신 것이 있다. 정해 놓으신 것에 미달되지 않도록 노력을 하되 정해주신 것 이상으로 욕심을 내어서도 안된다.

 

5.분리 - 33그들이 네 땅에 머무르지 못할 것은 그들이 너로 내게 범죄케 할까 두려움이라 네가 그 신을 섬기면 그것이 너의 올무가 되리라, 하나님은 가나안 족속이 이스라엘 백성을 영적으로 오염시킬 것을 걱정하여 쫓아내시는 것이다. 사람은 신앙 환경이 중요하다. 더러운 물과 깨끗한 물을 섞으면 더러운 물이 깨끗해 지는 것이 아니라 깨끗한 물이 더러워진다.

소돔성의 롯은 의인이었지만 주변의 음란한 환경을 매일 보고 들으므로 그도 의로운 심령이 상해서 천사들을 보호할 때에 자기 딸을 내주겠다는 말을 하는 지경이 되었다. 벧후2:7-8“무법한 자의 음란한 행실을 인하여 고통 하는 의로운 롯을 건지셨으니/ 이 의인이 저희 중에 거하여 날마다 저 불법한 행실을 보고 들음으로 그 의로운 심령을 상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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