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 864 [지혜] 신명기 10장 14절 주인을 알자 (862, 본문자막) [배목새벽설교]

2020년 8월 18일 화요일/ 새벽기도 864일째 신명기 135번째 설교

신10:14 하늘과 모든 하늘의 하늘과 땅과 그 위의 만물은 본래 네 하나님 여호와께 속한 것이로되

https://www.youtube.com/watch?v=RaSxM0pa_Q0

 

864 200818화, 신10:14 (신10-37)

1.만물의 주인이신 하나님 - 14절“하늘과 모든 하늘의 하늘과 땅과 그 위의 만물은 본래 네 하나님 여호와께 속한 것이로되”, 이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은 하나님이 만드셨기에 그 소유권은 하나님께 있다는 것은 당연한 말씀이다. 시24:1“땅과 거기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중에 거하는 자가 다 여호와의 것이로다”

우리가 내 것이라고 착각하고 사는 돈을 비롯한 모든 물질도 하나님의 것이다. 학2:8“은도 내 것이요 금도 내 것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오늘날 우리는 옛날 왕들이 누리지 못했던 문명을 누리고 살고 있다. 생활은 점점 편리해졌지만 감사는 줄고 있다. 또 자신이 누리고 있는 모든 것은 자신이 노력해서 이룬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으시면 아무리 노력해도 결실을 맺을 수 없다. 내가 노력해서 결실을 맺었다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가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다. 대표적인 은혜가 형통과 건강이다. 시127:1-2“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숫군의 경성함이 허사로다/ 너희가 일찍이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에는 잠을 주시는도다”

돈을 버는 능력도 하나님이 주셨다. 신8:18“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을 주셨음이라”

농부가 농사를 아무리 열심히 지어도 하나님이 햇빛과 비를 주시지 않으면 추수를 할 수 없다.

우리는 때를 따라 공급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살고 있으며 하나님이 은혜를 베풀지 않으면 살아남을 자가 하나도 없다.

하나님이 주신 모든 것에 감사해야 하는데 우리가 보이에 좋고 훌륭한 것만 감사할 것이 아니라 병들고 허약하고 지체 부자유의 불구로 태어났더라도 생명 주심에 감사해야 한다. 생명을 주셨기에 우리가 천국갈 수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모든 인류에게 생명과 호흡을 비롯하여 땅과 그 모든 필요한 물질을 주시고 국가간의 경계도 정하신다. 행17:25-26“이는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자이심이라/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으로 만드사 온 땅에 거하게 하시고 저희의 연대를 정하시며 거주의 경계를 정하셨으니”

분명한 것은 우리 자신을 하나님 소유로 삼아주신 것에 감사해야 한다. 하나님의 소유가 되면 모든 것을 하나님이 책임지시기 때문이다. 출19:5“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열국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2.자연보호 - 사람 뿐 아니라 사람이 사는데 필요한 모든 만물을 다 공급해 주신다. 지구상에 벌이 사라지면 인류는 겨우 4년을 버틸 수 있다고 아인슈타인이 경고한다. 이 말은 전체 농작물의 대부분이 꽃가루받이를 통해 생산되기 때문이다. 세계 식량의 90%를 차지하는 100대 주요 작물에서 71개는 야생 벌과 꿀벌의 꽃가루받이에 의존한다. 세계적으로 꿀벌이 급감하고 있기에 지구가 위험에 쳐해있다고 한다. 그 꿀벌이 없어지는 이유가 지구 온난화라고 한다.

지구의 허파는 아마존이고 지구의 콩팥은 갯벌인데 아마존이 개발을 목적으로 불에 태워버리고 갯벌이 개발로 인해 사라지는 현상은 인류 종말을 앞당기는 역할을 한다.

그러므로 자연은 후손을 위해 잘 보존되어야 하는 것이기에 우리가 후손에게 빌려 쓰는 것이다. 또한 그 소유가 인간이 아닌 하나님의 것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주인이 기뻐하실 것을 생각하며 사용해야 한다. 시50:10-12“이는 삼림의 짐승들과 천산의 생축이 다 내 것이며 산의 새들도 나의 아는 것이며 들의 짐승도 내 것임이로다 내가 가령 주려도 내게 이르지 않을 것은 세계와 거기 충만한 것이 내 것임이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