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277 [등불] 출27:20-21 성경의 목적은 구원과 착한행실이다 [배목새벽설교]

2018년 11월 27일 화요일/ 새벽기도 277일째 설교 (출 98번째 설교)

277-98 화, 출27:20-21 등불

1.등불 – 등불은 어두움을 밝히는 역할을 한다. 예수님도 세상의 빛으로 오셨다. 요8:12“예수께서 또 일러 가라사대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두움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성도들도 어두운 세상을 밝히는 빛이 되어야 하는데 그 빛은 착한 행실을 말한다. 인간은 자체 발광을 할 수 없는 존재이다. 달이 빛을 못 내고 해의 빛을 반사하듯이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의 빛을 반사해서 빛을 내는 것이다. 고후2:15“우리는 구원 얻는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

마5:13-16“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데 없어 다만 밖에 버리워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기우지 못할 것이요/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헤 두나니 이러므로 집안 모든 사람에게 비취느니라/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엡5:8-9“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딛2:14“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구속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에 열심하는 친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2.세상적 빛과 성경적 빛 – 세상적 소금과 빛은 자신을 드러내는 것이다. 성경적 소금과 빛은 자신이 녹아 맛을 내고 또 높은 곳에 있어서 사람들의 눈길을 받지 않고 오직 빛만 누리게 하는 것이다.

 

3.기름 – 등이 켜지기 위해서는 순결한 감람유가 계속 공급이 되어야 한다. 이 기름은 성령을 뜻하는데 성령의 힘이 아니고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없다. 인간의 의로 하는 것은 그 영광을 자신이 가지려 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모든 일을 할 때에 하나님의 힘으로 해야 한다. 벧전4:7-11“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무엇보다도 열심으로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 하고/ 각각 은사를 받은대로 하나님의 각양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라하/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의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 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토록 있느니라 아멘”

이를 위해서 필요한 것이 자기 부인이다. 마16:24, 막8:24, 눅9:23“누구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이 자기 부인이 나를 버리고 오직 그리스도로 살게 한다. 갈2:20“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이는 오직 성령의 능력으로만 가능하다. 슥4:6“그가 내게 일러 가로되 여호와께서 스룹바벨에게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고 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

 

4.감검 – 간검은 항상 살펴 점검하는 것이다. 제사장은 등불이 잘 켜져 있는지 항상 간검한다.

성도들은 모두가 왕 같은 제사장들이다. 벧전2:9“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그러므로 성도들은 상호 간에 서로 등불이 켜져 있는지 즉 착한 행실을 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지 서도 돌아보고 권면할 줄 알아야 한다. 상대를 권면하려면 내가 먼저 솔선수범해서 등불을 밝혀야 한다. 지금 교회가 세상 사람들에게 조롱받고 밟히고 있는 것은 이것을 하지 못해서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