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새벽기도280 [흉패] 출28:15-30 공동체가 하나 되는 법 [배목새벽설교]

달려라33 2024. 7. 2.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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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30일 금요일/ 새벽기도 280일째 설교 (출 101번째 설교)

공동체가 하나 되는 법 1.판단하지 말라 2.용서하라 3.사랑하라 4.미워하지 말라 5.겸손하라 6.서로 도우라

280-101 금, 출28:15-30 판결 흉패의 제작 양식

1.하나님의 사랑 - 흉패는 네 줄에 보석을 세 개씩 배치하여 12개의 보석에 각 보석마다 이스라엘 12지파의 이름을 하나씩 새겨 에봇에 부착한다.

흉패는 이중으로 되어 있는데 그 속에 문제들을 판결하기 위한 우림과 둠빔이 들어 있다. 그러므로 이 흉패를 판결의 흉패라고 부른다.

이 흉패는 가슴에 단다. 가슴은 사랑을 상징하고 이스라엘 12지파의 이름이 새겨진 12보석을 가슴에 단다는 것은 하나님이 이스라엘 12지파를 사랑하심을 예표하는 것인데 이는 하나님께서 성도들을 가슴에 품고 사랑하고 계심을 나타낸다. 이 세상에는 영원한 사랑은 오직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이다. 그 사랑을 우리에게 주시니 우리는 이 세상에서 어떠한 고난도 넉넉히 이길 수 있게 되는 것이다. 8:35-39“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케 되며 도살할 양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2.하나님의 뜻, 우림과 둠밈 흉패는 두 겹으로 짠다. 이는 그 안에 우림과 둠밈을 넣기 위함이며 또한 보석 12개의 무게가 있어 한 겹으로는 지탱이 안 되기

때문이다. 흉패 안에 우림과 둠밈이 있어 모든 문제를 판결한다. 우림과 둠밈은 하나님의 뜻을 알게 하는 도구이다. 어떻게 생겼는지 성경에 기록되지 않는다. 아마 차돌모양의 아름다운 둥근 돌일 것으로 본다. 제비뽑기 식으로 가부를 결정하는데 우림은 히브리어 첫글자 알레프로 시작되고 둠밈은 마지막 글자 타우로 시작되어 22:13“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요 시작과 끝이라의 말씀을 생각나게 한다.

우리도 모든 문제를 하나님 안에서 해결하도록 해야 한다. 인간의 타락으로 인해 올바른 판단력을 상실하여 욕심과 죄와 마귀의 유혹으로 말미암아 그릇된 판단을 한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판단의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 판단을 못하고 있는 상황은 앞을 보지 못하는 어두움에 있는 상황이다. 이 때에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앞길을 밝혀준다. 119:105“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사울왕은 믹마스에 진치고 있는 블레셋 군대와 대치하여 길갈에 있을 때에 하나님의 뜻을 어기고 사무엘을 기다리지 못하고 백성들이 흩어지면 어떻하나 하는 자기 소견에 옳은대로 자신이 번제를 드렸다가 하나님께 버림을 받는다.

또한 그는 말년에 불레셋과의 전쟁에서 하나님의 뜻을 엔돌의 신접한 여인을 찾아 갔다가 결국은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죽고만다.

 

3.판단하시는 하나님 우림과 둠밈을 통해서 판단을 주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평안을 주시며 압박당하는 모든 자를 위하여 판단하신다. 103:1-6“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 성호를 송축하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저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네 생명을 파멸에서 구속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케하사 네 청춘으로 독수리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 여호와께서 의로운 일을 행하시며 압박당하는 모든 자를 위하여 판단하시는도다

또한 때가되면 인류를 판단하신다. 75:1-3“하나님이여 우리가 주께 감사하고 감사함은 주의 이름이 가까움이라 사람들이 주의 기사를 전파하나이다/ 주의 말씀이 내가 정한 기약을 당하면 정의로 판단하리니/ 땅을 기둥을 내가 세웠거니와 땅과 그 모든 거민이 소멸되리라 하시도다

 

4.성도간의 사랑, 다양성 흉패에 12보석이 있는데 모두가 각기 다른 보석이다. 보석은 각기 다르지만 질서정연하게 배열되어 통일성을 이루고 있다.

우리도 각자가 성향과 달란트와 은사가 다 다르다. 각자의 은사를 활용하여 하나님의 뜻을 중심으로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존재가 되어야 한다. 하나로 되는 것을 깨는 것이 욕심이다. 그러므로 욕심을 버려야 한다.

또한 흉패의 12보석 중에 어느 하나가 빠지면 흉패가 온전하지 못하고 흉한 모양이 되듯이 성도들도 공동체로 묶어주신 모든 성도들 간에는 어느 한명도 빠지지 않도록 서로 권면하고 함께 하도록 해야 한다. 그래야 불신자들에게도 덕이 된다. 하나로 묶는 띠가 사랑이다. 3:13“누가 뉘게 혐의가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껴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과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13:35“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요일3:14-15“우리가 형제를 사랑함으로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간 줄을 알거니와 사랑치 아니하는 자는 사망에 거하느니라/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니 살인하는 자마다 영생이 그 속에 거하지 아니하는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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