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새벽기도 1013 [불효] 자녀 교육을 어떻게 해야 하나요? (신21:18-21 불효, 본문자막, 1011) [배목새벽설교]

달려라33 2025. 1. 29.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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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17일 주일/ 새벽기도 1013일째 신명기 284번째 설교

신21:18-21 사람에게 완악하고 패역한 아들이 있어 그 아비의 말이나 그 어미의 말을 순종치 아니하고 부모가 징책하여도 듣지 아니하거든 19 그 부모가 그를 잡아가지고 성문에 이르러 그 성읍 장로들에게 나아가서 20 그 성읍 장로들에게 말하기를 우리의 이 자식은 완악하고 패역하여 우리말을 순종치 아니하고 방탕하며 술에 잠긴 자라 하거든 21 그 성읍의 모든 사람들이 그를 돌로 쳐 죽일찌니 이같이 네가 너의 중에 악을 제하라 그리하면 온 이스라엘이 듣고 두려워하리라

https://www.youtube.com/watch?v=2q5tMlYmoXQ

 

1013 210117주일 신21:18-21 (신21-43)

1.불효자 처벌 규례, 돌로 쳐 죽인다. 질서의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대리자인 부모의 권위를 높이시는 것이다. 부모공경은 십계명 대인계명이 첫 번째 계명이다. 부모의 권위를 업신여기는 자는 하나님의 권위를 업신여기는 것과 같다.

불효자의 죄는 완악, 패역, 불순종, 불회개, 방탕, 술에 잠김

처벌은 모든 사람이 그를 돌로 쳐 죽이는 것이다. 이는 일벌백계로서 모든 자식들이 보고 두려워하게 하기 위함이다.

산 사람을 모든 사람이 돌로 쳐 죽이는 것도 충격적이지만 자식이 아무리 완악하고 패역하고 불순종해도 그 자식을 부모가 잡아 가지고 성문에 이르러 그 성읍 장로들에게 넘기는 것도 충격적이다.

그러나 그 자식은 돌이킬 수 없을 정도의 패역을 말하며 그를 가만히 두면 공동체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기에 돌로 치게 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대리해서 존재하는 부모의 말을 무시하는 것은 하나님을 무시하는 것이기에 그 죄가 크다.

성경은 불효에 대해 엄하게 처벌한다. 20:20자기의 아비나 어미를 저주하는 자는 그의 등불이 흑암 중에 꺼짐을 당하리라

30:17아비를 조롱하며 어미 순종하기를 싫어하는 자의 눈은 골짜기의 까마귀에게 쪼이고 독수리 새끼에게 먹히리라

21:15자기 아비나 어미를 치는 자는 반드시 죽일지니라” 17그 아비나 어미를 저주하는 자는 반드시 죽일지니라

 

2.권위 하나님은 권위를 생명만큼 소중히 생각하신다. 부모의 권위가 생명과 같은 것인데 요즘 부모는 스스로 자신의 권위를 약화시키고 있다.

부모가 하나님이 주신 권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자식들에게 하나님의 뜻에 맞는 말과 행동을 해야 한다. 그렇지 않고 한님의 뜻과 관계없이 자신의 뜻대로 행동할 때 자녀로부터 권위를 인정받지 못하게 된다. 권위는 내가 내세운다고 생기는 것이 아니다. 내가 내세우면 권위주의가 되어 오히려 불의를 저지르는 일이 되고 만다. 권위는 내 말과 행동으로 인해 아랫사람들이 인정해 주는 것이다. 그러한 인정을 받게 행동해야 하기에 권위를 맡은 사람은 행동에 주의해야 한다.

부모가 권위를 잃으면 자녀 교육이 불가능해 진다. 그 교육에는 교양교육과 더불어 신앙교육이 들어있기에 심각한 문제가 된다.

부모는 권위를 함부로 남용해서도 안되고 포기해서도 안된다. 하나님의 대리자라는 막중한 직책을 엄중히 다루어야 한다.

지나치게 자식을 억압적으로 다루는 것도 문제이지만 자식에게 끌려서 제대로 훈육을 못하는 것도 문제이다. 29:15채찍과 꾸지람이 지혜를 주거늘 임의로 하게 버려 두면 그 자식은 어미를 욕되게 하느니라

13:24“초달을 차마 못하는 자는 그 자식을 미워함이라 자식을 사랑하는 자는 근실히 징계하느니라

6:1-4“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 이는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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