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 849 [자기부인] 신명기 9장 24절 자기부인 (847, 본문자막) [배목새벽설교]

2020년 8월 3일 월요일/ 새벽기도 849일째 신명기 120번째 설교

신9:24 내가 너희를 알던 날부터 오므로 너희가 항상 여호와를 거역하였느니라

https://www.youtube.com/watch?v=talE9wLTEAc

 

849 200803월, 신9:24 (신9-55)

1.자기부인 - 24절“내가 너희를 알던 날부터 오므로 너희가 항상 여호와를 거역하였느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 선택 받은 선민임에도 불구하고 항상 목이 곧은 백성이라 자기 고집대로 행한다. 이는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의 자세와 같다.

성도 중에서도 자기 고집이 강한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깨달아도 자기 고집대로 행한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이 머리에만 있어 지식으로 자리 잡고 있고 마음으로 내려오지 않기 때문이다. 지식은 쌓이면 쌓일수록 행동으로 옮기지 않고 다른 사람을 말씀의 잣대에 대어 비교, 분석, 평가하는 사람이 된다.

이는 믿음이 없어서 나타나는 병든 신앙의 현상이다. 치료는 자기부인이다.

자기부인은 신앙의 첫단계임으로 예수님이 사역 초기에 강조하신 것이다. 마16:24, 막8:24, 눅9:23“누구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나의 주인이 내가 아니라 그리스도로 사는 것이다. 갈2:20“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롬14:8“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자기 고집대로 행하는 사람은 이름만 크리스찬이지 행동은 사탄의 행동을 하는 크리스탄이 된다.

그들이 바리새인이요 서기관들이다. 나무는 나무이되 그 열매가 먹을 수 없는 열매가 열리는 나무이다. 예수님은 그들을 마귀의 자식이라고 하신다. 요8:44“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리스도인은 성령으로 행하며 자기의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은 자들이다. 갈5:16“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리고 성령의 소욕은 육체를 거스리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의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갈5:24“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찌니/ 헛된 영광을 구하여 서로 격동하고 서로 투기하지 말찌니라”

그리하여 욕심을 따라 살던 옛사람을 벗어버리고 새로운 지식으로 새사람을 입어야 한다. 엡4:22-24“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사람을 벗어버리고/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사람을 입으라”

골3:10“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자의 형상을 좇아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받는 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