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15일 목요일/ 새벽기도 1098일째 설교, 신명기 371번째 설교
신27:17 그 이웃의 지계표를 옮기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 할 것이요 모든 백성은 아멘 할지니라
https://www.youtube.com/watch?v=CH498DdFUk0
1098 210415목 신27:17 (27-59)
1.17절“그 이웃의 지계표를 옮기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 할 것이요 모든 백성은 아멘 할지니라”, 당시 지계표는 오늘날 부동산 등기와 같다. 이것은 십계명의 제 10계명을 어기지 말라는 것이다. 땅 뿐 아니라 이웃이 소유한 모든 것을 탐내지 말라는 것이다. 자기의 것이 귀중하면 남의 것도 귀중함을 알아야 한다. 남을 생각하지 않고 자기만 생각하는 자가 이기주의자요 암적인 존재가 된다.
성경은 내 유익을 행하지 말고 남의 유익을 취하라고 한다. 고전10:24“누구든지 자기의 유익을 구치 말고 남의 유익을 구하라”
롬15:1-2“우리 강한 자가 마땅히 연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고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할 것이라/ 우리 각 사람이 이웃을 기쁘게 하되 선을 이루고 덕을 세우도록 할지니라”
특히 그 이웃이 성도라면 교회는 성도의 모임이고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기에 한 몸이 합력하여 건강을 유지하듯이 성도들은 한 몸임을 잊지 말고 서로가 서로의 어려움을 보살펴 주어야 한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으로서 성도는 그 몸의 각 지체를 담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고전12:27“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고전12:12-27
함께 신앙생활을 하는 교회 공동체의 구성원들은 모두가 형제자매인데 하나님은 형제가 함께 연합하는 것을 기뻐하신다. 시133:1-3“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머리에 있는 보배로운 기름이 수염 곧 아론의 수염에 흘러서 그 옷깃까지 내림 같고/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도도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
남의 것에 욕심을 내지 않기 위해서는 나에게 주어진 것에 감사하며 만족할 줄 알아야 한다. 우리는 항상 무언가 부족하다고 하고 하나님께 다고다고한다. 그러나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이 무엇인가 곰곰이 생각해 보면 내게 부족한 것보다 내게 주신 것이 더 많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어진 것에 감사하면 하나님은 더 채워주시고 모든 일을 할 수 있는 능력까지 채워주신다. 빌4:11-13“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내가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내가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에 배부르며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무리한 욕심을 낼 때에 그 욕심이 우리를 미혹하여 믿음에서 떠나게 한다. 딤전6:6 그러나 지족하는 마음이 있으면 경건이 큰 이익이 되느니라/7 우리가 세상에 아무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매 또한 아무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8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9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정욕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침륜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10 돈을 사람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눅12:15“저희에게 이르시되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 데 있지 아니하니라 하시고”
엡5:3“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은 너희 중에서 그 이름이라도 부르지 말라 이는 성도의 마땅한 바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