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24일 목요일/ 새벽기도 325일째 설교 (출 146번째 설교)
325-146 목, 출40:17-33
1.성막의 유한성 - 모세때 성막이 지어졌다. 솔로몬 때 성전이 지어졌다. 그 후에 스룹바벨 때 지어지고 헤롯 대왕 성전도 지어졌다. 그러나 그 성전들이 모두 훼파되고 지금은 남아 있지 않다. 이는 인간이 지은 성전은 유한한 존재이고 오직 영원한 성전은 성령의 전으로 존재하는 성도들의 심령임을 나타낸다.
성전은 세워졌다 무너졌다 변화되었다 하지만 영원한 진리는 히9:22“피흘림이 없이는 사함이 없다”는 진리이다.
2.성막, 받침, 널판, 띠 - 18절“모세가 성막을 세우되 그 받침들을 놓고 그 널판들을 세우고 그 띠를 띠우고 그 기둥들을 세우고”, 성막을 짓는데 널판에 받침을 두어 세우고 널판끼리 띠로 이어서 성막을 만든다. 널판은 성도들이고 받침은 예수 그리스도이며 띠는 성도의 연합을 이끄는 용서와 사랑을 말한다. 골3:13“누가 뉘게 혐의가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껴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과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요13:35“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요일3:14-15“우리가 형제를 사랑함으로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간 줄을 알거니와 사랑치 아니하는 자는 사망에 거하느니라/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니 살인하는 자마다 영생이 그 속에 거하지 아니하는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
널판은 절대 받침이 없이는 설 수 없으며 널판과 받침을 연결하는 것이 촉인데 성도는 반드시 예수그리스도에 서야 하며 예수 그리스도와 성도를 연결 시켜 주는 것이 믿음이다. 믿음으로 성도와 예수 그리스도는 포도나무에 가지가 달여 있듯이 붙어 있어야 한다. 요15:5-12“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리워 말라지나니 사람들이 이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너희가 과실을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가 내 제자가 되리라/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함이니라/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3.지붕 - 19절“또 성막 위에 막을 펴고 그 위에 덮개를 덮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되니라”, 성막을 덮는 막은 네겹으로 되어 있는데 제일 안쪽부터 제1앙장은 청색 자색 홍색과 가는 베실로 그룹모양을 수놓아 짜고 두 번째 제2앙장은 염소털로 짜며 세 번째 덮개는 붉게 물들인 수양의 가죽, 네 번째 제일 밖에 있는 덮게는 수달 가죽으로 만든다.
밖에서 안으로 들어올수록 점점 화려해진다. 그리스도의 내면을 말해준다. 겉모습에 치중하는 세상 사람들과는 다르다.
4.법궤, 속죄소 - 20절“그가 또 증거판을 궤 속에 넣고 채를 궤에 꿰고 속죄소를 궤 위에 두고”, 십계명이 새겨져 있는 돌판을 법궤 안에 넣어서 법궤 이름을 법궤라고 한다. 속죄소가 그 법궤를 덮고 있는 것은 율법으로 심판하지 않겠다는 것을 말씀하시고 그 구원의 길을 예수 그리스도로 열어 주심으로 법궤 뚜껑이 속죄소가 되는 것이다.
채는 운반 때만 사용하는 거시 아니고 평소에도 빼지 않고 계속 끼워둔다. 이는 뺏다 끼었다 하면서 법궤에 사람 손이 다을 수 있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다.
5.지성소 휘장 - 법궤를 지성소에 두고 휘장으로 구분을 짓는다. 지성소는 일년에 한번 대속죄일 7월 10일에만 대제사장이 들어가서 백성들의 죄를 사함 받는 장소이다. 휘장의 크기는 높이 10규빗, 폭 10규빗에 청색 자색 홍색에 가는베실을 섞어서 그룹 모양을 수놓은 천이다.
6.진설병 - 23절“또 여호와 앞 그 상 위에 떡을 진설하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되니라”, 떡은 이스라엘 지파를 상징하는 12개의 무교병으로 한다. 그 떡이 여호와 앞에 있다는 것은 이스라엘 12지파 모두가 항상 하나님 앞에 있는 것으로 인식하고 사는 코람대오의 삶을 살아야 함을 말한다.
7.등잔대 - 25절“또 여호와 앞에 등잔에 불을 켜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되니라”, 등은 어둠을 밝히는 것이고 영적 어둠을 밝히는 자는 예수 그리스도시다. 요8:12“예수께서 또 일러 가라사대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두움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8.금향단 - 26-27절“그가 또 금향단을 회막 안 장 앞에 두고/ 그 위에 향기로운 향을 사르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되니라”, 향은 반드시 하나님이 명하신 소합향과 나감향과 풍자향에 유향을 섞어 만들고 소금을 쳐서 사용한다.
향은 성도의 기도를 의미하는데 기도할 때에 하나님의 뜻에 맞는 기도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즉 기도는 하나님의 뜻을 찾아가는 작업이다.
9.번제단 - 29절“또 회막의 성막문 앞에 번제단을 두고 번제와 소제를 그 위에 드리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되니라”, 번제단은 죄의 삯은 사망임으로 인간이 불못에 던져져야 하는데 짐승에게 죄를 전가시켜 짐승이 불에 타서 연기로 하나님께 드려지는 것이다. 계20:15“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
10.물두멍 - 30절“그가 또 물두멍을 회막과 단 사이에 두고 거기 씻을 물을 담고”, 물두멍은 수족을 씻는 곳이며 번제단과 성막 사이에 있어 구원 받은 성도도 회개 회개하고 기도해야 함을 말한다.
물이 귀한 근동지방에서 제사장은 물두멍에 항상 깨끗한 물을 채워 넣어야 한다.
11.포장 - 33절“그가 또 성막과 단 사면 뜰에 포장을 치고 뜰문의 장을 다니라 모세가 이같이 역사를 필하였더라”, 포장은 같은 땅을 성막 안과 밖으로 구별 짓는다. 같은 사람이라도 예수를 믿고 안믿고에 따라서 마귀의 종이냐 하나님의 아들이냐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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