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2493, 평안] 삼상26:5-6 주의 보호 밖에 있는 자들은 언제나 안전하지 못하다 [배명환목사매일설교]

달려라33 2026. 6. 27.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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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3-557 삼상26:5-6 260604 목

제목: 주의 보호 밖에 있는 자들은 언제나 안전하지 못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4ISmg1rKSo8

 

5절에 보면 사울이 진 가운데 누웠다고 하였다. 이것은 사울이 군사들의 호위를 받는 가운데 잠을 자고 있었음을 의미한다.

사울은 비록 다윗을 쫓는 입장이기는 하였지만 다윗에게도 군사들이 있었으므로 만일에 대비하여 철저한 안전 대책을 마련한 것이다. 아마도 사울이 이끄는 3천의 군사들은 사울을 겹겹이 에워싸고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보라. 그가 안전하였는가? 그렇지 않다. 그는 다윗이 원하기만 하였다면 죽을 수도 있었다. 사울은 3천의 군사로 안전 보장 장치를 마련하였지만 그 안전 보장 장치는 구멍이 뚫리고 만 것이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 밖에 있는 자들의 실상이다. 하나님 밖에 있는 자들은 나름대로 자신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방책을 강구한다.

그들은 자신의 안전을 위하여 재물을 의지하기도 하고 지식이나 권력을 의지하기도 하고 집에 무인 감시장비를 설치하기도 하며, 어떤 자들은 경호원을 두기도 한다. 그러나 그러한 것들이 그들을 안전하게 지켜주지는 못한다.

물론 그러한 것들은 자신의 육신을 지켜줄 수는 있다. 그러나 그의 영혼은 지켜주지 못한다. 즉 그의 영혼은 무방비 상태에 있는 것이다.

그리하여 그들은 사망의 대적이 다가온다 해도 그저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하나님 안에 있는 자들은 다르 다. 하나님 안에 있는 자들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해할 수 없다.

다윗은 누구보다도 이에 대한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다. 다윗은 수많은 적들에 의해 쫓기고 또 수없이 많은 위기를 만났지만 누구도 그를 해할 수 없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를 보호하셨기 때문이다. 다윗은 이러한 경험에 대하여 노래하기를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시23:4)라고 하였다.

그렇다. 하나님 안에 있는 자는 어느 곳, 어떤 상황에 놓이게 된다 할지라도 안전하게 보호를 받는다.

즉 성도는 세상적으로 아무런 안전장치를 강구하지 않아도 안전하게 보호되는 것이다. 물론 성도들도 육적으로 엄청난 시련을 당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것조차도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으시면 일어나지 않는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성도는 비록 육적으로는 생명을 잃을 수 있다고 해도 영적 생명만은 결코 잃지 않는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성도의 생명은 하나님과 함께 생명싸개 속에 싸여 있듯이 하나님이 지키시기 때문이다. 요10:28-29 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29 저희를 주신 내 아버지는 만유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하나님 안에 있는 성도에게는 마귀가 쏘아대는 숱한 정죄의 불화살도 미치지 못한다. 그래서 6절에 보면 다윗은 아히멜렉과 아비새에게 누가 자기와 함께 사울의 진으로 갈 것인지를 물었다.

당시 사울이 있는 진에 내려간다는 것은 생명을 잃을 위험을 각오해야 하는 일이었다. 삼천 명이라는 병력이 사울을 호위하고 있는 터라 자칫 잘못하여 발각이라도 되는 날에는 목숨을 잃게 될 위험이 있었다.

따라서 다윗을 따라 사울의 진으로 간다는 것은 쉽게 결단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었다. 다윗을 위해서 죽고자 하는 각오가 서 있어야만 이 부름에 나설 수가 있었다.

오늘 본문에서 사울과 다윗은 서로 다른 두 가지 유형의 사람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 사울은 그리스도 밖에 있는 사람의 모형이고 다윗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의 모형이다.

외형적인 조건으로 본다면 사울이 훨씬 유리한 위치에 있었지만 그는 하나님의 보호를 받지 못했으므로 실패한 반면, 다윗은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주의 보호 아래 있었으므로 성공할 수 있었다.

그렇다. 사람을 의지하고 세상적인 것을 의지하는 이들은 누구라도 안전하지 못하다. 왜냐하면 그들이 기대고 의지하는 것들은 얼마 못 가서 무너지고 없어질 것들이며, 그들의 인생을 안전하게 지켜줄 수도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러한 사울과 다윗의 모습을 거울삼아 언제든지 하나님에게로 피하며 하나님만을 의지해야 한다.

"내가 평안히 눕고 자기도 하리니 나를 안전히 거하게 하시는 이는 오직 여호와시니이다”(시4:8)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무릇 사람을 믿으며 혈육으로 그 권력을 삼고 마음이 여호 와에게서 떠난 그 사람은 저주를 받을 것이라”(렘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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