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421 [전도] 레20:1-5 전도해야 산다 [배목새벽설교]

2019년 5월 18일 토요일/ 새벽기도 421일째 설교 (레 96번째 설교)

421-96 190518토, 레20:1-5 (레20-16)

https://www.youtube.com/watch?v=q97p7vV7gAI

 

1.우상숭배 - 2절“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또 이르라 무릇 그가 이스라엘 자손이든지 이스라엘에 우거한 타국인이든지 그 자식을 몰렉에게 주거든 반드시 죽이되 그 지방 사람이 돌로 칠 것이요”, 몰렉은 암몬이 신으로 몰락, 밀곰, 밀감이라고도 하는데 자식을 불에 태워 바치는 우상신이다.

본문에서 주의할 것은 우상 숭배자의 처험을 반드시 같은 지방에 살고 있는 사람이 시행하도록 하라는 것이다. 이것은 이스라엘 백성으로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이스라엘은 혈족 중심으로 모여살기 때문이다.

우상 숭배자를 돌로 쳐 죽일 때 가족이나 친척이나 친한 친구가 되기 때문에 매우 잔인해 보이기까지 하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상척결에 대해서는 인간관계를 뛰어 넘는 심판을 거행하신다. 영적인 문제는 육적인 문제를 뛰어 넘어 집행되는 것이다. 영적인 문제는 누룩과 같이 번지기 때문에 친하다고 방관하면 그 공동체 모두가 병들게 된다. 죄에는 타협이 없다. 겔20:38“너희 가운데서 패역한 자와 내게 범죄한 자를 모두 제하여 버릴지라 그들을 그 우거하던 땅에서는 나오게 하여도 이스라엘 땅에는 들어가지 못하게 하리니 너희가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그러나 지금은 은혜의 시대임으로 우상 숭배를 했더라도 진심으로 회개하면 용서하고 받아주어야 한다. 요일1:9“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

 

2.지옥 - 3절“나도 그 사람에게 진노하여 그를 그 백성 중에서 끊으리니 이는 그가 그 자식을 몰렉에게 주어서 내 성소를 더럽히고 내 성호를 욕되게 하였음이라”, 하나님은 몰렉에게 자식을 주는 사람을 그 지역 사람들이 돌로 쳐 죽이게 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은 그 사람을 백성 중에서 끊으신다.

이스라엘 백성 공동체가 단순히 삶의 공동체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언약의 공동체임으로 백성 중에서 끊으신다는 것은 생명을 끊는다는 것 이상으로 훨씬 더 무서운 형벌이다. 백성 중에서 끊어지면 하늘 천국 영생을 얻지 못하고 영원한 지옥의 형벌을 받기 때문이다.

예수님도 몸이 죽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죽은 후에 지옥에 들어가는 것을 두려워하라고 하신다. 눅12:4-5“내가 내 친구 너희에게 말하노니 몸을 죽이고 그 후에는 능히 더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마땅히 두려워할 자를 내가 너희에게 보이리니 곧 죽인 후에 또한 지옥에 던져 넣는 권세 있는 그를 두려워하라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를 두려워하라”

마10:28“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

죽은 후에 심판에 있어서 유황으로 타는 못으로 던져지는 둘째 사망을 당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히9:27“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계21:8“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에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구원 받을 수 있는 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다. 요14:6“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행4:12“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

이 믿음은 들음에서 나기 때문에 전하는 자가 없으면 믿지 못하게 된다. 롬10:13-17“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그런즉 저희가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바 아름답도도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그러나 저희가 다 복음을 순종치 아니하였도다 이사야가 가로되 주여 우리의 전하는 바를 누가 믿었나이까 하였으니/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3.공범 - 4-5절“그가 그 자식을 몰렉에게 주는 것을 그 지방 사람이 못 본 체하고 그를 죽이지 아니하면/ 내가 그 사람과 그 권속에게 진노하여 그와 무릇 그를 본받아 몰렉을 음란히 섬기는 모든 사람을 그 백성 중에서 끊으리라”, 죄의 당사자 뿐아니라 죄를 방조하거나 묵과한 사람까지도 그 죄에 준하는 범죄자로 여겨 엄격하게 처벌하신다.

죄의 방조는 그 죄를 인정하는 것이 되기 때문에 공범이 되는 것이다. 죄는 누룩과 같이 번지기 때문에 죄를 보고 침묵해서는 안된다. 죄에 대해서는 피 흘리기까지 싸워야 한다. 엡5:11“너희는 열매 없는 어두움의 일에 참예하지 말고 도리어 책망하라”

딤전5:20“범죄한 자들을 모든 사람 앞에 꾸짖어 나머지 사람으로 두려워하게 하라”

죄를 짓는 자를 보고도 책망하지 않으면 하나님은 그 책임을 우리에게도 물으신다. 겔33:8-9“가령 내가 악인에게 이르기를 악인아 너는 정녕 죽으리라 하였다 하자 네가 그 악인에게 말로 경고하여 그 길에서 떠나게 아니하면 그 악인은 자기 죄악 중에서 죽으려니와 내가 그 죄를 네 손에서 찾으리라/ 그러나 너는 악인에게 경고하여 돌이켜 그 길에서 떠나라고 하되 그가 돌이켜 그 길에서 떠나지 아니하면 그는 자기 죄악 중에서 죽으려니와 너는 네 생명을 보전 하리라”

복음을 전하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겔3:17-20“인자야 내가 너를 이스라엘 족속의 파수꾼으로 세웠으니 너는 내 입의 말을 듣고 나를 대신하여 그들을 깨우치라/ 가령 내가 악인에게 말하기를 너는 꼭 죽으리라 할 때에 네가 깨우치지 아니하거나 말로 악인에게 일러서 그 악한 길을 떠나 생명을 구원케 하지 아니하면 그 악인은 그 죄악 중에서 죽으려니와 내가 그 피 값을 네 손에서 찾을 것이고/ 네가 악인을 깨우치되 그가 그 악한 마음과 악한 행위에서 돌이키지 아니하면 그는 그 죄악 중에서 죽으려니와 너는 네 생명을 보존하리라/ 또 의인이 그 의에서 돌이켜 악을 행할 때에는 이미 행한 그 의는 기억할 바 아니라 내가 그 앞에 거치는 것을 두면 그가 죽을지니 이는 네가 그를 깨우치지 않음이라 그가 그 죄 중에서 죽으려니와 그 피 값은 내가 네 손에서 찾으리라”

고전9:16“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임이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