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 856 [순종] 신명기 10장 3절로 6절 순종 (854, 본문자막) [배목새벽설교]

2020년 8월 10일 월요일/ 새벽기도 856일째 신명기 127번째 설교

신10:3-6 내가 싯딤나무로 궤를 만들고 처음 것과 같은 돌판 둘을 다듬어 손에 들고 산에 오르매 4 여호와께서 그 총회 날에 산 위 불 가운데서 너희에게 이르신 십계명을 처음과 같이 그 판에 쓰시고 그것을 내게 주시기로 5 내가 돌이켜 산에서 내려와서 여호와께서 내게 명하신 대로 그 판을 내가 만든 궤에 넣었더니 지금까지 있느니라 6 이스라엘 자손이 브에롯 브네야아간에서 발행하여 모세라에 이르러서는 아론이 거기서 죽고 거기 장사되었고 그 아들 엘르아살이 그를 이어 제사장의 직임을 행하였으며

https://www.youtube.com/watch?v=_nGNtzUYmeE

 

856 200810월, 신10:3-6 (신10-16)

1.순종 - 3절“내가 싯딤나무로 궤를 만들고 처음 것과 같은 돌판 돌을 다듬어 손에 들고 산에 오르매”, 모세는 하나님의 말씀에 즉각 순종하여 하나님이 말씀하신 궤를 만들고 두 돌판을 만들어 가지고 시내산 정상으로 올라간다. 이처럼 모세는 하나님의 말씀에 즉각적으로 순종하는 사람이다.

신학적인 지식을 풍부히 갖는 것도 필요하다. 그러나 지식을 갖는 것에 그치고 행동이 그에 따르지 않는다면 이는 유대 종교의 엘리트들, 곧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과 율법사들이 된다. 예수님은 그들을 책망하신다. 마23:13,15“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마23:33“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

그들은 종교 지도자들이고 경건의 모양에 관해서는 자타가 인정한다. 그러나 그들은 종교적 열심은 넘쳤지만 하나님을 순종하는 생활이 없었다.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것이 순종이다. 삼상15:22-23“사무엘이 가로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 목소리 순종하는 것을 좋아하심같이 좋아 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이는 거역하는 것은 사술의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음이라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사울이 망한 것이 아말렉을 칠 때 받은 명령이 있다. 삼상15:3“지금 가서 아말렉을 쳐서 그들의 모든 소유를 남기지 말고 진멸하되 남녀와 소아와 젖 먹는 아이와 우양과 약대와 나귀를 죽이라 하셨나이다”는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8-9절“아말렉 사람의 왕 아각을 사로잡고 칼날로 그 모든 백성을 진멸하였으되/ 사울과 백성이 아각과 그 양과 소의 가장 좋은 것 또는 기름진 것과 어린 양과 모든 좋은 것을 남기고 진멸키를 즐겨 아니하고 가치 없고 낮은 것은 진멸하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서 자기가 순종하기 편한 것은 순종하고 자기의 욕심에 따라 순종하기 불편한 것은 순종하지 않는 것이 사울의 행동이다.

사울이 망한 이유는 그가 약해서도 아니고 그의 리더십에 문제가 있어서도 아니고 대적들이 많아서도 아니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함으로 인해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죽게 된 것이다.

하나님은 순종하는 자에게 복을 주신다. 계1:3“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렘7:23“오직 내가 이것으로 그들에게 명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내 목소리를 들으라 그리하면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겠고 너희는 내 백성이 되리라 너희는 나의 명한 모든 길로 행하라 그리하면 복을 받으리라 하였으나”

듣지 않는 자는 받을 복을 놓치는 결과를 낳는다. 사48:18“슬프다 네가 나의 명령을 듣지 아니하였도다 만일 들었더면 네 평강이 강과 같았겠고 네 의가 바다 물결 같았을 것이며”

행하기 전에 듣는 것이 중요하고 들었으면 또한 행하기에 힘써야 한다. 듣기만 하고 알고만 있으면서 행하지 않는 자는 스스로 속이는 자이다. 약1:22“너희는 도를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고 스스로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사는 것은 인생이 항해에서 나침반 없이 항해하는 것과 같다. 잠23:19“내 아들아 너는 듣고 지혜를 얻어 네 마음을 정로로 인도할지니라”

시119:105“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