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6일 금요일/ 새벽기도 154일째 설교 (창 154번째 설교)
154-154 창42:26-38
1.오해 – 27-28절“한 사람이 객점에서 나귀에게 먹이를 주려고 자루를 풀고 본즉 그 돈이 자루 아구에 있는지라/ 그가 형제에게 고하되 내 돈을 도로 넣었도다 보라 자루 속에 있도다 이에 그들이 혼이 나서 떨며 서로 돌아보며 말하되 하나님이 어찌하여 우리에게 이 일을 행하셨는고 하고”, 요셉은 형들에게 곡식을 거져 주려는 마음으로 받은 돈을 도로 곡식 자루에 넣어서 보냈다. 그러나 요셉의 뜻을 모르는 형들은 지금 보이는 현상을 자기 생각대로 해석하여 자신들이 도적으로 몰려 죽게 되었다고 두려워한다. 요셉의 본 뜻을 알았더라면 기뻐할 수 있다. 즉 오해는 기뻐할 일을 두려워하게 한다.
우리가 어떠한 일을 만났을 때 이해가 되지 않는 일을 만나면 당사자에게 물어서 정확산 커뮤니케이션을 확보해야 한다. 만일 물어볼 사람이 없다면 하나님께 물어야 한다. 그것이 기도이다. 묻지 않고 내 생각대로 해석을 하다보면 두려움에 쌓이게 된다. 사람의 생각은 부정적인 생각을 긍정적인 생각보다 5배다 더 하기 때문이다. 가데스 바네아의 12정탐꾼의 보고가 이를 말해준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행하시는 일 중에 오해하는 것이 고난이다. 우리를 힘들게 하시려고 주시는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성도의 고난은 예방주사이다. 고난이 내게 유익이다. 작은 고난에서 내성을 키워 큰 고난을 견디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깊은 뜻이 있는 것이다. 성도의 고난은 예방주사이기 때문에 그 고난으로 망하지 않는다. 욥23:10“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
시119:71“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
고전10:13“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롬5:3-4“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약1:2-4“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약1:10“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도다 이것에 옳다 인정하심을 받은 후에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임이니라”
2.불신앙 – 야곱은 베냐민을 보내지 못한다. 이는 베냐민의 안전을 보장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인간의 모든 생사는 하나님께 달려 있다. 하나님께서 인간의 생사를 주장하신다는 것을 믿는다면 하나님께 맡기고 보낼 수 있게 된다. 성경은 여러 군데에서 걱정하지 말고 하나님께 맡기라고 말씀하신다. 전3:11“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의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
시37:4-6“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저가 네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리로다/ 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저를 의지하면 저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같이 하시리로다”
빌4:6-7“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마6:34“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한 것이요 한 날 괴로움은 그 날에 족하니라”
3.정직 – 37절“르우벤이 아비에게 고하여 가로되 내가 그를 아버지께 데리고 오지 아니하거든 나의 두 아들을 죽이소서 그를 내 손에 맡기소서 내가 그를 아버지께로 데리고 돌아오리이다”, 르우벤은 베냐민을 애굽 총리에게 데리고 가야하는데 야곱은 절대 못 보내겠다고 한다. 이에 르우벤은 자기 아들 둘의 목숨을 담보로 걸겠다고 한다. 이는 자기가 반드시 베냐민을 데리고 오겠다는 확신을 말하는 것이다.
이들은 요셉에게 요셉이 스스로 없어진 것처럼 없어졌다고 하고 르우벤은 자신의 의를 내세우며 나머지 동생들이 잘못해서 이 어려움을 벌로 받고 있다고 하는등 온전히 선한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지만 지금 요셉을 속이려고 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를 가지고 행하려고 하는 점은 가상하다. 애굽 총리가 베냐민을 모르니 베냐민 또래의 종을 베냐민이라고 속일 수도 있다. 그러나 르우벤은 베냐민을 데리고 가는데에는 진정성을 보인다. 영적으로는 요8:32“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이다. 혼적으로는 ‘사실대로 행할지니 사실이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이다.
4.아들을 죽이심 – 38절“야곱이 가로되 내 아들은 너희와 함께 내려가지 못하리니 그의 형은 죽고 그만 남았음이라 만일 너희 행하는 길에서 재난이 그 몸에 미치면 너희가 나의 흰머리로 슬피 음부로 내겨가게 함이되리라”, 야곱은 아들들이 와서 애굽 총리가 베냐민을 데려오라고 한다고 하니 그의 안전이 걱정되어 못보낸다고 한다. 이처럼 육체의 아버지도 아들의 목숨에 대해 놓치 못하는 간절함이 있다.
그러나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우리의 죄를 해결하시고 우리를 구원하시고자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내어 주셨다. 롬5:6-9“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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