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 16일 토요일/ 새벽기도 368일째 설교 (레 43번째 설교)
https://www.youtube.com/watch?v=_gWXLf78XUs
368-43 190316토, 레12:1-5
1.남녀차이 - 산모의 정결, 7일간 부정, 33일동안 성소에 나아갈 수 없다. 여아는 14일간 부정, 66일 동안 성소에 나아갈 수 없다.
①위생상 목적, 신생아와 산모를 감염으로 인한 질병으로 부터 보호,
②해산이 인간의 타락으로 말미암아 고통이 더해진 저주의 성격을 띤다.
③해산에는 피의 방출이 따르는 바 생명을 상징하는 피의 방출은 죽음을 상징한다.
2.부정기간 - 2-5절“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여인이 잉태하여 남자를 낳으면 그는 칠 일 동안 부정하리니 곧 경도할 때와 같이 부정할 것이며/ 제 팔일에는 그 아이의 양피를 벨 것이요/ 그 여인은 오히려 삼십삼 일을 지나야 산혈이 깨끗하리니 정결케 되는 기한이 차기 전에는 성물을 만지지도 말며 성소에 들어가지도 말 것이며/ 여자를 낳으면 그는 이칠 일 동안 부정하리니 경도할 때와 같을 것이며 산혈이 깨끗하게 됨은 육십륙 일을 지나야 하리라”, 산모가 남아를 낳으면 33일간 부정하기 때문에 접촉하는 모든 사람이 부정해지기에 사람을 만날 수도 없고 성소에 들어갈 수도 없고 여아를 낳으면 66일간 그렇다.
해산은 인간의 죄악으로 인해 생겨난 것이기 때문에 그것을 상기시키기 위해 부정한 기간을 두는 것이다. 부정기간 동안 성소에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 것은 죄가 하나님과의 관계를 깨뜨렸음을 상기시키는 것이고 사람을 만나지 못하게 하는 것은 죄가 사람사이를 단절시킨다는 것을 상기시키기 위함이다. 사59:1-2“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치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내었고 너희 죄가 그 얼굴을 가리워서 너희를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
시66:18“내가 내 마음에 죄악을 품으면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리라”
죄의 결과로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져서 에덴동산에서 쫓겨나 고생을 하게 되었고 아담은 죄의 원인을 하와에게 돌리므로 둘 사이의 관계가 상하게 한다.
인간 사회의 다툼과 분쟁이 죄로 인해 생겨난 것이다.
3.회개 - 우리는 죄악 된 세상에 살면서 죄를 짓는다. 죄의 댓가에는 고통이 따르기 때문에 우리는 죄를 회개함으로 씻어내야 한다.
사1:18“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 같이 붉을찌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찌라도 양털같이 되리라”
요일1:9“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
회개하고 나면 하나님과의 관계가 좋아진다. 시15:1-5“여호와여 주의 장막에 유할 누구오며 주의 성산에 거할 자 누구오니이까/ 정직하게 행하며 공의를 일삼으며 그 마음에 진실을 말하며/ 그 혀로 참소치 아니하고 그 벗에게 행악치 아니하며 그 이웃을 훼방치 아니하며/ 그 눈은 망령된 자를 멸시하며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자를 존대하며 그 마음에 서원한 것은 해로울지라도 변치 아니하며/ 변리로 대금치 아니하며 뇌물을 받고 무죄한 자를 해치 아니하는 자니 이런 일을 행하는 자는 영영히 요동치 아니하리이다”
또한 하나님께 복을 받는다. 시24:1-6“땅과 거기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중에 거하는 자가 다 여호와의 것이로다/ 여호와께서 그 터를 바다 위에 세우심이여 강들 위에 건설하셨도다/ 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 누구며 그 거룩한 곳에 설 자가 누군고/ 곧 손이 깨끗하며 마음이 청결하며 뜻을 허탄한 데 두지 아니하며 거짓 맹세치 아니하는 자로다/ 저는 여호와께 복을 받고 구원의 하나님께 의를 얻으리니/ 이는 여호와를 찾는 족속이요 야곱의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자로다”
4.사랑이 깃든 율법 – 2-5절, 산모를 부정하게 하시는 것은 산모에게 해를 주기 위한 조치로 보이지만 실상을 들여다보면 산모를 위해서 정하신 것을 알 수 있다.
율법이 우리에게 올무로 여겨져 자유를 빼앗고 불편을 주는 것으로 오해되기 쉬운데 세상을 살면서도 국가가 사회 안정을 위해 만든 것이 법이다. 교통 소통을 잘 되게 하기 위해 만든 것이 도로교통법이고 신호등이다. 이를 준수하면 질서가 잡히고 효율적인 생활을 할 수 있게 된다.
하나님의 율법은 완전하고 순결하고 정결하고 확실하기에 순종하면 우리에게 많은 이익이 생기는 것이다. 시19:7-14“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케 하고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로 지혜롭게 하며/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도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도는 정결하여 영원까지 이르고 여호와의 규례는 확실하여 다 의로우니/ 금 곧 많은 정금보다 더 사모할 것이며 꿀과 송이꿀보다 더 달도다/ 또 주의 종이 이로 경계를 받고 이를 지킴으로 상이 크니이다/ 자기 허물을 능히 깨달을 자 누구리요 나를 숨은 허물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또 주의 종으로 고범죄를 짓지 말게 하사 그 죄가 나를 주장치 못하게 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정직하여 큰 죄과에서 벗어나겠나이다/ 나의 반석이시오 나의 구속자이신 여호와여 애 입의 말과 내 마음의 묵상이 주의 앞에 열납되기를 원하나이다”
시119:105“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시119:50“이 말씀은 나의 곤란 중에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렸음이니이다”
5.할례 – 3절, 할례란 남아의 양피를 베는 것인데 이는 하나님의 백성된 표로 죄악된 자아를 죽이고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난다는 의미가 있다. 할례를 하라고 하시는 것은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죄인으로 태어났음을 상기시키는 것이다. 난지 8일된 아이가 죄를 지을 수 없다. 그러나 원죄로 인해 할례를 행하는 것이다.
이스라엘 혈통으로 태어나도 할례를 받지 않으면 하나님의 백성이 되지 못하듯이 우리도 할례를 받아야 하는데 우리가 받는 할례는 마음의 할례로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갖는 것이다. 롬3:23-24“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모든 인간이 죄인이기에 세상에서 아무 죄도 짓지 않았다고 하는 사람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이루어 놓으신 보혈의 능력을 믿음으로 구원받을 수 있는 것이다. 예수님이 이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셨다. 딛2:14“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구속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에 열심하는 친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이것에 예외인 사람은 단 한사람도 없기에 구원 받은 성도는 만나는 사람마다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복음을 전해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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