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3일 화요일/ 새벽기도 151일째 설교 (창 151번째 설교)
151-151 창41:46-57
1.고난 – 46절“요셉이 애굽 왕 바로 앞에 설 때에 삼십세라 그가 바로 앞을 떠나 애굽 온 땅을 순찰하니”, 요셉은 애굽 총리가 되어 업무를 수행한다. 요셉은 17세에 보디발에게 종으로 팔려 와서 13년동안 종살이, 옥살이 하다가 총리가 된다. 하나님은 종살이, 옥살이를 통하여 총리가 되어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수업을 시키신 것이다. 즉 성도들에게 의미없는 고난은 없다.
요셉은 총리가 되자 마자 곧바로 전국을 순찰한다. 고난을 당한 사람은 일에 열심이다. 고난 없이 편한 생활만 한 사람은 계속 편안함에 젖어 있어 총리가 되어도 총리가 즐길 수 있는 것을 찾게 되지 곧바로 일에 돌입하기가 힘들다.
2.풍족 – 49절“저장한 곡식이 바다 모래같이 심히 많아 세기를 그쳤으니 그 수가 찬이 없음이었더라”, 요셉이 풍년 때에 오분의 일을 저축하였더니 그 수가 너무 많아 세기를 포기한다. 이처럼 하나님의 지혜에 따라 행동하는 이에게는 하나님이 넘치도록 채워주신다. 엡3:14-21“이러므로 내가 하늘과 땅에 있는 각 족속에게/ 이름을 주신 하나님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고 비노니/ 그 영광의 풍성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옵시며/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옵시고 너희가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아/ 그 넓이와 길이와 높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의 온갖 구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에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이 대대로 영원 무궁하기를 원하노라 아멘”
3.과거 완결 – 51절“요셉이 그 장자의이름을 므낫세라 하였으니 하나님이 나로 나의 모든 고난과 나의 아비의 온 집 일을 잊어버리게 하셨다 함이요”, 요셉은 첫 아들의 이름을 므낫세, 즉 ‘잊어 버리다’로 짓는다. 이는 과거에 요셉의 형들이 자기에게 했던 악행들을 모두 완결짓는 요셉의 마음을 본다. 과거의 완결은 용서가 수반된다. 과거의 원한에 사로잡혀 있는 것이 마귀에게 사로잡혀 있는 것이다. 원한은 자기 자신의 자유를 빼앗는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자유하기를 원하신다. 갈5:1“그리스도께서 우리로 자유케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세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3.하나님의 역사 – 54절“요셉의 말과 같이 일곱 해 흉년이 들기 시작하매 각국에는 기근이 있으나 애굽 온 땅에는 식물이 있더니”, 하나님의 역사는 요셉 개인에게 일어난다. 요셉이 보디발의 종으로 팔려 갔을 때 요셉의 하는 모든 일을 형통케 하시고 옥에 갇혔을 때도 형통케 하시고 술 장관, 떡 장관의 꿈을 해몽하게 하신 것은 다분히 요셉 개인에게 역사하신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전 우주를 다스리시는 분이시기에 일개 개인에게만 역사하지 않으시고 나라의 일과 인류 구원의 일에도 관여하신다. 애굽과 이웃 나라의 7년 흉년으로부터 보호하시는 것은 국가적으로 역사하시는 것이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전 인류를 구원하시고자 하시는 일은 전 인류를 대상으로 일하시는 것이다. 그 그리스도를 전하는 생명을 살리는 일이 우리에게 달려 있다.
4.준비 – 요셉은 하나님의 뜻을 헤아려 7년 풍년동안 소산물의 오분의 일을 저축하여 흉년이 왔을 때 굶주리지 않게 한다. 앞일에 대하여 준비하는 자가 지혜로운 자이다. 무엇보다도 영적 준비가 중요하다. 지금은 은혜의 시대이다. 영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이 풍년이다. 이때에 내 심령에 하나님의 말씀을 잘 저축하여 심판의 때에 영적 흉년이 올 때에 심판의 고통에서 벗어나도록 준비해야 한다. 눅12:40“이러므로 너희도 예비하고 있으라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하시니라”
5.고진감래 – 52절“차자의 이름을 에브라함이라 하였으니 하나님이 나의 수고한 땅에서 창성하게 하셨다 함이었더라”, 요셉은 자신이 종살이 하고 옥살이한 애굽을 수고한 땅이라고 표현한다. 지난 13년간의 세월은 힘겨운 생활이었다. 그러나 불평하지 않고 하나님과 동행하니 하나님이 형통케 하시고 총리가 되게 하시며 두 아들까지 주신 것에 ‘창성하게 하셨다’ 하며 감사하는 것이다. 시126:5-6“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정녕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어떠한 고난 중에도 죽을 것 같은 사망의 고난 중에도 주의 말씀대로 행하면 주님이 복 주신다. 고전15:55-58“사망아 너의 이기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너의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의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려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을 앎이니라”
6.오직 예수 그리스도 – 55절“애굽 온 땅이 주리매 백성이 바로에게 부르짖어 양식을 구하는지라 바로가 애굽 모든 백성에게 이르되 요셉에게 가서 그가 너희에게 이르는 대로 하라 하니라”, 백성들이 굶주림에 살길을 구하니 바로가 요셉에게 가라고 한다. 즉 굶주림에서 살아나는 통로는 오직 요셉인 것이다.
영적으로 구원의 길도 마찬가지이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이 구원이 있다. 요14:6“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행4:12“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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