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새벽기도268 [법궤] 출25:10-22 법궤, 언약궤, 증거궤, 속죄소 [배목새벽설교]

달려라33 2024. 6. 30.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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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 16일 금요일/ 새벽기도 268일째 설교 (출 89번째 설교)

대제사장이 1년에 한번있는 대속제일에 지성소에 들어갈 때에 만일대제사장이 죽을 때를 대비해서 발목이나 허벅지나 허리에 줄을 매고 들어간다고 하는 것은 성경에 나와있지 않는 내용으로서 설교자의 추론에 의한 것입니다. 성경에 대제사장이 지성소에서 죽은적이 없으니 기우에 불과할 수도 있으나 죄있는 자는 죽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대제사장이 지성소에서 죽었을 때를 가장해서 추론한 말입니다. 이는 담배를 피우지 말라는 말씀이 성경에 없지만 성령이 거하시는 성소인 우리 몸에 연기를 넣는 것이 옳지 않다고 말하는 것과 같은 개념으로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268-89 금, 출25:10-22

법궤, 장이 이 규빗 반, 광이 일 규빗 반, 고가 일 규빗, 정금으로 싸고 윗가로 돌아가며 금테를 두르고 그 고리 넷을 부어 만들어 네 고리를 만들고 조각목으로 채를 만들고 금으로 싸고 그 채를 궤 양편 고리에 꿰어서 궤를 메게 하며 채를 고리에 꿴대로 두고 빼지 말며 증거판을 궤속에 두라.

속죄소, 법궤의 뚜껑, 정금으로 만들되 장이 이규빗 반, 광이 일 규빗 반이 되게 하고 금으로 그룹 둘을 속죄소 두 끝에 쳐서 만들되 속죄소 두 끝을 연하게 하며 그룹들은 그 날개를 높이 펴서 그 날개로 속죄소를 덮으며 그 얼굴을 서로 대하여 속죄소를 향하게 하고 속죄소를 궤 위에 얹고 증거판을 궤 속에 넣으라.

내가 속죄소 위 곧 증거궤 위에 있는 두 그룹 사이에서 네게 명하리라.

 

1.법궤 크기가 가로 이 규빗 반, 세로 일 규빗 반, 높이 일 규빗으로 만들고 정금으로 싸고 사면에 고리 네 개를 만들어 채를 꿰어 들 수 있게 하고 채를 빼지 말고 두라. 크기가 1규빗을 45.6cm로 보면 가로 114cm, 세로와 높이가 68.4cm가 된다. 그 속에는 아론의 싹난 지팡이와 십계명 두 돌판과 만나를 담은 항아리를 넣어둔다.

법궤는 예수 그리스의 예표인데 조각목은 사람들에게 천하게 여겨지는 나무로 예수님의 겸허한 인성을 나타내며 정금은 영화롭고 순전한 신성을 나타낸다.

법궤 사면에 고리를 만드는 것은 법궤를 운반할 때에 손을 대지 말고 채로 운반하게 하기 위함이다. 채를 빼지 말고 그대로 놔두는 이유는 채를 자주 뺏다 넣었다 하다가 사람의 신체가 금고리에 접촉되는 것도 부정하게 보기 때문이다.

 

2.속죄소 속죄소란 법궤의 뚜껑을 말한다. 크기는 법궤와 동일한 가로 두 규빗 반, 세로 일 규빗 반이다. 뚜껑을 속죄소 즉 죄를 용서하는 처소로 말씀하는 것은 법궤 안에 있는 율법으로 심판하지 않고 은혜로 죄를 용서하여 구원을 베풀어 주시겠다는 하나님의 거룩한 뜻과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그러므로 속죄소는 은혜의 보좌로도 번역한다.

인간은 행위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다. 오직 은혜의 선물로 얻는 것이다. 2:1-5“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그 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손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이라”, 8-9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

속죄소 양쪽에 그룹이 날개를 하늘로 펴서 서로 닿게 한다. 이는 속죄소와 천사는 분리가 되지 않고 천사는 법궤를 지키는 역할을 한다.

 

3.속죄소에서의 만남 22거기서 내가 너와 만나고 속죄소 위 곧 증거궤 위에있는 두 그룹 사이에서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네게 명할 모든 일을 네게 이르리라, 사람은 죄로 인해 하나님을 만날 수 없는데 하나님은 특별히 증거궤 위에 있는 두 그룹 사이에서 모세를 만나 주시겠다고 한다. 이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예수 그리스도임을 나타낸다. 10:19-20“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오 놓으신 새롭고 산 길이요 휘장은 곧 저의 육체니라

14:6“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4:12“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

10:9“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얻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요일1:3“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너희에게도 전함은 너희로 우리와 사귐이 있게 하려 함이니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함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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