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9일 화요일/ 새벽기도 1036일째 신명기 307번째 설교
신23:2 사생자는 여호와의 총회에 들어오지 못하리니 십대까지라도 여호와의 총회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https://www.youtube.com/watch?v=YmGCUFJOHiY
1036 210209화 신23:2 (23-11)
1.2절“사생자는 여호와의 총회에 들어오지 못하리니 십대까지라도 여호와의 총회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여기서 사생자라 함은 근친상관이나 불법적인 성관계로 인해 태어났거나 창기의 자식을 말한다.
하나님은 질서의 하나님이심으로 질서를 혼잡케 하는 것을 거룩으로 보지 않으신다. 고전14:33“하나님은 어지러움의 하나님이 아니시오 오직 화평의 하나님이시니라”
그 질서 유지를 위해서 효를 말씀하시며 공의를 말씀하시는 것이다. 의에 벗어난 결과는 하나님의 거룩 질서에 어긋난 것이기에 하나님이 인정하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불의한 과정으로 얻어진 결과를 거룩한 것으로 여기지 않으신다. 도둑질을 통해 얻어진 재물이나, 거짓과 기만으로 얻은 권력은 하나님이 인정하지 않으신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악업과 악행을 통해 얻어진 재물을 예물로 드릴 때 그 예물은 ‘헛된 예물’이요 ‘가증히 여기는 바’라고 하신다. 사1:10-17
또 제사장이 아닌 사울이 블레셋과의 전쟁을 앞두고 사무엘이 늦게 오고 백성들이 흩어지려하자 자기 임의로 하나님의 질서를 깨고 하나님 앞에 드린 제사를 망령된 행위로 간주하신다. 삼상13:13-14“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르되 왕이 망령되이 행하였도다 왕이 왕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왕에게 명하신 명령을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그리하였더면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위에 왕의 나라를 영영히 세우셨을 것이어늘/ 지금은 왕의 나라가 길지 못할 것이라 여호와께서 왕에게 명하신 바를 왕이 지키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그 마음에 맞는 사람을 구하여 그 백성의 지도자를 삼으셨느니라 하고”
오늘날 교회가 저지르기 쉬운 실수가 하나님의 일을 한다고 하면서 불법과 편법을 동원하는 것이다. 여기서 불법과 편법의 구분은 그 기준이 하나님의 말씀이어야 한다.
세상 법 중에서도 하나님의 법과 일치되는 것이 있다. 이는 목숨 걸고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법과 상충되는 세상법에 대해서는 상위법인 하나님의 법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 국가 법을 어기고 하나님의 법을 목숨 걸고 지킨 자가 라합이며 다니엘이며 다니엘의 세 친구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