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 858 [선한싸움] 신명기 10장 6절로 7절 선한 싸움 (856, 본문자막) [배목새벽설교]

2020년 8월 12일 수요일/ 새벽기도 858일째 신명기 129번째 설교

신10:6-7 이스라엘 자손이 브에롯 브네야아간에서 발행하여 모세라에 이르러서는 아론이 거기서 죽고 거기 장사되었고 그 아들 엘르아살이 그를 이어 제사장의 직임을 행하였으며 7 또 거기서 발행하여 굿고다에 이르고 굿고다에서 발행하여 욧바다에 이른즉 그 땅에는 시내가 많았었으며

https://www.youtube.com/watch?v=19kaJVQGmaw

 

858 200812수, 신10:6-7 (신10-17)

1.계속되는 행진 - 7절“또 거기서 발행하여 굿고다에 이르고 굿고다에서 발행하여 욧바다에 이른즉 그 땅에는 시내가 많았었으며”, 광야에서 출애굽 1세대가 죽어가고 지도자인 대제사장 아론이 죽는 상황에서도 가나안 땅을 향한 이스라엘 민족의 진행은 계속된다.

우리의 신앙도 마찬가지이다.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오직 앞만 보고 묵묵히 말씀대로 나아가야 한다. 빌3:12-14“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에 잡힌바 된 그것을 잡으로고 좇아가노라/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을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

많은 사람들이 신앙생활을 처음에 잘 했다가 뒤에 가서 멸망으로 그치는 경우가 있다. 즉 성령으로 시작했다가 육체로 마치는 이들이 있는데 갈라디아 교회에 이런 사람들이 적지 않았다. 지금도 이단에 빠져 있는 사람들이 이런 자들이다. 갈3:1-3“어리석도다 갈라디아 사람들아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이 너희 눈 앞에 밝히 보이거늘 누가 너희를 꾀더냐/ 내가 너희에게 다만 이것을 알려 하노니 너희가 성령을 받은 것은 율법의 행위로냐 듣고 믿음으로냐/ 너희가 이같이 어리석으냐 성령으로 시작하였다가 이제는 육체로 마치겠느냐”

마25장 달란트 비유도 이와 같다. 달란트를 받았다는 것은 시작이 좋게 된 것이다. 그러나 주인이 와서 회계를 할 때에 한 달란트 받는 사람은 달란트를 적게 받아서가 아니라 땅이 묻어두었다가 책망 받는다. 얼마를 받았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활용했느냐가 중요하다.

 

2.환난극복 - 우리는 편하고 안일한 것만 추구할 것이 아니라 어떠한 환난이 있더라도 포기하거나 뒤돌아 가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행14:22“제자들의 마음을 굳게 하여 이 믿음에 거하라 또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할 것이라 하고”

딤후4:7-8“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 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