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 19일 월요일/ 새벽기도 370일째 설교 (레 45번째 설교)
https://www.youtube.com/watch?v=r18jE8ZOQcI
370-45 190319화, 레13:1-3
1.문둥병 관련 규례 - 문둥병을 부정하게 여기는 이유는 문둥병의 전염성, 파괴성, 혐오성, 격리성, 침투성 등이 죄의 속성과 너무나도 유사하기 때문이다. 죄의 속성은 전염성, 확장성, 고착성이 있다. 그래서 죄를 즐기는 사람과의 교제를 끊어야 하며 죄가 가득한 문화를 멀리 해야 한다.
2.제사장에게 데려감 - 2절“사람의 피부에 무엇이 돋거나 딱지가 앉거나 색점이 생겨서 그 피부에 문둥병 같이 되거든 곧 제사장 아론에게나 그 자손 중 한 제사장에게로 데리고 갈 것이요”, 피부에 이상이 생기면 제사장에게로 데리고 간다. 영적으로 자신이 영적으로 문제가 생기면 즉각적으로 주의 종과 상의를 해야 한다. 영적 문제는 심리적으로 다른 사람에게 미운 감정이 생긴다든지, 분이 자주 난다든지, 부정한 행동에 대해 마음이 끌린다든지, 신앙적으로는 교회에 가기가 싫어진다든지, 말씀 읽는 것, 기도하는 것이 싫어진다든지 하는 문제이다. 이 모든 것이 영적 질병의 증상들이다.
이는 마치 감기의 증세가 코감기, 목감기, 몸살 등 다양하게 나타나는 것과 같다. 영적으로 이러한 증상이 있을 때 혼자 해결하려고 하면 점점 악화된다. 문둥병 환자를 제사장에게 데려가듯이 영적 문제가 있으면 목회자와 상의를 해야 한다. 그래야 원인을 찾아 회복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사람들은 육적 증세에 관해서는 민감하게 반응하고 조치를 하면서 더 중요한 영적 문제에 있어서는 무감각한 경우가 많다. 이것이 영적 문둥병에 걸린 상태이다. 영적 질병의 초기증세를 신속히 치료하지 않으면 더 심해져서 악화되어 파멸로 이끌게 된다.
성도는 육체의 건강과 더불어 영적 건강인 경건에 힘쓰도록 해야 한다. 딤전4:8“육체의 연습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
3.판단 받음 – 2절, 문둥병 환자는 제사장에게 가서 판단을 받아야 한다. 판단 결과가 문둥병으로 결정되면 그는 가족들과 함께 있지도 못하고 진 밖으로 쫓겨나서 홀로 살 수도 있다. 아니면 문둥병 환자들끼리 모여 살아야 한다.
이는 우리가 종말에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서서 심판을 받는 것의 예표이다. 문둥병이 자신의 위생 관리 상태에 의해 발생 되듯이 모든 사람은 일차적으로는 본인의 믿음대로 심판을 받는다. 히9:27“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죽음에 대한 준비를 항상 하고 있어야 하는데 그것이 예수 믿는 것이다. 행10:43“저에 대하여 모든 선지자도 증거하되 저를 믿는 사람들이 다 그 이름을 힘입어 죄 사함을 받는다 하였느니라”
요일5:13“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것을 쓴 것은 너희로 하여금 너희에게 영생이 있게 하려 함이라”
행16:31“가로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하고”
요14:6“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행4:12“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
요10:9“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얻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요5:24“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람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롬10:10“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롬10:13“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일차적으로 예수에 대한 믿음에 대하여 천국과 지옥으로 갈라지고 나서는 행한대로 심판을 받아 성도는 상급심판을 불신자는 형벌심판을 받는다. 고후5:8-10“우리가 담대하여 원하는 바는 차라리 몸을 떠나 주와 함께 거하는 그것이라/ 그런즉 우리는 거하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 되기를 힘쓰노라/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드러나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
전12:14“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간에 심판하시리라”
렘17:10“나 여호와는 심장을 살피며 폐부를 시험하고 각각 그 행위와 그 행실대로 보응하나니”
갈6:7-8“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은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계20:12-15“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 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 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
계22:12“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 대로 갚아 주리라”
4.진단 - 3절“제사장은 그 피부의 병을 진찰할지니 환처의 털이 희어졌고 환처가 피부보다 우묵하여졌으면 이는 문둥병의 환처라 제사장이 진단하여 그를 부정하다 할 것이요”, 제사장이 진단하여 문둥병으로 판명되면 그를 부정하다 한다. 그렇게 되면 그는 그 병이 치유될 때까지 진 밖으로 쫓겨나 백성들로부터 격리된 채 살아야 한다. 그러므로 제사장의 선고는 그 사람에게는 치명적인 결과이다. 그러나 제사장은 있는 그대로 선언해야 한다. 그것이 그 사람에게 자신의 형편을 깨닫고 치유를 위한 노력을 하게 만든다.
목회자도 마찬가지로 누가 범죄 했을 때 그 범죄를 정확하게 지적해 주어야 한다. 그래야 그 사람이 자신의 범죄를 인식하고 회개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오늘날 목회자는 성도의 죄에 대해 지적을 못하고 있다. 성도가 교회를 떠난다는 것이다. 죄를 지적하는 것이 사랑에 어긋난다는 괴변을 말하기도 한다. 목회자는 어떤 결과를 감수하더라도 있는 그대로의 죄를 지적해 주어야 한다. 죄의 특성상 죄는 전염성, 확장성이 있기에 그냥 방관하면 그 죄가 그 사람을 삼키게 되고 교회 전체를 범죄의 소굴로 만들게 된다. 죄를 지적하는 것이 영적 질병을 치료받게 하고 다른 성도를 보호하는 것이다.
성도들의 영적 질병이 치료되지 않은 교회는 교회의 특성인 거룩성을 상실하여 세상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기는커녕 도리어 비난이 대상이 될 뿐이다. 살후3:14“누가 이 편지에 한 우리 말을 순종치 아니하거든 그 사람을 지목하여 사귀지 말고 저로 하여금 부끄럽게 하라”
딤전1:20“그 가운데 후메내오와 알렉산더가 있으니 내가 사단에게 내어 준 것은 저희로 징계를 받아 훼방하지 말게 하려 함이니라”
'레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벽기도372 [회개] 레13:10-13 회개와 용서 [배목새벽설교] (0) | 2024.07.17 |
---|---|
새벽기도371 [징계] 레13:4-9 공동체를 위한 징계 [배목새벽설교] (1) | 2024.07.17 |
새벽기도369 [양육] 레12:6-8 자식에 대한 헌신 [배목새벽설교] (3) | 2024.07.16 |
새벽기도368 [율법] 레12:1-5 사랑이 깃든 율법 [배목새벽설교] (14) | 2024.07.16 |
새벽기도367 [영성] 레11:41-47 위엣 것을 생각하라 [배목새벽설교] (1) | 2024.07.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