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새벽기도312 [성막] 출37:17-24 등잔대와 진설병 상의 위치의 의미 [배목새벽설교]

달려라33 2024. 7. 5. 14:51
반응형

2019년 1월 9일 수요일/ 새벽기도 312일째 설교 (출 133번째 설교)

312-133 수, 310 (275 – 3/3) 출37:17-24 등잔대 (출25:31-40, 출27:20-21)

1.한 몸 17그가 또 정금으로 등대를 만들되 그것을 쳐서 만들었으니 그 밑판과 줄기와 잔과 꽃받침과 꽃이 그것과 한 덩이로 되었고, 촛대는 줄기, 가지, 등잔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것들은 각기 분리되어 제작되는 것이 아니고 중심 줄기로부터 가지로 양쪽에 세 개씩 나온 모양이 마치 포도나무에 줄기가 뻗어 나오듯이 한 덩어리로 되어 있다. 이는 성도들이 빛과 진리의 등대 되시는 그리스도와 함 몸을 이루어야 함을 나타낸다. 15:5-12“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리워 말라지나니 사람들이 이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너희가 과실을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가 내 제자가 되리라/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함이니라/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더 나아가서 교리로 분열되어 있는 이 땅이 교회가 그리스도의 진리로 하나 되어야 함을 나타낸다. 진리에 서있는 모든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는 지체들이다. 교회의 특성들은 각 지체로서의 분할된 역할을 담당하는 것이지 지체는 한 몸이 원칙이다.

 

2.살구꽃 형상 19이편 가지에 살구꽃 형상의 잔셋과 꽃받침과 꽃이 있고 저편가지에 살구꽃 형상의 잔 셋과 꽃받침과 꽃이 있어 등대에서 나온 여섯 가지가 그러하며, 등대는 중앙 줄기가 있고 양쪽에 세 가지씩 여섯 가지가 있으며 각 가지마다 살구꽃 형상을 세 개씩 하고 줄기에는 네게의 살구꽃 형상이 있고 중앙가지와 여섯 줄기 위에 등잔이 있다. 살구꽃의 형상은 여섯 가지에 세 개씩 18개와 중앙 가지에 네 개가 있어 모두 22개가 있게 된다.

살구꽃은 이른 봄인 1,2월에 꽃을 피워 봄을 미리 알리는 역할을 한다. 살구꽃은 *샤케트 로서 깨우는 자’, ‘지키는 자의 뜻이 있다. 등대 잔에 살구꽃이 연이어 조각되어 있는 것은 제사장들에게 항상 깨어 경성하며 영적으로 각성하라는 묵시적 가르침이 있다.

 

3.등대의 역할 37, 금촛대는 성소에서 보면 우측, 즉 남쪽에 배치된다. 맞은편에는 진설병상이 있다. 제사장은 저녁 상번제때에 등대의 불을 점화하고 다음날 아침 상번제 때에 등대 불을 소등한다.

등대는 양장과 덮개로 덮인 어두운 성소 안을 환하게 밝혀주는 역할을 한다. 이는 세상의 빛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예표이다. 8:12“예수께서 또 일러 가라사대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두움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성도의 역할 37, 예수님은 인류의

영혼을 어두운 죄악 속에서 구원하시기 위하여 오셨고 우리는 우리를 어두운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해야 한다. 그것이 전도이다. 벧전2:9-11“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하였더니 이제는 긍휼을 얻는 자니라/ 사랑하는 자들아 나그네와 행인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또한 우리는 이웃에게 착한 행실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해야 한다. 고후2:15“우리는 구원 얻는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

5:13-16“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데 없어 다만 밖에 버리워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기우지 못할 것이요/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헤 두나니 이러므로 집안 모든 사람에게 비취느니라/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5:8-9“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2:14“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구속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에 열심하는 친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성령의 도움 37, 등불이 타기 위해서는 기름이 공급되어야 한다. 등대가 타는 것이 아니고 기름이 타는 것이다.

 

성도도 마찬가지이다. 어두움을 밝히는 삶을 사는데 있어서는 인간의 능력이 아닌 성령의 능력이 있어야 한다.

소금과 빛의 역할을 하는 것이 세상적 개념과 성경적 개념이 전혀 다르다.

세상적 개념: 나는 이 공동체에서 맛을 내는 자임으로 내가 없으면 안되, 나는 이 공동체에서 빛을 내는 존재임으로 내가 없으면 이 공동체는 어두움에 쌓일 거야 라고 생각하는 것이 세상적 개념이다.

 

성경적 개념: 소금이 맛을 내려면 녹아야 한다. 자신은 없다. 자신을 희생하여 화해시키는 것이다. 9:50소금은 좋은 것이로되 만일 소금이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이를 짜게 하리요 너희 속에 소금을 두고 서로 화목하라 하시니라

또한 등불은 말 아래 두지 아니하고 등경위에 둔다. 즉 높은 곳에 두어서 주변을 밝히는 것이다. 사람들은 등을 보지 않는다. 빛만 누린다. 형광등이 천정에서 빛을 내서 실내를 밝게 하지만 사람들은 형광등을 보지 않고 형광등이 빛을 발하기에 주변이 밝게 된다는 것도 생각하지 않고 빛만 즐긴다. 그렇게 해주는 것이 성경적 빛의 존재이다.

또한 불이 밝게 빛나려면 기름이 좋아야 한다. 내 의로 하는 선행은 기름이 좋지 않아서 그으름을 내는 등이 된다.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준다. 소금이 녹지 않아도 사람들은 인상을 찌프린다.

 

4.불집게와 불똥 그릇 23등잔 일곱과 그 불집게와 불똥 그릇을 정금으로 만들었으니, 불집게는 등잔의 심지가 다 탔을 때 이를 자라고 정리하는 도구이고 불똥 그릇은 등잔의 다 탄 심지를 담아 옮기는 도구이다. 즉 등잔에 불이 다 타고 남은 찌꺼기에 의해 성전이 어지럽게 되거나 더럽혀지는 것에 조치한다.

성도는 도덕적으로나 신앙적으로 삼가고 조심하여 거룩하신 예수님의 이름을 욕먹이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24:1-6“땅과 거기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중에 거하는 자가 다 여호와의 것이로다/ 여호와께서 그 터를 바다 위에 세우심이여 강들 위에 건설하셨도다/ 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 누구며 그 거룩한 곳에 설 자가 누군고/ 곧 손이 깨끗하며 마음이 청결하며 뜻을 허탄한 데 두지 아니하며 거짓 맹세치 아니하는 자로다/ 저는 여호와께 복을 받고 구원의 하나님께 의를 얻으리니/ 이는 여호와를 찾는 족속이요 야곱의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자로다

4:22“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사람을 벗어버리고/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지으심을 받은 새사람을 입으라/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으로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니라/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마귀로 틈을 타지 못하게 하라/ 도적질 하는 자는 다시 도적질 하지 말고 돌이켜 빈궁한 자에게 구제할 것이 있기 위하여 제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하라/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속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또한 우리는 값으로 산바 되었으므로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해야 한다. 고전6:19-20“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고전10:31“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5.정금 한달란트 24등대와 그 모든 기구는 정금 한 달란트로 만들었더라, 한 달란트는 3000세겔, 34Kg, 등대와 불집게, 불똥 그릇을 만드는데 금 34Kg이 소요된다. 금 한 달란트는 은 15달란트이고 은 한 달란트는 헬라 화폐로 6000드라크마이며 한 드라크마는 한 데나리온과 같은 성인 한명의 하루 품삯이니 금 한 달란트는 9만 명의 하루 품삯에 해당한다. 하루 품삯을 10만원으로 치면 90억 원이 된다.

 

6.위치 성소 좌측 즉 남쪽에 위치한다. 밀과 보리, 여름과일, 즉 포도, 무화과, 석류, 올리브, 대추야자의 수확에 있어서 초실절에서 칠칠절까지 노심초사하여 오메르계수에 들어가는 7주 동안 이스라엘에서는 비구름을 동반한 북서풍과 사막의 남동풍이 교대로 분다. 이때 올리브는 꽃망울을 터트리는 때이므로 북서풍은 치명적이다. 이 때에는 뜨겁고 건조한 사막의 남동풍이 불어야 올리브 꽃가루가 바람에 날려 주변에 있는 암술과 만나 꽃을 활짝 피고 열매를 맺게 된다. 이런 상황은 여름과일이 모두 동일하다.

그러나 이때에 밀은 1/3이 익었을 때이다. 밀에게는 북서풍의 찬바람이 불어야 전분이 가득한 밀 이삭이 된다.

가장 이상적인 날씨는 오메르 계수 7주간중 첫주는 북서풍이 불고 나머지 6주는 남동풍이 부는 것이다. 이러고 나면 칠칠절에 풍년이 되는 것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