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10일 수요일/ 새벽기도 1037일째 신명기 308번째 설교
신23:3-6 암몬 사람과 모압 사람은 여호와의 총회에 들어오지 못하리니 그들에게 속한 자는 십대 뿐아니라 영원히 여호와의 총회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4 그들은 너희가 애굽에서 나올 때에 떡과 물로 너희를 길에서 영접하지 아니하고 메소보다미아의 브돌 사람 브올의 아들 발람에게 뇌물을 주어 너희를 저주케 하려 하였으나 5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사랑하시므로 발람의 말을 듣지 아니하시고 그 저주를 변하여 복이 되게 하셨나니 6 너의 평생에 그들의 평안과 형통을 영영히 구하지 말찌니라
https://www.youtube.com/watch?v=V3t4Dz38aaQ
1037 210210수 신23:3-6 (23-12)
1.3절“암몬 사람과 모압 사람은 여호와의 총회에 들어오지 못하리니 그들에게 속한 자는 십대뿐 아니라 영원히 여호와의 총회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 있을 때 모압왕 십볼의 아들 발락이 브돌에 사는 브올의 아들 주술사 발람을 시켜서 이스라엘 백성을 저주하게 하려고 하였다. 그러나 하나님의 거절로 저주하지는 못했다. 민22:10-12“발람이 하나님께 고하되 모압 왕 십볼의 아들 발락이 내게 보낸 자라 이르기를/ 보라 애굽에서 나온 민족이 있어 지면에 덮였으니 이제 와서 나를 위하여 그들을 저주하라 내가 혹 그들을 쳐서 몰아 낼 수 있으리라 하나이다/ 하나님이 발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그들과 함께 가지도 말고 그 백성을 저주하지도 말라 그들은 복을 받는 자니라”
저주를 실패하자 모압 여인들을 동원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우상숭배에 빠지게 함으로 하나님께 대적했다. 그 결과로 하나님의 진노로 이스라엘 백성이 24,000명이 염병으로 죽는다. 민25:1-3“이스라엘이 싯딤에 머물러 있더니 그 백성이 모압 여자들과 음행하기를 시작하니라/ 그 여자들이 그 신들에게 제사할 때에 백성을 청하매 백성이 먹고 그들의 신들에게 절하므로/ 이스라엘이 바알브올에게 부속된지라 여호아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시니라”, 9절“그 염병으로 죽은 자가 이만 사천 명이었더라”
여호와의 총회에 들어올 수 없다는 것은 단순히 집회에만 참석할 수 없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로부터 그 어떤 은혜도, 긍휼히 여기심도 받지 못하게 된다는 의미이다.
즉 하나님과 대적하는 자에게는 하나님은 그 어떤 은혜나 긍휼을 베풀지 않으신다.
인간적으로 아무리 탁월한 능력과 권력을 가지고 있어도 결국 멸망하게 된다. 여로보암은 유다지파와 베냐민 지파를 제외한 이스라엘 10지파의 백성들의 지지를 받아 북이스라엘을 건국한다. 그러나 그는 세가지 죄로 하나님을 대적하는데 ①벧엘과 단에 금송아지 우상을 만들어 분향하게 하고, ②레위인이 아닌 평민으로 제사장을 세우고, ③절기를 남유다와 중복되지 않도록 한달차이가 지게 자기가 임의로 정하여 지킨다.
여로보암이 죽고 그 아들 나답이 왕이 되었으나 바아사의 반역으로 인해 결국 그 가문은 모두 죽임을 당하여 완전히 멸망하게 된다. 왕상15:25-30“유다 왕 아사 제 이년에 여로보암의 아들 나답이 이스라엘 왕이 되어 이 년을 이스라엘을 다스리니라/ 저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되 그 아비의 길로 행하며 그가 이스라엘로 범하게 한 그 죄 중에 행한지라/ 이에 잇사갈 족속 아히야의 아들 바아사가 저를 모반하여 블레셋 사람에게 속한 깁브돈에서 저를 죽였으니 이는 나답과 온 이스라엘이 깁브돈을 에워싸고 있었음이더라/ 유다 왕 아사 제 삼년에 바아사가 나답을 죽이고 대신하여 왕이 되고/ 왕이 될 때에 여로보암의 온 집을 쳐서 생명 있는 자르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고 다 멸하였는데 여호와께서 그 종 실로 사람 아히야로 하신 말씀과 같이 되었으니/ 이는 여로보암이 범죄하고 또 이스라엘로 범하게 한 죄로 인함이며 또 저가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노를 격동시킨 일을 인함이었더라”
히스기야 시대에 하나님과 그의 백성을 조롱하며 대적하였던 앗수르 왕 산헤림은 군사 185,000명 모두를 잃고 본국으로 돌아가서 앗수르의 신 니스록의 묘에서 경배하다가 죽임을 당한다. 왕하19:35-37“이 밤에 여호와의 사자가 나와서 앗수르 진에서 군사 십 팔만 오천을 친지라 아침에 일찌기 일어나 보니 다 송장이 되었더라/ 앗수르 왕 산헤립이 떠나 돌아가서 니느웨에 거하더니/ 그 신 니스록의 묘에 경배할 때에 아드람멜렉과 사레셀이 저를 칼로 쳐 죽이고 아라랏 땅으로 도망하매 그 아들 에살핫돈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우리가 어떠한 대적을 만나도 낙심하지 말 것은 내 능력으로는 처리가 되지 않지만 전능하신 하나님이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를 대적하시고 우리를 구하시기 때문이다. 사49:25-26“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용사의 포로도 빼앗을 것이요 강포자의 빼앗은 것도 건져낼 것이니 이는 내가 너를 대적하는 자를 대적하고 네 자녀를 구원할 것임이라/ 내가 너를 학대하는 자로 자기의 고기를 먹게 하며 새 술에 취함 같이 자기의 피에 취하게 하리니 모든 육체가 나 여호와는 네 구원자요 네 구속자요 야곱의 전능자인줄 알리라”
시2:2-4“세상의 군왕들이 나서며 관원들이 서로 꾀하여 여호와와 그 기름 받은 자를 대적하며/ 우리가 그 맨 것을 끊고 그 결박을 벗어 버리자 하도다/ 하늘에 계신 자가 웃으심이여 주께서 저희를 비웃으시리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