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388 [유출병] 레15:1-11 유출병 [배목새벽설교]

2019년 4월 9일 화요일/ 새벽기도 388일째 설교 (레 63번째 설교)

https://www.youtube.com/watch?v=AKeN3bK2joA

 

388-63 190409화, 레15:1-11 (레15-15)

남자의 유출병, 유출병을 앓는 자와 그와 접촉하는 모든 것이 부정하다. 유출병에서 나은 자는 7일을 기다려 옷을 빨고 몸을 씻어야 하고 제 8일에는 산비둘기나 집비둘기 새끼 두 마리를 취하여 속죄 제물과 번제를 드려야 한다. 유출병은 성기를 통하여 피나 고름이 계속 나오는 병을 말한다. 이 유출병이 부정한 이유는 비정상적인 성생활에서 생긴 병이기 때문이다.

 

1.마음관리 - 문둥병은 겉으로 드러나서 모두가 아는 병이다. 유출병은 본인만 안다. 겉으로 드러나든지 보이지 않든지 하나님은 다 아시고 하나님 앞에서는 둘다 똑같이 부정하다. 치료가 되면 둘다 정결례를 행해야 한다.

문둥병은 겉으로 드러난 죄를 말하고 유출병은 겉으로 보이지 않지만 속에 잠재되어 있는 죄를 말한다. 성도는 속에 있는 마음관리에 힘써야 한다. 예수님은 마음속에 형제를 미워하면 살인한 것이라고 하시고 음욕을 품으면 간음한 것이라고 하신다. 막7:20-23“또 가라사대 사람에게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적질과 살인과/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흘기는 눈과 훼방과 교만과 광패니/ 이 모든 악한 것이 다 속에서 나와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2.유출병 - 2절“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누구든지 몸에 유출병이 있으면 그 유출병을 인하여 부정한자라”, 유출병은 난잡한 성생활로 인해 생긴다. 유출병 걸린 자는 부정하기 때문에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다. 바른 부부관계가 중요하다.

 

3.죄를 멀리하라. 유출병에 걸린 자와 직간접적으로 접촉한 자는 다 부정하다. 눕는 상, 앉았던 자리, 침상, 침, 안장 등 접촉하면 모두 부정해 지고 그 부정해진 것을 만진 자도 저녁까지 부정하여 옷을 빨고 물로 몸을 씻어야 한다.

유출병자로 상징되는 부정한 자와 어떤 모양으로든 함께 하면 교제하는 사람은 결국 죄에 오염될 수밖에 없다. 죄는 전염병균과 같다. 그러므로 자녀들에게 악한 자를 좇지 말라고 교훈해야 한다. 잠1:10“내 아들아 악한 자가 너를 꾈지라도 좇지 말라”

또한 죄를 접하면 우리 안에 있는 죄성과 코드가 맞아 유혹을 받게 되기 때문에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려야 하는대 이때 필요한 것이 성령께 의지하는 것이다. 살전5:19-24“성령을 소멸치 말며/ 예언을 멸시치 말고/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리라/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없게 보존되기를 원하노라/ 너희를 부르시는 이는 미쁘시니 그가 또한 이루시리라”

죄 앞에서 자만은 금물이다. 마음은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여 넘어지게 되기 때문이다. 시26:5“내가 행악자의 집회를 미워하오니 악한 자와 같이 앉지 아니하리이다”

벧전3:11“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고 화평을 구하여 이를 좇으라”

시1:1-2“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4.옷을 빨고 몸을 씻으라. 옷은 행실을 말한다. 계19:8“그에게 허락하사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게 하셨은즉 이 세마포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

깨끗한 옷은 옳은 행실이다. 죄를 즐기는 자와 함께 있으면 내 행실이 더러워지게 된다. 옷을 빨고 몸을 씻는 것은 회개를 말한다. 옷은 행실을 말하며 그 행실은 몸으로 하기 때문이다.

예수님 오시는 그날에 우리는 깨끗한 행실로 내 죄를 가려야 하는데 죄인과 함께 있을 때 우리는 죄가 드러나 벌거벗은 자가 되고 만다. 계16:15“보라 내가 도적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가 복이 있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