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746 [회개] 신1:40-46 진정한 회개 (744, 본문자막) [배목새벽설교]

2020년 4월 22일 수요일/ 새벽기도 746일째 설교 (신 17번째 설교)

신1:40-46

40 너희는 회정하여 홍해 길로 하여 광야로 들어 갈 찌니라 하시매 41 너희가 대답하여 내게 이르기를 우리가 여호와께 범죄 하였사오니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명하신대로 우리가 올라가서 싸우리이다 하고 너희가 각각 병기를 띠고 경솔히 산지로 올라가려 할 때에 42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올라가지 말라 싸우지도 말라 내가 너희 중에 있지 아니하니 너희가 대적에게 패할까 하노라 하셨다 하라 하시기로 43 내가 너희에게 고하였으나 너희가 듣지 아니하고 여호와의 명을 거역하고 천자히 산지로 올라가매 44 그 산지에 거하는 아모리 족속이 너희를 마주 나와서 벌떼 같이 너희를 쫓아 세일산에서 쳐서 호르마까지 미친지라 45 너희가 돌아와서 여호와 앞에서 통곡하나 여호와께서 너희의 소리를 듣지 아니하시며 너희에게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셨으므로 46 너희가 가데스에 여러 날 동안 거하였었나니 곧 너희가 그곳에 거하던 날 수 대로니라

746-17 200422수, 신1:40-46 (신1-93)

https://www.youtube.com/watch?v=TAOYopS8qLg

 

1.진정한 회개 - 40-41절“너희는 회정하여 홍해길로 하여 광야로 들어갈지니라 하시매/ 너희가 대답하여 내게 이르기를 우리가 여호와께 범죄하였사오니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명하신 대로 우리가 올라가서 싸우리이다 하고 너희가 각각 병기를 띠고 경솔히 산지로 올라가려 할 때에”, 정탐꾼의 부정적 보고에 동조하여 애굽으로 돌아가자고 원망한 출애굽 1세대들에게 하나님은 광야로 다시 돌아가라고 하시며 그들이 광야에서 다 죽을 것을 말씀하시자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명대로 가나안에 올라가서 싸우겠다고 병기를 띠고 산지로 올라갔다가 대패하고 만다.

이는 매사가 때가 있음을 보여준다. 이들 하나님께 회개한 것이 아니고 자신의 편의에 의해서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쳐들어간 것이다.

하나님의 명을 어겼을 때 회개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 그러나 그 회개가 하나님께 대한 진정성 있는 회개인가 아니면 자신의 이익에 반한 결과를 예측한 후회인가는 차이가 크다.

우리는 평소에 항상 깨어서 세월을 아끼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지 못해서 가나안에 올라가지 않았다가 뒤늦게 자신의 이익을 위한 돌이킴으로 행동하는 이스라엘 백성과 같은 실수를 저지르면 안된다. 그러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성령충만이다. 엡5:16-18“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

평소에 준비성이 부족해서 신랑을 만나지 못하는 어리석은 다섯 처녀가 되어서는 안 된다.

항상 깨어서 우리가 받은 구원을 다른 사람에게도 지금이 구원 받을 때임을 알려 주어야 한다. 고후6:1“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로서 너희를 권하노니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 가라사대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를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2.성령의 능력으로 - 42-44절“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올라가지 말라 싸우지도 말라 내가 너희 중에 있지 아니하니 너희가 대적에게 패할까 하노라 하셨다 하라 하시기로/ 내가 너희에게 고하였으나 너희가 듣지 아니하고 여호와의 명을 거역하고 천자히 산지로 올라가매/ 그 산지에 거하는 아모리 족속이 너희를 마주 나와서 벌떼같이 너희를 쫓아 세일산에서 호르마까지 미친지라”, 이들의 회개가 하나님의 뜻과 관계없이 자신들이 뜻에 의한 행동임을 보여준다. 결과는 참패다.

우리는 주의 일을 한다고 하면서도 나의 유익을 위해 열심내는 것은 효과적이지 못하다. 나의 자아는 십자가에 못 박고 오직 그리스도의 뜻을 품고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열심을 내야 한다. 갈2:20“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