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새벽기도278 [행실] 출28:1-5 옷은 행실이다 [배목새벽설교]

달려라33 2024. 7. 2.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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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28일 수요일/ 새벽기도 278일째 설교 (출 99번째 설교)

278-99 수, 출28:1-5 제사장 복

1.임명 - 1너는 이스라엘 자손 중 네 형 아론과 그 아들들 곧 나답과 아비후와 엘르아살과 이다말을 그와 함께 네게로 나아오게 하여 나를 섬기는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되, 하나님이 아론과 그 아들들 곧 나답과 아비후와 엘르아살과 이다말을 제사장으로 임명하신다. 임명은 하나님의 주권이다.

우리에게도 이 세상에 있는 동안에 일을 맡기시는데 그 주권은 하나님께 있다. 우리는 직분을 맡았을 때에 충성을 다해야 한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맡았을 때만 충성하는 것이 아니라 궂은 일에도 충성해야 한다. 16:10“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니라

고전4:2“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2:10“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충성할 때 하나님은 능력주셔서 모든 일을 가능케 하신다. 4:13“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9:23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2.자격 - 하나님은 잘 난 사람을 쓰시는 것이 아니다. 충성스러운 사람을 쓰신다. 딤전1:12“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

바울도 자신이 뛰어나서 쓰임 받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쓰임 받는다고 고백한다. 고전15:9-11“나는 사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라 내가 하나님의 교회를 핍박하였으므로 사도라 칭함을 받기에 감당치 못할 자로라/ 그러나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3.섬김 - 1, 제사장을 세우시는 이유는 하나님을 섬기라고 세우시는 것이다.

우리에게도 하나님이 직분을 주시는 것은 그 직분을 이용해서 사리사욕을 채우라고 주시는 것이 아니라 주의 일에 열심내라고 주시는 것이다. 우리가 주의 일에 힘쓸 때에 그 모든 수고가 헛되는 일이 없다. 고전15:58“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을 앎이니라

또한 모든 일은 하나님의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고 모든 영광은 하나님께 돌려야 한다. 벧전4:7-11“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무엇보다도 열심으로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 하고/ 각각 은사를 받은대로 하나님의 각양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라하/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의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 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토록 있느니라 아멘

 

4.거룩한 옷 - 2네 형 아론을 위하여 거룩한 옷을 지어서 영화롭고 아름답게 할찌니, 옷이 직책을 말한다. 공직에 있다가 퇴직하면 옷을 벗었다고 말한다. 제사장도 제사장직을 수행하는데 맞는 옷을 입게 된다. 제사장은 그 하는 일이 하나님을 섬기는 거룩한 일이기에 옷도 거룩하게 지어야 한다.

우리는 모두가 왕 같은 제사장이니 그 신분에 맞는 옷을 입어야 한다. 벧전2:9“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옷은 성도들의 행실이고 거룩하고 깨끗한 옷은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다. 19:8“그에게 허락하사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게 하셨은즉 이 세마포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

우리의 옳은 행실은 예수 그리스도로 옷입는 것이다. 예수로 옷 입으면 구원도 받게 되고 예수로 살게 된다. 2:20“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3:26-27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입었느니라

그래서 우리는 유혹의 욕심을 좇던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의와 진리와 거룩함을 좇는 새 사람을 입었으니 그 행실도 새 사람처럼 해야 한다. 4:22“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사람을 벗어버리고/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지으심을 받은 새사람을 입으라/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으로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니라/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마귀로 틈을 타지 못하게 하라/ 도적질 하는 자는 다시 도적질 하지 말고 돌이켜

빈궁한 자에게 구제할 것이 있기 위하여 제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하라/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속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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