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11일 목요일/ 새벽기도 390일째 설교 (레 65번째 설교)
https://www.youtube.com/watch?v=KXFtEVfqeI4
390-65 190411목, 레15:16-18 (레15-22)
설정이 부정한 이유는 죄악된 인간의 몸에서 나왔고 생명의 잉태가 원죄의 영향으로 저주 아래 태어나는 바 의식상 부정하게 여기는 것이다. 그러므로 아이를 출산한 산모도 또한 부정하게 되어 정결기간을 둔다.
1.죄로 인한 저주 – 16절“설정한 자는 전신을 물로 씻을 것이며 저녁까지 부정하리라”, 설정은 잉태의 시작이다.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시고 인간에게 복을 주셨다. 창1:28“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출산은 하나님이 주신 복이다. 잉태의 시작인 설정이 죄로 인해 저주가 되었다. 이처럼 죄는 하나님이 주신 복을 저주가 되게 한다.
그러므로 복 받는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죄에 대해 민감해야 되고 깨어있어 분별하며 삼가야 한다. 사64:5“주께서 기쁘게 의를 행하는 자와 주의 길에서 주를 기억하는 자를 선대하시거늘 우리가 범죄하므로 주께서 진노하셨사오니 이 현상이 이미 오랫사오니 우리가 어찌 구원을 얻을 수 있으리이까”
롬5:12“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은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심으로 우리에게 구원의 길을 열어 주셨다. 롬5:19“한 사람의 순종치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 것같이 한 사람의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
2.은밀한 죄 – 18절“남녀가 동침하여 설정하였거든 둘 다 물로 몸을 씻을 것이며 저녁까지 부정하리라”, 설정은 남녀 동침으로 일어나고 남녀 동침은 은밀한 행위이다. 은밀한 행위 중에 발생하는 설정이 부정하듯이 설정은 은밀한 중에 짓는 죄를 가리킨다.
하나님은 모든 은밀한 일을 다 아시고 심판하신다. 전12:14“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간에 심판하시리라”
렘17:10“나 여호와는 심장을 살피며 폐부를 시험하고 각각 그 행위와 그 행실대로 보응하나니”
갈6:7-8“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은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그러나 인간은 어두운 곳에서 행하는 일은 하나님이 모르실 것이라는 무지한 생각을 한다. 사29:15“화 있을진저 자기의 도모를 여호와께 깊이 숨기려 하는 자여 그 일을 어두운 데서 행하며 이르기를 누가 우리를 보랴 누가 우리를 알랴 하니”
이는 하나님의 전지성을 인간의 유한성으로 보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전지전능, 부소부재하시다. 렘23:24“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사람이 내게 보이지 아니하려고 누가 자기를 은밀한 곳에 숨길 수 있겠느냐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천지에 충만하지 아니하냐”
눅12:2“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은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나니”
3.속을 깨끗이 해야 한다. 설정이 부정한 이유는 죄악된 몸에서 나오는 것이기에 부정한 것이다.
우리의 마음도 속에 있는 것이 나오는데 속이 더러우면 더러운 것이 나온다. 인간의 마음은 죄로 인해 부패하게 되었다. 렘17:9“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구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
그러므로 안이 부패하여 겉으로 나오는 것도 더러운 것이 나오게 된다. 우리는 먼저 우리가 죄악됨을 알아야 한다. 마15:18-20“입에서 나오는 것들은 마음에서 나오나니 이것이야말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란과 도적질과 거짓 증거와 훼방이니/ 이런 것들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요 씻지 않은 손으로 먹는 것은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하느니라”
막7:20-23“또 가라사대 사람에게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적질과 살인과/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흘기는 눈과 훼방과 교만과 광패니/ 이 모든 악한 것이 다 속에서 나와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를 깨끗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시51:1-4“하나님이여 주의 인자를 좇아 나를 긍휼히 여기시며 주의 많은 자비를 좇아 내 죄과를 도말하소서/ 나의 죄악을 말갛게
씻기시며 나의 죄를 깨끗이 제하소서/ 대저 나는 내 죄과를 아오니 내 죄가 항상 내 앞에 있나이다/ 내가 주께만 범죄하여 주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사오니 주께서 말씀하실 때에 의로우시다 하고 판단하실 때에 순전하시다 하리이다”
10-12절“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나를 주 앞에서 쫓아 내지 마시며 주의 성신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회복 시키시고 자원하는 심령을 주사 나를 붙드소서”
마23:26“소경된 바리새인아 너는 먼저 안을 깨끗이 하라 그리하면 겉도 깨끗하리라”
딛1:15“깨끗한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깨끗하나 더럽고 믿지 아니하는 자들에게는 아무것도 깨끗한 것이 없고 오직 저희 마음과 양심이 더러운지라”
'레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벽기도392 [속죄] 레16:1-5 대속죄일 제사장 복장 [배목새벽설교] (0) | 2024.07.18 |
---|---|
새벽기도391 [구원] 레15:19-33 예수 피 구원 [배목새벽설교] (0) | 2024.07.18 |
새벽기도389 [회개] 레15:12-15 유출병 치료후 정결례 [배목새벽설교] (0) | 2024.07.18 |
새벽기도388 [유출병] 레15:1-11 유출병 [배목새벽설교] (0) | 2024.07.18 |
새벽기도387 [구원] 레14:54-57 구원과 심판 [배목새벽설교] (0) | 2024.07.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