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11일 월요일/ 새벽기도 765일째 설교 (신 36번째 설교)
신3:18 그 때에 내가 이 땅을 받은 너희에게 명하여 이르기를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너희에게 주어 기업이 되게 하셨은즉 너희 군인들은 무장하고 너희의 형제 이스라엘 자손의 선봉이 되어 건너가되
765-36 200511월, 신3:18 (신3-29)
https://www.youtube.com/watch?v=nYTY2e-X8zU
1.먼저 얻은 자의 헌신 - 18절“그 때에 내가 이 땅을 받은 너희에게 명하여 이르기를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너희에게 주어 기업이 되게 하셨은즉 너희 군인들은 무장하고 너희의 형제 이스라엘 자손의 선봉이 되어 건너가되”, 르우벤, 갓, 므낫세 반지파에게는 가나안을 들어가기도 전에 요단 동편에서 헤스본의 시혼왕과 바산의 옥왕을 물리치고 차지한 땅을 준다. 그리고 그들에게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 땅에서 전쟁을 할 때에 앞장서서 싸우라고 한다.
이는 먼저 복을 받은 사람이 다른 사람을 위해 자신이 헌신하며 애쓰고 힘써야 함을 말한다. 돈을 많이 번 재벌들은 다른 사람보다 많은 복을 받은 것이다. 물론 그들은 자신의 노력으로 이룩한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하나님이 허락지 않으시면 자신이 아무리 노력을 해도 이루어 질 수 없다. 시127:1-2“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숫군의 경성함이 허사로다/ 너희가 일찍이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에는 잠을 주시는도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돈을 벌 재능을 주시고 돈을 벌 수 있는 환경을 주시고 건강을 주셨기에 그들이 재벌이 된 것이다.
그러면 그들은 먼저 땅을 차지한 르우벤, 갓, 므낫세 반지파가 다른 지파의 땅을 얻게 하는데 목숨 걸고 앞장서서 전쟁을 치르듯이 재벌들은 사회에서 번 돈이니 가난한 사람을 도울 수 있도록 사회에 환원할 줄 아는 재벌이 되어야 한다.
신15:11“땅에는 언제든지 가난한 자가 그치지 아니하겠으므로 내가 네게 명하여 이르노니 너는 반듯이 네 경내 네 형제의 곤란한 자와 궁핍한 자에게 네 손을 펼지니라”
신16:17“각 사람이 네 하나님 여호와의 주신 복을 따라 그 힘대로 물건을 드릴지니라”
눅12:48“알지 못하고 맞을 일을 행한 종은 적게 맞으리라 무릇 많이 받은 자에게는 많이 찾을 것이요 많이 맡은 자에게는 많이 달라 할 것이니라”
2.가난한 자를 돕는 자의 복 - 하나님은 가난한 자를 돕는 손길에 복을 주신다. 많이 베푸는 자에게는 또한 하나님이 더욱 복을 주시는 선순환이 일어나게 된다. 히13:16“오직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눠 주기를 잊지 말라 이같은 제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느니라”
눅6:38“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이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
잠11:24-25“흩어 구제하여도 더욱 부하게 되는 일이 있나니 과도히 아껴도 가난하게 될 뿐이니라/ 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하여 질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윤택하여지리라”
잠19:17“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이는 것이니 그 선행을 갚아 주시리라”
잠14:21“그 이웃을 업신여기는 자는 죄를 범하는 자요 빈곤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는 자니라”
우리가 이 땅에서 이웃을 구제하는 그 수고가 하늘에 쌓이게 된다. 눅12:33“너희 소유를 팔아 구제하여 낡아지지 아니하는 주머니를 만들라 곧 하늘에 둔 바 다함이 없는 보물이니 거기는 도적도 가까이 하는 일이 없고 좀도 먹는 일이 없느니라”
마6:19-21“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고 도적질하느니라/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적질도 못하느니라/ 네 보물이 있는 그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3.그리스도인의 본 - 사람은 자기 욕심이 있어서 자기 것을 남을 위해 쓰기가 아깝게 여겨진다. 그러나 이것은 마귀가 주는 마음이다. 불신자에게 그러한 마음을 강요하기 전에 먼저 그리스도인들이 본을 보여야 한다. 그리스도인의 핵심이 사랑인데 가난한 자를 돕지 않으면 그 안에 사랑이 없다. 요일3:17“누가 이 세상 재물을 가지고 형제의 궁핍함을 보고도 도와 줄 마음을 막으면 하나님의 사랑이 어찌 그 속에 거할까 보냐”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고 사는 사람들은 나를 위해 사는 이기주의적 삶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위해 사는 이타주의적 삶을 살아야 한다.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을 본받아야 하는데 예수님의 삶이 그러하다. 막10:45“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그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살았던 사람들이 초대교회 사람들이다. 행2:44-45“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에 따라 나눠주고”
행4:32“믿는 무리가 한 마음과 한 뜻이 되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제 재물을 조금이라도 제 것이라 하는 이가 하나도 없더라”
이것이 현실적으로 이루어지기 어렵다고 보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교회 안에서부터라도 이룰 수 있다. 목사라고 해서 다른 성도보다 잘 살 것이 아니고 성도들의 중간급으로 살 수 있도록 하면 되고 서로간에 어려운 문제가 있으면 자기 일처럼 신경을 써주면 된다. 롬15:1“우리 강한 자가 마땅히 연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고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할 것이라”
고전10:24“누구든지 자기의 유익을 구치 말고 남의 유익을 구하라”
이것은 유혹의 욕심을 따라 사는 겉사람으로는 불가능하고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와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을 때 가능해 진다. 엡4:22“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또한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겸손과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충성의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을 때 가능해 진다. 빌2:2-5“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여 한마음을 품어/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각각 자기 일을 돌아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아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케 하라/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 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니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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