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얼 8일 수요일/ 새벽기도 823일째 신명기 94번째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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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7:17 네가 혹시 심중에 이르기를 이 민족들이 나보다 많으니 내가 어찌 그를 쫓아 낼 수 있으리요 하리라마는
823 200708수, 신7:17 (신7-61)
1.양적우선주의 - 17절“네가 혹시 심중에 이르기를 이 민족이 나보다 많으니 내가 어찌 그를 쫓아 낼 수 있으리요 하리라마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족속과의 전쟁을 두려워하는 것은 그들의 수가 많아서이다. 고대 전쟁에서 군사의 수는 절대적인 힘이라는 것을 경험상 알고 있기 때문이다.
사람은 질이 아닌 양으로 모든 것을 판단하는 습관이 있다. 양보다 중요한 것은 질이다. 군사의 수보다 그 군대를 주관하고 있는 세력이 누구인가가 더 중요하다. 가나안 족속을 주관하고 있는 세력은 아무 힘 없는 우상이고 이스라엘을 주관하고 계신 분은 전능하신 하나님이다.
눈앞에 있는 현상만 보고 낙심하는 것은 실제 그 뒤에서 역사하고 있는 본질적인 근원적인 세력을 잊어버리고 있는 것이다. 38년 전 가데스바네야에서 여호수아와 갈렙은 그것을 알았기에 침공하자고 주장했던 것이다.
양적인 것을 중요시 여기는 것은 성경을 읽을 때 얼마나 많이 이해하고 깨달았는가가 중요한데 몇 독 했는가에 중점을 둔다. 예배를 얼마나 신령과 진정으로 드렸느냐가 아니고 일주일에 몇 번 예배를 드렸는가를 중요시 여긴다. 전도를 해도 얼마나 진정성 있게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전도했는가가 아니라 몇 명 했는가를 생각한다. 교회에 성도의 신앙이 얼마나 거룩한가를 보는 것이 아니라 성도의 수가 몇 명인가를 보고 교회의 크기를 가름한다.
돈을 벌 때에 그 돈을 어떻게 벌었는가가 중요한데 얼마를 벌었는가를 중요시 한다.
물론 양이 중요하지 않은 것이 아니다. 선한 것은 다다익선이다. 많을수록 좋다. 그러나 양보다 먼저 우선되는 것이 질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질이 뒷받침되지 않은 양은 아무런 가치가 없다.
가데스바네야에서 12정탐꾼 중 10명의 부정적 보고는 수적으로는 많았으나 오히려 악한 행동이었다. 질적으로 믿음과 순종이 없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판단 기준은 사람과 다르다. 사람은 외적으로 보이는 것으로 판단하지만 하나님은 질적인면으로 판단하신다. 삼상16:7“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 용모와 신장을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나의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우리도 주의 일을 할 때에 겉으로 나타나는 현상으로 판단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얼마나 알고 행하는가를 점검하며 사역해야 한다. 마7:21“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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