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436 [세속] 레22:12-16 세상 주의(세상문화 조심) [배목새벽설교]

2019년 6월 5일 수요일/ 새벽기도 436일째 설교 (레 111번째 설교)

436-111 190605수, 레22:12-16 (레22-23)

https://www.youtube.com/watch?v=XpSN4073g00

 

1.회개 - 12절“제사장의 딸은 외국인에게 출가하였으면 거제의 성물을 먹지 못하되”, 제사장의 딸이 외국인에게 시집가면 성물을 먹지 못한다. 이는 출가한 여자는 남편의 가문에 속한 것으로 여기기 때문이다. 여기서 외국인이란 타국민 뿐 아니라 제사장이 아닌 다른 가문의 남자를 포함한다.

즉 혈통으로 제사장 가문에 속한 사람이라 하더라도 다른 가문에 속하게 되면 성물을 먹지 못한다.

즉 본래 성도의 무리에 속한 자였다 하더라도 예수 그리스도를 떠나 세상 가운데 머물러 있다면 그는 더 이상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누릴 수 없게 된다.

13절“그가 과부가 되든지 이혼을 당하든지 자식이 없어 친정에 돌아와서 어릴 때와 같으면 그는 그 아비의 응식을 먹을 것이나 외국인은 먹지 못할 것이니라”, 제사장 가문의 딸이 외국인에게 시집갔다가 다시 제사장 가문으로 돌아오면 응식을 먹을 수 있게 된다.

즉 세상에 빠졌던 사람이 회개하고 돌이켜 다시 그리스도의 품으로 돌아오면 다시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게 된다. 세상 유혹에 넘어지지 말아야 한다. 골3:1-2“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엣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엣 것을 생각지 말라”, 5절“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우리는 세상에 대해서는 십자가에 못 박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자랑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갈6:14“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에 대하여 그러하니라”

우리는 잘 분별하여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롬12:2“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세상과 벗되는 것은 하나님과 원수되는 것이다. 약4:4“간음하는 여자들이여 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의 원수임을 알지 못하느뇨 그런즉 누구든지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 되게 하는 것이니라”

 

2.고의와 실수 - 14-16절“사람이 부지중 성물을 먹으면 그 성물에 그 오분 일을 더하여 제사장에게 줄지니라/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드리는 성물을 그들은 더럽히지 말지니/ 그들이 성물을 먹으면 그 죄로 인하여 혈벌을 받게 할 것이니라 나는 그들을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니라”, 실수로 성물을 먹으면 1/5을 더해서 변재해야 하고 고의로 성물을 먹었을 때에는 사형에 처한다.

죄에 있어서도 실수의 죄는 가벼운 처벌로 너그러이 용서해 주시지만 의도적인 죄는 무서운 형벌로 다스리신다. 회개에 있어서도 고의적인 면과 실수를 다른 무게로 다스리신다. 눅12:47-48“주인의 뜻을 알고도 예비치 아니하고 그 뜻대로 행치 아니한 종은 많이 맞을 것이요 알지 못하고 맞을 일을 행한 종은 적게 맞으리라”

고범죄를 짖지 말게 해달라는 다윗의 기도가 우리의 기도가 되어야 한다. 시19:12-14“자기 허물을 능히 깨달을 자 누구리요 나를 숨은 허물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또 주의 종으로 고범죄를 짓지 말게 하사 그 죄가 나를 주장치 못하게 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정직하여 큰 죄과에서 벗어나겠나이다/ 나의 반석이시오 나의 구속자이신 여호와여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의 앞에 열납되기를 원하나이다”