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 18일 월요일/ 새벽기도 369일째 설교 (레 44번째 설교)
https://www.youtube.com/watch?v=6KMRThACvfY
369-44 190318월, 레12:6-8
1.기간차이 - 여아의 부정기간이 두 배인 것은 죄가 하와 즉 여자를 통해 들어왔음을 상기시킨다. 딤전3:11-14“여자는 일절 순종함으로 종용히 배우라/ 여자의 가르치는 것과 남자를 주관하는 것을 허락지 아니하노니 오직 종용할지니라/ 이는 아담이 먼저 지음을 받고 이와가 그 후며/ 아담이 꾀임을 보지 아니하고 여자가 꾀임을 보아 죄에 빠졌음이니라/ 그러나 여자들이 만일 정절로써 믿음과 사랑과 거룩함에 거하면 그 해산암으로 구원을 얻으리라”
인간이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를 따먹는 불순종의 죄를 짓고 나서 하나님이 징계하시는 순서가 창3:14에 뱀에게 배로 기어다니도록 벌을 주시고 16절에 여자에게 해산의 고통을 주시며 17절에 남자에게 얼굴에 땀을 흘려야 식물을 얻도록 징계를 내리시는 것을 보면 여자의 죄가 더 큼을 알 수 있다.
산모는 부정기간이 지나면 제물을 가지고 제사장에게 가서 정결례를 행한다. 이는 아담 안에서 나서 부정케 된 모든 사람은 다 영원한 대제사장이 되시는 그리스도께 나아가 그의 피로 말미암아 정결케 되어야 함을 교훈한다.
2.번제와 속제제 - 6-8절“자녀간 정결케 되는기한이 차거든 그 여인은 번제를 위하여 일년 된 어린 양을 취하고 속죄제를 위하여 집비둘기 새끼나 신비둘기를 취하여 회막문 제사장에게로 가져갈 것이요/ 제사장은 그것을 여호와 앞에 드려서 여인을 위하여 속전할찌니 그리하면 산혈이 깨끗하리라 이는 자녀간 생산한 여인에게 대한 규례니라/ 그 영인의 힘이 어린 양에 미치지 못하거든 산비둘기 둘이나 집비둘기 새끼 둘을 가져다가 하나는 번제물로 하나는 속죄 제물로 삼을 것이요 제사장은 그를 위하여 속할찌니 그가 정결하리라”, 제사는 죄를 사함 받는 속죄제를 먼저 드리고 그에 따른 감사로 번제를 드리는 것이 순서이다. 죄를 먼저 사함 받아야 헌신도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산모의 정결제에 있어서는 번제를 먼저 드리고 속죄제를 드린다. 뿐만 아니라 번제보다 속죄제가 훨씬 싸다는 것도 특이하다. 이는 산모에 있어서는 속죄제보다 번제가 더 중요함을 말해주는 것이다.
이는 산모의 속죄제는 도덕적 부정을 씻기 위한 것이 아니라 의식적 부정을 씻기 위함이기 때문이며 앞으로 산모가 어미로서 자녀를 위해 헌신할 것이 더 크기 때문에 번제 제불이 더 비싼 것이다.
엄마는 자녀를 위한 헌신이 있어야 한다. 자기가 낳은 자녀를 자기 환경에 맞지 않는다고 버리고 등한시하여 아이에게 해를 끼치면 안된다. 하나님이 주신 생명을 한나님의 대리자로서 자녀를 돌보아야 한다. 엡6:4“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
시127:3“자식은 여호와의 주신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
3.마음이 중요 - 산모가 드리는 속죄제는 제물로서 비교적 값이 싼 산비둘기나 비둘기 새끼 둘이다. 이는 하나님께 예물을 드림에 있어 그 예물의 값어치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정하신대로 드린다는 순종이 중요하다. 그래서 부자들이 드린 헌금보다 가난한 과부 두렙돈이 더 크다고 하시는 것이다.
현대교회에서 헌금을 많이 내는 사람은 그 목소리가 크다. 교회 재정에 공헌한 공헌도가 크다는 것이다. 이는 교회에도 세상이 자본주의 사상이 들어와서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 헌금을 많이 내는 성도나 적게 내는 성도나 그 영향력은 같아야 한다.
중요한 것은 헌금 액수가 크냐 작으냐가 아니고 내가 받은 금액에 비해 어느 정도냐가 중요하다. 하나님은 각자 다른 분량으로 물질을 맡기신다. 우리는 내가 맡은 분량에서 내 마음의 표현으로 드리는 것이다. 적게 받은 자는 적게 드리고 많이 받은 자는 많이 드려야 한다. 신16:17“각 사람이 네 하나님 여호와의 주신 복을 따라 그 힘대로 물건을 드릴지니라”
눅12:48“알지 못하고 맞을 일을 행한 종은 적게 맞으리라 무릇 많이 받은 자에게는 많이 찾을 것이요 많이 맡은 자에게는 많이 달라 할 것이니라”
4.남녀평등 - 6절, 산모는 여자의 몸으로 속죄제 양을 끌고, 번제 산비둘기나 집비둘기 새끼 둘을 가지고 성막에 들어가 제사장에게 준다. 이는 성막 출입에 남녀 구별이 없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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